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CC성명 | [성명] 미국은 광주민중항쟁의 피해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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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05-18 07:2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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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미국은 광주민중항쟁의 피해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37돌을 맞이하는 5.18 광주민중항쟁은 1980년 5월 18일부터 시작하여 27일까지 민주 정부 수립, 전두환 노태우 신군부 세력의 퇴진 및 계엄령 철폐 등을 요구한 광주시민과 전라남도민들의 치열한 민주화 투쟁이다.
5.18광주민중항쟁이 일어난 배경에는 12.12 군사쿠데타 때문이다.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 노태우는 군인을 동원해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찬탈하였다. 민주화 열망을 짓밟고 권력을 총칼로 강탈한 전두환 군부세력에 분노한 남녘 동포들은 전두환 퇴진 민주 정부 수립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듬해 3월부터 전국적으로 번져가는 시위에 위기를 느낀 전두환 노태우 신군부세력은 1980년 5월 17일 시위를 금지하는 계엄령을 내렸으나 5월 18일 광주지역은 시위를 계속하였다.
그러나 전두환 노태우 신군부세력은 10일동안 무장군인들을 동원해 총칼로 시위참가자를 비롯한 광주시민과 전남도민 2천여 명을 총칼로 죽이고 만 5천여 명을 중경상에 빠트렸다.
이러한 전두환 노태우 군부세력이 저지른 피의 학살 배후에는 미국이 있었다.
1996년 미국 정보공개법(FOIA)에 비밀해제된 미국 국무부의 자료에 의하면 미국은 전두환 노태우가 저지른 1979년 12월 12일 쿠데타를 방조하였으며 1980년 5월 18일 광주학살에도 협력과 함께 승인까지 하였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한국군인의 작전권과 통솔권은 미국이 가지고 있었으며 전두환 노태우는 미국의 허락 없이 군인들을 동원해 12.12 쿠데타를 일으킬 수도 없었고 5.18 광주학살을 할 수도 없었다.
결국, 미국의 적극적 비호와 협조 그리고 승인하에 이루어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역사적 사실이다. 만약 미국이 개입하지 않고 전두환 군부세력이 군인들을 동원하는 것을 막았다면 민주정부가 수립되었을 것이다.
미국은 전두환 노태우 군부세력을 두둔하고 협력하여 남녘 동포들이 바라던 민주 정부 수립 열망을 짓부수고 군사독재정권을 탄생하게 한 책임을 져야 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과거 미국이 저지른 역사적 진실을 바로 알고 광주전남도민은 물론 남녘 동포들에게 정중하게 사과를 해야 한다.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진실을 밝히는 것이 미국이 정의로운 나라가 될 것이다.
2017년 5월 18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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