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성명서] 이명박은 야만적인 탄압을 중단하라!! > 성명/논평/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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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긴급 성명서] 이명박은 야만적인 탄압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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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8-05-26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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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 24 7 청계천 광장에서  시작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17차 촛불문화제´25 아침까지  계속되었다.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문화제는   이명박의 사주를 받은 경찰에 의해 밤새도록 폭력적 탄압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연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일부는 부상에 시달렸다.

이날 문화제에 대한 폭압적이고 야만적인 탄압은  국민과의 의사소통을 강조하고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살겠다는  이명박의 본질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었다. 이명박이 말한 의사 소통은 살수차와 방패 그리고 몽둥이로 국민과 대화를 시도했으며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살겠다는 것은 국민의 민주적인 의사표현 조차 못하게 가로막으며 일방적으로 연행과 구속으로 자신의 말에  복종을 강요하는 것이 그의 본질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5 22 이명박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내내  국민들의 의견 수렴이 부족했으며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는데 소홀했다고 하면서  더욱 낮은 자세로 가까이 국민께 다가가겠다고 언급하였다. 이러한 말로 국민들에게 호소한 이명박은  24 촛불 문화제에서 바로 야수적인 폭력과 진압 그리고 연행과 사법처리로 보여주었다이것이 이명박식 기만적인 통치방법이다

이날 문화제는  경찰의  탄압과 진압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물러서지 않고협상철회 고시무효 외치며 광우병 위험이 있는 쇠고기 수입 중단을 촉구하였으며 시위는 새벽이 되어서도 계속되었다.

새벽 4시경 살수차 대를 동원하여 문화제 참가자들게 무차별 물대포를 쏘면서 동시에 주변 일대는 방해전파로 인해 생방송 송출이 중단되었으며 전화, 인터넷등 각종 통신수단이 동안 중단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로 인해 살수차에 의해 물대포가 난사되면서 시민들에 대한 폭압적인 진압장면은 없었으며 이후 일부 사진에 의해 겨우 참혹한 현장의 모습을 있었다.   경찰은 새벽 6시에도 계속 해산과 강제연행을 시도하였다. 이날 경찰은 진압인원 수천명을 동원하여 시민들을 완전히 애워싼 발을 구르며개새끼라고 외치면서 무자비한 탄압을 자행하였다. 이것이 바로 국민들을 상대로 상스러운 욕을 해대며 폭력적이고 야만적인 진압을 명령한 이명박의 본모습이다.     

이번 촛불 문화제로 나라의 머슴을 자처한 이명박은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자신의 상전인 부쉬를 위해 광우병 소고기를 전격 수입하기로 결정에 대한 참을 없는 국민의 배신감뿐만 아니라 대운하 강행, 영어몰입교육의료민영화 추진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분출되었다.

또한 남북화합과 협력의 성과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우리민족끼리의  단합과 단결을 외면하였다북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적대시하며  오직 미국만 처다보는 사대주의 근성을 보여준 이명박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경제를 살린다는 명분으로 집권한 이명박은 국민을 죽이는 만행을 중단해야 것이다. 국민복지기금을 삭제하여 국민의 복지를 외면하고의료 민영화를 추진하여 의료혜택조차 재대로 받게 하고대운하건설추진으로 땅투기를 조장하고 있으며, 영어교육몰입으로 공교육을 무시하고 사교육을 조장하고 있다또한 남북관계의 정상화는 커녕 남북대립구도를 조장하면서 다시금  군비확충과 각종 첨단 무기 수입, 전쟁 훈련으로 군사대결구도로 불안정을 조장하는 것이 경제를 살릴 있다고 보는 이명박이야말로 국민을 속이는 사기꾼에 불과하다.

이명박은 국민들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는 사기 행각을 이상 하지 말고  야만적인 탄압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이러한 탄압이 계속된다면 이승만과 같은 국민의 심판에 의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는 처참한 최후를 맞이 것이다.

이명박은 지금이라도독재타도 외치는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기를 강권하며 스스로 명을 단축시키는 어리석은 행위를 중단하기를 촉구한다. 만약 계속하여 국민을 무시한 일방적으로 탄압을 계속한다면  이명박에 대한 심판은 국내에 있는 국민들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동포들까지도 합세하여 이명박 퇴진을 위해  총투쟁에 나설 것이다 

2008 5 25

재미동포전국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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