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사소한 침략징후에도 상상밖의 징벌이 가해질 것 강조 > 성명/논평/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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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성명]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사소한 침략징후에도 상상밖의 징벌이 가해질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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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22 10: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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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침략징후에도 상상밖의 징벌이 가해질 것 경고

 

 

편집국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22일부터 9월 초까지 이남에서 사상최대규모로 강행되는 을지 프리덤 가디안 합동군사훈련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하였다.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유사시 《련합군》무력에 의한 불의적인 북침핵선제공격능력을 숙달하며 《전쟁여건조성》과 《억제》, 《주도권확보작전》과 《전장지배작전》, 《평양점령》과 《정부통치지원》 등 우리 공화국을 타고앉기 위한 단계별 침략계획을 실현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그 규모와 강도, 적용수법과 실행수단에 있어서 이보다 더 악랄하고 횡포한 핵전쟁연습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으며, 조선반도는 사실상 임의의 시각에 핵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위기일발의 상태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이에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북의 원칙적 입장을 다음과 같이 천명하였다.

 

1. 지금 이 시각부터 조선인민군 1차타격련합부대들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투입된 모든 적공격집단들에 선제적인 보복타격을 가할수 있게 항시적인 결전태세를 견지하고있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2. 핵전쟁광신자들이 우리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신성한 령토와 령해, 령공에 대한 사소한 침략징후라도 보이는 경우 가차없이 우리 식의 핵선제타격을 퍼부어 도발의 아성을 재더미로 만들어버린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3. 우리 혁명무력은 앞으로도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핵전쟁도발책동을 영원히 끝장내기 위해 멸적의 총검을 더 높이 추켜들것이다.

 

이에 전문을 게재한다.

 


 

 

핵전쟁광신자들이 우리의 신성한 령토와 령해, 령공을

털끝만큼이라도건드린다면 상상밖의 무서운 징벌이 가해질것이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

 

 

내외의 강력한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8월 22일부터 사상최대규모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이미 연습에 투입하게 되여있는 미제침략군의 륙, 해, 공군작전집단들이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기동전개되였으며 남조선괴뢰중앙 및 지방행정기관들과 군수, 민간업체들의 방대한 인적, 물적자원이 완전한 전시태세에 진입하였다.

 

9월초까지 계속되는 이번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유사시 《련합군》무력에 의한 불의적인 북침핵선제공격능력을 숙달하며 《전쟁여건조성》과 《억제》, 《주도권확보작전》과 《전장지배작전》, 《평양점령》과 《정부통치지원》 등 우리 공화국을 타고앉기 위한 단계별 침략계획을 실현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적들은 이번 연습이 《정례적이고 공개적인 훈련》이고 《투명성이 보장된 정상훈련》이라고 떠들어대면서 그 침략성과 모험성을 은페시켜보려고 획책하고있다.

 

사태의 심각성은 조선반도를 《통제불능》의 핵전쟁발발상황에 몰아넣는 이 합동군사연습이 인류사에 일찌기 찾아볼수 없는 극악무도한 정치적고립과 전대미문의 경제적《제재》와 같은 적대정책이 모두 수포로 돌아간 상태에서 벌리는 최후발악적인 군사적압살공세라는데 있다.

 

미제가 이번 연습을 앞두고 괌도에 악명높은 핵전략폭격기들인 《B-52H》, 《B-1B》, 《B-2A》를 전진배치하였을뿐아니라 연습에 해상작전수단들을 비롯한 미제침략군의 모든 군종, 특수살인집단들을 투입하고 남조선괴뢰군과 민간어선, 민용기 등을 비롯한 모든 군용, 민용수단들까지 깡그리 동원하고있는것도 실전을 노리고있기때문이다.

 

적들이 우리 혁명의 수뇌부《제거작전》과 《평양점령》을 노린 모험적인 작전계획에 준하여 이번 연습을 강행하는것은 사태의 엄중성을 더 배가시켜주고있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군사적힘으로 우리 삶의 터전을 통채로 빼앗고 우리의 운명인 사회주의제도를 말살하여 이 땅의 천만군민에게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해보려는 간악한 흉책의 직접적발로이다.

 

세계도처에서 각종 형식의 군사훈련이 벌어지고있지만 그 규모와 강도, 적용수법과 실행수단에 있어서 이보다 더 악랄하고 횡포한 핵전쟁연습은 찾아볼수 없다.

 

조선반도의 현정세는 사실상 임의의 시각에 핵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위기일발의 상태에 놓여있다.

 

조성된 험악한 사태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위임에 따라 극한계선을 넘어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무모한 북침핵전쟁소동에 대처한 우리 혁명무력의 원칙적립장을 엄숙히 천명한다.

