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아태위원회 성명, 정의의 힘으로 불법무법의 《제재결의》를 단호히 쳐갈길 것 강조 > 성명/논평/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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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북 아태위원회 성명, 정의의 힘으로 불법무법의 《제재결의》를 단호히 쳐갈길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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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08-08 10: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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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아태위원회 성명, 정의의 힘으로 불법무법의 《제재결의》를 단호히 쳐갈길 것 강조

 

편집국

 

 

 

 

미국과 그의 강권에 맹종하는 나라들이 6일 유엔안보리 이름을 도용하여 대북《제재결의》 제2371호를 조작해내는 국제적 범죄를 저지른 것과 관련하여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8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대변인은 이번 《제재결의》는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전략적지위에 우뚝 올라선 우리 공화국의 위상에 질겁한 미국의 공포와 불안의 산물”이고, "미국이 무서워 불의라는것을 알면서도 손을 든 주대없는 어중이떠중이들의 나약성과 비굴성에 의해 유엔의 이마에 큼직하게 찍혀진 치욕의 락인”이라고 규탄하였다.

 

또한, 대변인은 이번 《제재결의》를 극악무도한 반북 특대형테러범죄로 낙인하고 단호히 배격하며,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수호하기 위한 군대와 인민의 실제적인 정의의 행동이 뒤따르게 될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이 기회에 세계의 양심 앞에 유엔의 이름을 도용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강권과 전횡을 짓부시고 정의롭고 안정된 새 세계질서를 수립하기 위하여 모든 나라, 모든 인민들이 떨쳐나설 것을 호소하였다.

 

그리고 “자기가 선택한 핵무력강화의 길이 그 얼마나 정정당당한가를 심장으로 절감하면서 병진의 길에서 1초도 멈춤이 없이 1㎜도 에돌지 않고 곧바로 앞으로만 질주”해 나갈 것을 온 세상에 선언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정의의 힘으로 불법무법의 《제재결의》를 단호히 쳐갈길것이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성명

 

 

세계에서 가장 뻔뻔스러운 깡패국가 미국과 그의 강권에 눌리워 불의에 맹종하는 어중이떠중이들이 8월 6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이름을 도용하여 또다시 대조선《제재결의》 제2371호를 조작해내는 국제적범죄를 저질렀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이번 《제재결의》가 조작되자마자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매우 큰 경제적충격이 있을것이라느니, 결의채택에 협조한 중국과 로씨야에 감사를 표명한다느니 뭐니 하며 큰일이나 친것처럼 놀아대고 유엔주재 미국대사를 비롯한 아래것들은 저저마다 《북정권은 지속적인 핵미싸일개발의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희떠운 소리들을 줴쳐대고있다.

 

일본수상 아베 또한 재빠르게 나서서 이번 《제재결의》를 높이 평가한다느니, 대조선압력을 한단계 올려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의사를 명확히 표현한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너스레를 떨고있다.

 

미국의 제재위협에 겁을 먹고 손을 들어준 체통값 못하는 나라들은 뒤가 켕겨났는지 제재가 필요하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협상에 의한 문제해결이라며 구차하게 변명하고있다.

 

같지 않은 괴뢰들까지 쫄딱 나서서 혀바닥을 내밀고 우리더러 국제사회가 보내는 단합된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무모한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며 주제넘게 놀아대고있다.

 

하지만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조작해낸 이번 《제재결의》는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전략적지위에 우뚝 올라선 우리 공화국의 위상에 질겁한 미국의 공포와 불안의 산물이고 《국제사회》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적대세력들의 단말마적발악이며 이발빠진 늙은 승냥이 미국이 무서워 불의라는것을 알면서도 손을 든 주대없는 어중이떠중이들의 나약성과 비굴성에 의해 유엔의 이마에 큼직하게 찍혀진 치욕의 락인이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한 신념과 치솟는 보복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은 립장을 밝힌다.

