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북과 미국, 유럽연합과의 교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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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09 01:4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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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과 미국, 유럽연합과의 교역 증가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편집국
미국의 소리 보도에 의하면 북은 작년에 비해 미국과 유럽연합과의 교역이 늘었다고 보도하였다.
북과 미국과의 교역액은 1천만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유럽연합과의 교역은 작년에 1억4천400만 유로(약 2천5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국의 소리는 8일 북과 미국과의 교역액이 5만4천 달러에 그쳤던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0배나 늘어난 수치라고 전했다.
방송은 지난 달 미국의 대북 수입 실적은 전혀 없고, 전액 미국이 북한으로 수출한 것이며, 모두 ‘민간기구가 구호 또는 자선으로 제공한 지원 품목 (NAICS 990000)’이라고 덧 붙였다.
한편 미국은 조선에서 개최하는 국제 무역 전람회나 경제 회의에 참여해 북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쏟고 있다.
▲북 무산 철광산
또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지난해 북에서 수입한 광물은 1억200만 유로(약 1천450억원) 로 전체교역규모 증가를 견인했고 2012년 300만 유로(약 40억원)의 34배에 달한다고 전하고, 광물수출에 이어 섬유와 섬유 제품 수출은 900만 유로로 전년보다 13%가 증가, 비금속과 기계류는 각각 200만 유로와 100만 유로가 된다고 집계한 것으로 보아 북 - EU의 교역량 상승은 북의 주력수출품목인 광물수출의 급증이 큰 작용을 한 것이라고 보았다.
반면 북이 지난해 EU에서 수입한 액수는 2천700만 유로(약 380억 원)로 2012년에 비해 66%나 줄었다고 밝히며 교역에서의 흑자를 시사하고, 북이 EU로부터 수입한 품목은 기계류와 전기, 전자기기가 1천500만 유로로 가장 많고 화학제품이 400만 유로, 식품과 음료가 2백만유로, 펄프등이 100만유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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