 

1. 지금 이 시각부터 조선인민군 1차타격련합부대들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투입된 모든 적공격집단들에 선제적인 보복타격을 가할수 있게 항시적인 결전태세를 견지하고있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에 대한 실전적인 핵전쟁도발행위이다.

 

침략자들이 우리 공화국을 타격목표로 삼고 무모하게 날뛰고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공격에 투입되는 병력과 수단들을 사전에 철저히 제압소탕해버리는것은 우리 군대의 일관한 대응작전방식이다.

 

우리 혁명무력이 북침전쟁연습에 동원된 침략자들의 몰골과 일거일동을 날카롭게 주시하고있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2. 핵전쟁광신자들이 우리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신성한 령토와 령해, 령공에 대한 사소한 침략징후라도 보이는 경우 가차없이 우리 식의 핵선제타격을 퍼부어 도발의 아성을 재더미로 만들어버린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수령옹위, 제도사수, 인민보위는 우리 혁명무력의 불변의 최대사명이고 성스러운 본분이다.

 

이 세상 그 누구도 우리 혁명무력이 지켜서있는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와 신성한 내 나라의 하늘과 땅, 바다를 건드리지 못한다.

 

만약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조금이라도 분별없는 망동을 보인다면 아직 세상이 알지 못하는 상상밖의 무차별적인 징벌이 가해질것이다.

 

3. 우리 혁명무력은 앞으로도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핵전쟁도발책동을 영원히 끝장내기 위해 멸적의 총검을 더 높이 추켜들것이다.

 

조선반도에서 갈수록 무모해지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핵전쟁도발책동을 일시적으로가 아니라 영원히 끝장내려는것은 우리 백두산혁명무력의 단호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다시금 언명하건대 지난 시기와는 비할바없는 우리 식의 핵선제타격능력을 완벽하게 갖춘 우리 혁명무력은 침략과 전쟁의 아성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공화국남반부해방의 승전포성을 울릴 력사적기회만을 고대하고있다.

 

북침핵전쟁광신자들은 우리 군대의 이 철의 의지를 순간도 망각해서는 안된다.

 

동방에 우뚝 솟은 핵강국의 전략적지위에 맞게 우리 혁명무력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책임진 자기의 본분과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다.

 

세계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무모한 침략전쟁연습소동의 대가를 얼마나 처절하고 비참하게, 톡톡히 치르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22일

평양

 

 

 

 

 

 

Spokesman for KPA General Staff Clarifies

Principled Stand on Nuclear War Drill against DPRK

  

 

 Pyongyang, August 22 (KCNA) -- The U.S. imperialists and the south Korean puppet forces started the largest-ever joint military drill Ulji Freedom Guardian on August 22.
   

 The drill which will last till early in September is aimed to acquire the capability for making a surprise preemptive nuclear attack on the DPRK by "combined forces" in contingency on the Korean peninsula and carry out multi-phased scenario for invading the DPRK.
   

 A spokesman for the General Staff of the Korean People's Army (KPA) in a statement Monday said that the saber-rattling is a clear manifestation of a vicious plot to deprive the service personnel and people of the DPRK of their cradle by force of arms and inflict a miserable fate of colonial slavery upon them.
   

 The 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is so tense that a nuclear war may break out any moment, the statement noted, and went on:
   

 In view of the prevailing grave situation the KPA General Staff solemnly declares upon authorization the following principled stand of the revolutionary armed forces of the DPRK to cope with the U.S. imperialists and the south Korean puppet forces' reckless moves for a nuclear war against it that have gone beyond the danger line:
   

 They should properly know that from this moment the first-strike combined units of the KPA keep themselves fully ready to mount a preemptive retaliatory strike at all enemy attack groups involved in Ulji Freedom Guardian.
    

The nuclear warmongers should bear in mind that if they show the slightest sign of aggression on the inviolable land, seas and air where the sovereignty of the DPRK is exercised, it would turn the stronghold of provocation into a heap of ashes through Korean-style preemptive nuclear strike.
   

 The revolutionary armed forces of the DPRK will hold their bayonets more tightly to annihilate the enemies in the future, too, in order to put a definite end to the nuclear war moves of the U.S. imperialists and the south Korean puppet forces.
    

It is the resolute determination and will of the Paektusan revolutionary armed forces to terminate the ever more reckless moves of the U.S. imperialists and the south Korean puppet forces for a nuclear war not temporarily but indefinitely.
  

  We once again declare that the revolutionary armed forces of the DPRK with remarkably increased capability for mounting a preemptive nuclear attack of Korean style are waiting for a historic chance to blow up all strongholds of aggression and war and liberate the southern half of Korea.
   

 The nuclear warmongers should not forget the iron will of the KPA even a mo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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