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책 자문위원, 배우 김여진씨에게 욕설 퍼부은 것 관련 > 성명/논평/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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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한나라당 정책 자문위원, 배우 김여진씨에게 욕설 퍼부은 것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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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1-05-19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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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책 자문위원, 배우 김여진씨에게 욕설 퍼부은 것 관련
민주노동당

[편집자 주: 한나라당에 배우 김여진 씨가 광주학살 책임자 전두환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트위터 글을 올린 것에서 대해 욕설까지 해 댄 것에 대해 민주노동당 대변인이 논평을 발표하였다. 그 전문을 소개한다.]

 

한나라당의 행정안전 자문위원이라는 박 모씨가 트위터 상에서, 입에 담기도 힘든 굉장히 모욕적인 욕설로 영화배우 김여진 씨를 비방했다.



김여진 씨가 어제 5.18 광주 민주항쟁 31돌을 맞아, 트위터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광주 학살을 비판한 글을 올린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어떻게 저런 반역사적인 의식을 가진 자를 한나라당은 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는가? 독재자를 이렇게 대 놓고 옹호해서야 광주 영령이 쉽게 잠 드실 수 없다.



게다가 정책자문위원이라는 박 모씨의 여성비하는 아예 한나라당의 고질병이다.



한나라당은 그간 자연산 발언의 안상수 당 대표를 비롯해 최고위급 당직자들이 여성 비하를 하고도 처벌받지 않고 유야무야 물타기로 넘어갔다.



이러하니 한나라당의 정책 자문위원이라는 사람이 이런 극단적인 여성비하 발언을 하는 일이 다반사로 벌어진다.



뿐만 아니라 작년 물의를 일으킨 강용석 의원은 아직 국회 윤리위원회에서 제명처리가 지지부진하여,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다.


의석 절대 다수를 차지한 한나라당이 말만 단호하게 하고, 윤리위원회에서 시간을 끌어 주고 있는 것이다.


이런 한나라당의 전력을 볼 때, 오늘 욕설 사건은 대변인의 사과 한마디로 끝나기 어려운 일이다. 지금이라도 재발 방지를 위해서, 앞서 물의를 일으킨 사람들까지 패키지로 일벌백계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2011년 5월 19일

                                      민주노동당 대변인 우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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