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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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8-03-07 0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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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북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3월 6일자로 담화를 발표하였습니다. 조평통은 이남에서 제기한 인권문제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을 제기하며 북남관계의 발전은 6.15공동선언과 10.4 선언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 유일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담화 전문을 소개합니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웹사이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
최근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유엔인권리사회 제7차 회의에서 있지도 않은 우리의 《인권문제》를 걸고들면서 《북인권상황 개선》이니, 《북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것을 촉구한다》느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았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극악한 망언을 우리에 대한 용납못할 엄중한 도발로, 6. 15공동선언의 정신을 전면 부정하고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몰아가는 반민족적망발로 락인하면서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
《북인권문제》란 전적으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우리 공화국의 높은 국제적권위와 영상을 깎아내리고 우리의 제도를 흔들어보려고 날조해낸 모략의 산물로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있어본적도 없고 있을수도 없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이 외세의 대조선적대시책동에 추종하여 유엔무대에서까지 분별없이 날뛰고있는것은 친미사대와 매국배족,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그들의 반민족적인 정체를 다시한번 여실히 보여줄뿐이다.
지난시기 세인을 경악케하는 파쑈통치로 남조선을 참혹한 인권의 불모지로, 민주의 페허지대로 만들었던 독재《정권》의 후예들이 그 누구의 《인권문제》에 대해 운운하는것이야말로 가소로운 망동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보수세력은 집권이전부터 미국강경세력의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발을 맞추어 우리를 헐뜯는 언동질을 일삼으면서 좋게 발전하는 북남관계에 제동을 걸고 화해와 단합, 통일과 번영에로 나아가는 대세의 흐름을 차단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였다.
이자들은 오늘날 미국호전계층과 야합하여 대규모북침핵전쟁연습에 광분하는 한편 우리의 체제와 제도를 중상모독하는 엄중한 망언까지 줴치고있다.
현실은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이 《우리 민족끼리》를 기본리념으로 하는 6. 15공동선언과 북남관계를 호상존중과 신뢰의 관계로 전환시킬데 대한 10. 4선언의 정신을 거역해나서고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북남합의사항들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외세의 눈치만을 보면서 감히 우리의 존엄이고 생명인 체제까지 걸고들며 무엄하게 날뛰는 자들을 추호도 용서치 않을것이다.
온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대결과 분렬책동에만 매달리는 자들에게 차례질것이란 민족의 버림과 파멸밖에 없다.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분별있게 처신해야 할것이다.
주체97(2008)년 3월 6일
평 양
[출처: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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