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자립,자위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원한 승리와 륭성번영의 기치

우리식 사회주의는 자주,자립,자위의 굳건한 기초우에서 활력있게 전진비약하는 가장 공고하고 생명력있는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전대미문의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자기 발전의 곧바른 길을 따라 순간의 정체도 모르고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식 사회주의는 세상사람들을 경탄시키고있다.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자주,자립,자위의 강대한 사회주의성새를 일떠세우고 제국주의의 악랄한 봉쇄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놓은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자주적립장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며 우리 당과 인민이 간고한 투쟁을 통하여 이룩한 위대한 승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이 통일단결되여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이루고 자주,자립,자위의 튼튼한 기초우에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전도는 밝고 양양합니다.》

자주,자립,자위는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기초이고 원동력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원칙이다.

민족리기주의가 만연되고 렬강들의 탐욕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현 세계에서 남을 쳐다보며 남에게 의존하는것은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자멸행위와 같다.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자기 민족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사고하고 실천하지 못하면 정치와 경제,군사분야에 남의것이 침습하게 되며 결국은 남에게 예속되여 망국의 쓰디쓴 피눈물을 삼키게 된다. 혁명과 건설에서 자주적립장을 철저히 견지하자면 정치에서 자주,경제에서 자립,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한다.

정치에서 자주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존엄을 굳건히 수호해나갈수 있게 하는 영원한 지침이다.

정치는 사회생활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분야이며 정치에서의 자주를 떠나서 그 어떠한 자주성에 대하여서도 말할수 없다.

정치에서 자주성을 견지한다는것은 자기 인민의 민족적독립과 자주권을 고수하며 자기 인민의 리익을 옹호하고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는 정치를 실시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사상과 리념은 정치를 통하여 실현되는것만큼 인민대중의 운명은 정치적자주성에 의하여 좌우된다. 사상에서의 주체도 정치에서의 자주로 표현되며 경제에서의 자립,국방에서의 자위도 정치에서의 자주에 의하여 보장된다. 정치적자주성이야말로 자주독립국가의 첫째가는 징표이며 제일생명이다.

정치적자주성,이것은 대국의 기본징표이다. 아무리 발전된 경제군사력을 가진 나라라도 정치적자주성이 없이 남의 비위를 맞추며 제 할 말도 못하면 대국이라고 할수 없다. 정치에서 자주적대를 강하게 세우고 외세의 온갖 간섭과 압력을 단호히 물리치며 그 무엇에도 구애되지 않고 모든 일을 자기가 마음먹은대로,자기의 배짱대로 내민다면 작고 뒤떨어진 나라도 세계적인 강국으로 솟구쳐오를수 있다.

자주로선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은 폭제와 전횡이 살판치는 오늘의 시대에 더욱더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저들의 탐욕을 위해서라면 다른 나라와 민족의 근본리익도 서슴없이 침해하는 렬강들의 횡포하고 비렬한 행태가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현 세계에서 정치적자주성을 견지하지 못하면 국가의 발전은커녕 그 존재자체도 유지할수 없는것이 오늘의 랭혹한 현실이다.

지난 세기 동유럽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의 좌절은 정치에서 자주성이 없이 남의 지도사상과 리념을 교조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사회주의정권의 붕괴를 면할수 없게 된다는 교훈을 새겨주었다. 정치에서 자주적대를 강하게 세우는것이야말로 현시대 매개 나라와 민족앞에 나서는 사활적인 과제이며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근본원칙이다.

경제에서 자립은 국가경제의 발전잠재력을 끊임없이 증대시켜 부흥강국의 미래를 앞당겨나갈수 있게 하는 번영의 지침이다.

경제는 사회생활의 물질적기초이다. 경제적으로 자립해야 나라의 독립을 공고히 하고 자주적으로 살아나갈수 있으며 사상에서의 주체,정치에서의 자주,국방에서의 자위를 확고히 보장할수 있다.

경제에서 자립의 원칙을 견지한다는것은 한마디로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한다는것이다.다시말하여 남에게 예속되지 않고 제발로 걸어나가는 경제,자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자기 나라의 자원과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발전하는 경제를 건설한다는것을 의미한다. 경제적으로 자립하여야 정치적자주성을 유지하고 나라의 정치군사적위력을 강화해나갈수 있다.

