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입이 열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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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3-04-08 01:2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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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2(2013)년 4월 7일 《우리 민족끼리》
단평
입이 열개라도
최근 우리는 남조선괴뢰들이 개성공업지구문제를 가지고 도발소동을 벌리는것과 관련하여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있다. 그것은 너무도 정당하며 응당하다.
사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악랄한 북침핵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전쟁전야에 처해있는 엄혹한 정황에서도 개성공업지구가 그대로 유지되여 온것은 전적으로 그에 명줄을 걸고있는 남조선령세기업들과 인민들에 대한 우리의 도량과 민족애, 동포애의 결과이다.
하지만 괴뢰보수패당은 어용언론들을 사촉하여 우리의 아량을 그 무슨 《돈줄》이니, 《딸라상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으며 우리가 개성공업지구를 어쩌지 못할것이라고 고약한 나발을 계속 불어대게 하였다. 우리가 그에 대해 응당한 경고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저들의 잘못을 뉘우칠대신 《유감》이니, 《정상화촉구》니 하는 얼빠진 소리를 계속해댔을뿐아니라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과 같은 군사깡패들을 내세워 그 무슨 《대규모억류사태 발생》이니 뭐니 하며 《인질구출을 위한 군사작전》따위의 망발을 늘어놓으면서 우리의 체제와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해나섰다.
이것은 괴뢰패당이 개성공업지구를 북침전쟁도발을 위한 도화선으로 삼아 공업지구에 들어와있는 남조선사람들뿐아니라 4천만의 생명을 전쟁의 불도가니속에 처넣으려 한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이다.
우리의 아량과 참을성에도 한계가 있다.
개성공업지구가 지금과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괴뢰패당과 군부호전광들때문이다. 괴뢰패당은 입이 열개라도 그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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