 

1. 날강도 미제가 주도하고 그에 맹종한 비렬한들이 작당하여 조작해낸 이번 《제재결의》를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극악무도한 특대형테로범죄로 락인하고 전면적으로 단호히 배격한다.

 

유엔헌장과 국제법전의 그 어느 페지에도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한 나라의 자위적인 군사력강화조치를 문제시할수 있다고 규제한 조항은 그림자도 없다.

 

더우기 이번 《제재결의》 역시 지금까지 유엔이 꾸며낸 모든 대조선《결의》와 마찬가지로 우리 인민의 철천지원쑤인 날강도 미국이 주도하여 조작해낸 범죄적문건으로서, 특히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이미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기구로서의 본연의 사명과 임무를 저버린채 극단적인 편견과 불의에 물젖은 악마의 도구, 미국을 비롯한 대국들의 장단에 놀아나는 꼭두각시로 도용되여 통과시킨 불법무법의 문건으로서 우리는 그것을 휴지장만큼도 치부하지 않으며 이를 리행하라고 불어대는 객적은 나발을 달밤에 개짖는 소리만큼도 여기지 않을것이다.

 

죄악의 뭉치덩이에 불과한 이런 《제재결의》가 그 누구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고 그 무슨 결과를 가져올것이라고 기대한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 개꿈은 없을것이다.

 

2.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무참히 짓밟으려고 달려드는 날강도적행위가 절정에 이르고있는 조건에서 그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실제적인 정의의 행동이 뒤따르게 될것이다.

 

시대는 변하고 세계는 각성되여가고있다.

 

세계정치구도는 각성된 인민의 지향에 따라 근본적으로 달라지고있다.

우리의 종합적인 국력과 전략적지위도 비상히 높은 경지에 올라섰다.

 

이러한 때에 한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깡그리 빼앗고 한 민족의 명줄을 완전히 조이자고 달려드는 승냥이무리들을 그대로 보고만 있을수 없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비상히 강화된 종합적인 우리의 국력을 총동원하여 물리적행사를 동반한 전략적인 조치들이 무섭게 취해진다는것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3. 이 기회에 세계의 량심앞에 유엔의 이름을 도용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강권과 전횡을 짓부시고 정의롭고 안정된 새 세계질서를 수립하기 위하여 모든 나라, 모든 인민들이 떨쳐나설것을 호소한다.

 

큰 나라의 주장이라고 해서 옳은것이 아니고 다수라고 하여 정의가 되는것이 아니다.

 

중세기에 지구가 돌고있다는 지동설을 주장한것은 몇사람이였고 그를 반대하며 범죄시한것은 떼무리였지만 결국 진리는 력사와 더불어 승리로 확증되였다.

 

이번에 신조도 량심도 의리도 다 버리고 미국에 추종하여 불법무법의 《결의》에 손을 들어 트럼프의 감사까지 받고 상전의 눈에 든 나라들은 세계의 량심앞에 수치를 느껴야 하며 력사와 인류의 엄정한 심판장에서 저지른 범죄를 깊이 반성하고 응분의 값을 치르어야 한다.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의 모든 나라들과 인민들은 불의가 독판치며 정의를 심판하고 전횡과 독선이 살판치며 진실을 매도하는 불공정한 현 국제질서를 바로잡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반제반미투쟁에 용감하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기승을 부리는 이 시각 우리는 자기가 선택한 핵무력강화의 길이 그 얼마나 정정당당한가를 심장으로 절감하면서 병진의 길에서 1초도 멈춤이 없이 1㎜도 에돌지 않고 곧바로 앞으로만 질주해나갈 철의 의지를 다시금 온 세상에 선언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정의의 힘으로 날강도 미제가 조작해낸 불법무법의 《제재결의》를 단호히 쳐갈길것이다.

 

주체106(2017)년 8월 8일

평 양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7-08-08 10:19:31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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