경제적자립은 제국주의자들의 경제적침투를 막아내고 국제관계에서 정치,경제적으로 완전한 자주권과 평등권을 행사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기도 하다. 국제무대에서 경제문제를 둘러싼 정치적대립과 알륵이 심화되고 《원조》와 《투자》를 미끼로 다른 나라들을 정치경제적으로 예속시키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강화되고있는 조건에서 경제적으로 자립하여야 나라의 대외적권위와 존엄을 당당히 지키고 빛내여나갈수 있다. 《빚진 종》이라는 말이 있듯이 남에게 경제명맥을 빼앗긴 나라는 대외관계에서도 자기의 발언권을 세울수 없고 남의 눈치를 보며 비굴하게 행동하게 된다. 력사는 서방경제에 맛을 들이고 자본주의경제방식을 끌어들인 나라에 차례질것이란 예속의 올가미밖에 없다는것을 이미 확증하였다. 경제에서 자립이야말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중핵이며 국가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고 구현해나가야 할 항구적인 로선이다.

국방에서 자위는 국가와 인민의 안녕과 후손만대의 장래를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갈수 있게 하는 강위력한 지침이다.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관철한다는것은 자기의 힘으로 자기 나라를 보위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다시말하여 매개 나라 인민이 자기를 보위할수 있는 강력한 국방력을 마련하며 국방건설과 군사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 인민의 리익과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풀어나간다는것이다.

국방문제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직결되여있다.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조건에서 외부의 침략으로부터 자기 나라를 지킬수 있는 자위적무장력을 가지지 못한 나라는 제국주의의 군사적침략과 전쟁의 위험을 피할수 없다. 민족적독립과 평화를 고수하고 혁명위업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가장 옳은 길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전쟁에 해방전쟁으로 맞서고 반동들의 반혁명적폭력에 혁명적폭력으로 맞설수 있게 언제나 준비있게 대처해나가는것이다. 국방력이 약하면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의 희생물이 되며 종당에는 노예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것은 장구한 인류력사가 실증하여주는 교훈이다. 제국주의자들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첫째도 둘째도 강위력한 자위적국방력을 건설하여야 한다.

국방에서의 자위는 정치적독립과 경제적자립의 군사적담보이다. 자기를 지킬 군사력을 변변히 갖추지 못하고 남에게 의탁하는 나라들은 례외없이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남에게 얽매이게 된다. 군사적우세를 등대고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부당하게 간섭하면서 저들의 정치경제적야망을 실현하는것이 바로 제국주의자들의 본색이다. 현실적으로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군사적원조와 보호를 구실로 힘이 약한 나라들에 가혹한 정치적 및 경제적부대조건을 내대면서 저들의 리속을 채우고있다. 자위적국방력을 마련하는데 품이 많이 들고 고생스럽다고 하여 그에 관심을 적게 돌리면 그 대가로 제국주의자들의 강도적요구를 그대로 감수하여야만 하는것이 오늘의 세계의 엄혹한 현실이다.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관철하여야 외세의 침략과 간섭을 물리치고 나라의 정치적독립과 경제적자립을 고수할수 있으며 혁명의 전취물과 인민의 안전을 보위할수 있다.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견지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문제를 판가름하는 근본원칙이다.

자주,자립,자위의 길은 누구나 선택하고 갈수 있는 탄탄대로가 아니다.남이 강해지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 대국들의 갖은 압력을 이겨내며 자체의 힘으로 살아나간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쉽지 않다. 자주,자립,자위가 정의롭고 보람있는 길이라는것을 누구나 알지만 대다수 나라들이 렬강들에게 굴종하는것은 간고한 시련의 고비를 헤쳐야 하기때문이다.

