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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단상 | [논평] 4.3항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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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4-02 19: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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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4.3항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편집국 

 

외세반대와 자주독립을 위해 투쟁한 제주 4.3항쟁의 정신은 아직도 완성되지 못했다. 

 

미군정은 <제주도비상경비사령부>를 설치하고 <레드헌터(RED HUNT)> 작전명령을 내렸다. 미군정은 경찰과 군인 그리고 잔악무도한 서북청년단까지 동원하여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무차별 학살했다. 무려 7년 동안 진행되었으며 7만여 명이 사망했다. 진정한 독립정부 수립과 외세를 반대한 제주도민의 의로운 피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제주도 전역에 뿌려졌다. 

 

1945년 해방 이후 조국반도의 분단과 함께 미군정이 남한에 주둔하였고 그 이후 남녘땅에서 이승만은 단독 정부 수립을 위해 단독 선거를 강행하였다.  애국 제주도민들은 미군정과 이승만이 추진하는 단정단선(남한단독정부수립을 위한 남한단독선거)을 반대하고, 미군정을 반대하였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애국 투쟁을 한 제주도민들에게 닥쳐온 현실은 미군정과 이승만정권의 폭압적인 진압과 무자비한 대량집단학살이었다.  

 

이승만과 친일파 서북청년단들은 같은 동포인 제주도민을 <동물몰이사냥>처럼 <인간사냥>을 했다. 특히 <초토화>작전으로 시작된 중간산마을 100여 곳을 불 질러 뛰쳐나오는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학살 도륙하였다. 

 

관동조선인학살, 난징학살, 유태인학살, 팔레스타인학살 등 세계사에 수많은 학살사건이 있었지만 이처럼 같은 동포를 잔혹하게 죽인 대학살은 없었다. 미군정이 계획, 명령하고 미군정의 하수인을 자청한 이승만정부와 친일파 그리고 서북청년단은 앞장서 학살을 저지른 잔혹범들이며 같은 동포로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극악무도한 만행을 자행했다. 이들을 잊지말자.  

 

1948년 4.3항쟁은 외세인 미군정 철수와 남한 단독정부 수립을 반대하는 애국투쟁이었다. 70여년이 지났지만 남녘의 현실은 과거와 다를 바 없다. 미군은 여전히 남녘땅에서 점령군 노릇을 하고 있으며 남북은 분단되어 있다.  

 

4.3항쟁의 정신은 아직도 남녘땅 곳곳에 주둔하는 미군을 몰아내고 남북통일정부수립으로 완성될 것이다. 

 

분단에 기생하는 친일파의 잔재인 적폐세력을 완전히 격멸해야 하며 외세인 미군철수 투쟁과 함께 조국의 자주민주통일투쟁은 계속되어야 한다. 남북은 동족대결을 부르는 전쟁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평화를 바탕으로 화해와 협력으로 나아가야 한다. 남북관계 개선을 통해 자주평화 통일로 가는 길로 나아가야 한다. 4.3항쟁을 오롯이 계승하는 유일한 길이다.

 

 

 

미군정은 <제주도비상경비사령부>를 설치하고 <레드헌터(RED HUNT)> 작전명령을 내렸다. 미군정은 경찰과 군인 그리고 잔악무도한 서북청년단까지 동원하여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무차별 학살했다.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8-04-03 09:40:19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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