[성명] 펜스 부통령은 분별력있는 발언을 해야 한다. > 성명/논평/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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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CC성명 | [성명] 펜스 부통령은 분별력있는 발언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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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5-28 08:5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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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펜스 부통령은 분별력있는 발언을 해야 한다. 

미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27일 버지니아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린 제151회 메모리얼 데이 기념식 연설에서 1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북 지역내의 모든 미군 유해를 돌려받기로 약속받았다며 미국은 모든 유해가 돌아올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싱가포르공동성명에는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 평화체제구축, 코리아반도비핵화노력, 미군유해송환의 4가지 내용이 담겨져 있다. 

미국은 새로운 북미관계수립이라는 싱가포르공동성명 첫 번째 항을 위반하는 중대한 잘못을 저질렀다.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하기로 한 하노이공동성명은 싱가포르공동성명을 이행하기위한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에 대한 실무내용이었으나 미국은 지키지 않았다. 

2018년 6월 1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은 즉각적으로 미군유해 일부를 송환하였고 이후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다. 그러나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이 고의적으로 하노이합의 무산을 노리고 싱기포르공동성명을 노골적으로 무시하였다. 이로써 유해송환은 중단되었다. 미국은 지금와서 싱가포르공동성명 내용중 마지막 4번째인 미군유해송환약속을 지키길 요구하고 있다. 

북과 미국은 오랜 적대관계다. 새로운 북미관계수립은 적대관계를 청산하는 것이다. 적대관계를 청산하기위해서는 북을 위협하는 모든 군사훈련중단과 함께 북 붕괴를 노리는 대북적대정책철회다. 

자신의 의무는 다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요구만 하는 것은 누가봐도 잘못된 처사다. 싱가포르공동성명은 미국 또한 성실히 이행해야 하는 내용이다. 미국은 스스로 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는 않으면서 북에만 약속이행을 요구하는 미국식 계산법을 버려야 한다. 

미국은 믿음을 깨뜨리고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공정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 당장 싱가포르공동성명에 언급된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 평화체제구축, 코리아반도비핵화노력을 해야 한다. 모처럼 마련된 북미대화 분위기를 깨트리는 행위는 더 이상 해서는 안된다. 한미합동군사훈련과 대북제재를 즉각 철회하고 북미대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실질적인 노력을 해야한다. 

북미관계의 발전은 우리 민족뿐만 아니라 국제사회도 원하고 있다. 미국식 계산법을 계속 고집하면 또다시 전쟁대결로 회귀할 뿐이다. 펜스부통령은 미국이 정상국가가 되어 북은 물론 다른 나라들과 공존공영할 수 있도록 분별력있는 발언을 해야 한다. 미국이 먼저 싱가포르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노력을 한다면 유해송환도 미국이 원하는 대로 될 것이다. 싱가포르공동성명을 이행하는 노력을 먼저 보여야 한다.

2019년 5월 28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9-05-28 08:57:39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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