오늘의 세계에서 나라와 민족이 자주의 기치를 꿋꿋이 들고나가자면 위대한 수령을 모셔야 한다. 모든 문제를 주체적립장에서 분석하고 풀어나가는 정치적예지와 담대한 결단성,일단 내세운 로선은 하늘이 무너져도 끝까지 견지해나가는 완강성,능숙한 대중동원력을 지닌 탁월한 수령만이 국가와 인민을 자주의 한길로 이끌어나갈수 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건설력사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일관하게 견지하고 철저히 구현하여오신 자주,자립,자위사상의 위대한 승리의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주를 조선혁명의 생명으로,국가건설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시고 사대와 교조,외세의 강권과 압력을 단호히 배격하며 혁명과 건설을 우리 식으로 전진시켜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주체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조선혁명의 진로를 명시하시였으며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자립,자위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심으로써 여러 단계의 어렵고 복잡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식대로,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자주,자립,자위의 로선을 변함없이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하시여 사회주의수호와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놓으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혁명과 건설에서 자주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왔기에 우리 공화국이 전후 재더미우에서 100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설수 없다던 원쑤들의 궤변을 천리마의 무쇠발굽으로 짓부실수 있었으며 고난과 시련이 겹쌓이던 시기에 적대세력들이 짜놓은 붕괴시간표를 번영의 시간표로 바꾸어놓을수 있었다. 만일 우리가 그 어떤 외부적인 지원에 기대를 걸고 동면하고있었더라면 기적은커녕 단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었을것이다.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주체조선의 높은 존엄과 위상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일관하게 견지하고 구현하여오신 자주,자립,자위의 로선의 빛나는 성공탑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이끌어오신 나날은 자주,자립,자위의 시대적모범이 창조된 로정으로 빛나고있다.

우리 나라를 인민이 최상의 문명을 마음껏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락원으로,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로 일떠세우시려는 확고부동한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저히 자주성의 원칙에서 해결해오시였다.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벌써 우리 나라가 지정학적으로 자주적발전에 불리하다는 숙명론에 종지부를 찍으시고 오히려 대국들을 움직일수 있는 전략적요충지를 타고앉아있다는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신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자주의 기치높이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주체적립장에서 풀어나가시며 우리 국가의 근본리익과 관련한 문제에서는 티끌만 한 타협도 모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자주로 일관된 백년대계의 전략이 제시되고 미증유의 도전과 시련속에서 남들같으면 감히 말조차 꺼내기 힘든 력사적대업을 자체의 힘으로 빛나게 완수할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험천만한 화선에 서슴없이 나서신것도 우리 조국을 영원히 존엄높은 강대국으로 빛내이기 위해서였고 폭열강행군,심야강행군으로 사회주의건설전역을 끊임없이 찾고계시는것도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남들이 부러워하는 행복한 생활의 향유자로 내세우기 위해서이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건드리는 행위는 추호도 허용하지 않고 단호히 짓뭉개버리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시련이 가증될수록 자립,자력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나아가는 견결성,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서 한몸을 깡그리 바치시는 희생적헌신,이것이 자주강국건설을 정력적으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령도풍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오늘 우리 공화국은 정치,군사,경제,문화,외교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그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고 당당히 나아가고있으며 우리 인민은 자기 손으로 자기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자주적근위병으로서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제 마음대로 롱락하는 제국주의자들의 행태가 그 어느때보다 로골화되고 적지 않은 나라들이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는 현 세계에서 우리 공화국과 같이 자주적대가 강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자력으로 담보해나가는 나라는 찾아보기 힘들다. 자주,자립,자위,여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강대함이 있고 우리의 휘황찬란한 미래가 있다.

자주,자립,자위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은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의 전 과정에서 일관하게 견지하고 철저히 구현해야 할 근본원칙이다.

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강국은 철두철미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부흥하며 자위로 강위력한 주체의 강국이다. 자주,자립,자위야말로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중핵중의 중핵이며 일관하게 견지하고 구현해나가야 할 항구적인 로선이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거창한 시기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조선혁명의 불변지침인 자주,자립,자위의 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견인해나가기 위한 적극적이며 과학적인 정책방향이 확정명시된것은 주체의 항로따라 굴함없이,멈춤없이 나아가는 당중앙의 원숙한 령도력에 대한 뚜렷한 과시이다. 그 어떤 요행수나 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오직 자체의 힘으로 걸음걸음 부닥치는 도전과 난국을 결연히 타개하고 우리의 구상과 결심대로,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자주,자립,자위의 튼튼한 기초우에서 끊임없이 강화발전하는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인 우리 공화국의 전도는 끝없이 양양하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자주,자립,자위의 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야 할것이다.(끝)

[출처:민주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