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성명서] 우리 민족끼리 단결하여 자주통일과 평화 번영을 이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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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8-06-15 0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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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5 공동선언 8돌을 맞이하여
2008년 6월 15일, <6.15 공동선언> 8돌을 맞이하여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6.15 정신을 계승하여 우리 민족끼리 단결하여 자주통일과 평화 번영을 이룩할 것을 선포한다.
6.15 공동선언은 분단과 예속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통일과 번영의 시대를 맞이하는 서막을 알리는 전주곡이었다.
남과 북이 대립과 반목에서 벗어나 화합과 친선으로 온 민족의 협력과 번영의 토대를 이끌어낸 6.15 공동선언은 우리 민족에게 더할 나위 없는 귀한 선물이었다.
8돌을 맞이하는 오늘날까지 우리 민족은 줄기차게 자주적 입장에서 남과 북이 서로 어깨를 맞대고 조국의 통일과 민족의 번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일부 반통일세력과 사대주의자들이 자주의 6.15 시대, 통일의 6.15 시대의 역사적 대줄기를 가로 막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이남의 이명박 정부는 이러한 민족적 거대한 열망이 담겨져 있는 6.15 공동선언을 노골적으로 적대시하고 다시 남북 대결을 조장하고 나선 것에 대해 과연 같은 민족 구성원인가에 대한 의문이 앞선다.
6.15공동선언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남북의 화합과 협력, 자주와 통일을 향한 힘찬 전진은 새로운 역사를 재창조하는 역사적 사변이 아닐 수 없다.
6.15 공동선언은 남북관계에만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남미 등 이북을 둘러싼 세계 여러 나라와의 관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남북 관계의 근본적 개선은 외세의 간섭 없이 남북이 화해와 협력을 하는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기 위해서는 자주노선을 줄기차게 주장해온 북의 입장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남북이 자주적으로 우리 민족끼리 통일과 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한 것이다.
미국의 개입을 차단하고 6.15 공동선언을 이끌어 내는 이북의 강력한 정치력에 세계의 각 나라는 놀라와했다. 그리하여 이북의 자주적 정치를 따라 배우기 위해 세계의 여러나라는 이북과의 관계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북미 정상화와 북일 정상화가 속도를 가하고 있는 것도 6.15 공동선언의 영향이 크다. 그리고 유럽 지역의 국가들은 2000년 이후 이북과 수교를 맺어가면서 점차 무역을 비롯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국가 간의 교류를 확대시키고 있다. 또한 중동, 남미에서 불어 닥치는 자주의 거센 불길은 6.15 공동선언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금 보여주는 역사적 선언이다.
이러한 6.15 공동선언은 우리 민족을 살리는 공동선언뿐만 아니라 제국주의 국가에 의해 억압과 예속에 빠져든 다른 국가들이 6.15 공동선언에 나타난 자주적 노선만이 자기 국가와 자기 민족을 위한 올바른 길임을 다시금 확인하였다.
6.15 공동선언은 우리 민족에게 대경사스러운 것은 물론이거니와 자주적 세계노선을 불 밝히는 역사적 이정표로 길이 남을 것이다.
6.15 공동선언 8돌을 맞이하여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6.15 공동선언을 훼손시키는 반통일세력과의 투쟁에 물러섬 없이 싸워나갈 것이며 6.15공동선언만이 우리의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길임을 잘 알기에 이를 실천하기 위해 재미동포를 위시하여 남, 북, 해외의 전 민족이 함께 나설 것을 선포한다.
2008년 6월 15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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