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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력사기록으로 본 조선의 국화 - 목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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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01-19 15:3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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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기록으로 본 조선의 국화 - 목란​꽃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목란은 아름다울뿐아니라 향기도 그윽합니다. 목란은 잎도 보기 좋고 줄기도 싱싱한것이 마치 조선민족의 슬기로운 기상을 상징하는것 같습니다.

조선의 국화 목란꽃은 예로부터 우리 인민의 사랑을 받으며 함박꽃나무, 목련화(련꽃과 같은것이 나무에 핀다는 뜻)로 불리워왔다.

검은모루유적과 대현동유적을 비롯한 구석기시대의 여러 유적들에서 발견된 목란속에 속하는 포분화석들은 이미 목란속식물들이 인류발전의 초시기부터 조선에 널리 퍼졌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15세기 이름있는 학자이며 화가였던 강희안은 자기의 저서 《양화소록》에서 여러가지 아름다운 꽃의 생태학적특성과 그 재배기술을 소개하면서 그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꽃들을 골라 품계를 정하였는데 거기에는 여러 종류의 꽃들과 함께 목련화(목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서술되여있다.

16세기에 분류사전형식으로 편찬된 력사고전인 《대동운부군옥》(조선봉건왕조시기 관료이며 학자였던 권문해가 쓴 책)에는 목련화의 아름다운 모습에 대하여 이렇게 서술되여있다.

《잎은 감나무와 비슷하고 꽃은 하얀 련꽃과 같으며 종자집은 도꼬마리열매와 같이 생겼는데 홍산사람들은 이름을 목련이라고 한다.

력사고전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개성부편에는 《여름이면 록음이 우거진 속에 목련화가 피여 맑은 향기가 코를 찌른다.》고 기록되여있다.

18세기 실학자의 한사람인 홍만선은 우리 인민들 누구나 다 좋아하는 목란에 대하여 특별한 애정을 기울이며 자기의 과학저서 《산림경제》에서 당시 국내외의 기록들과의 대비속에 목련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함박꽃나무, 목련화로 불리워오던 이 꽃나무를 보시고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에는 《란》자를 붙이는데 나무에 피는 아름다운 꽃이라는 뜻에서 《목란》이라고 부르는것이 좋겠다고 하시였다.

이때부터 이 꽃나무는 목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지면서 우리 민족의 상징으로 되였다.

조선의 국화 목란꽃.

목란꽃에는 조선민족의 슬기와 기상, 숭고한 정신세계가 그대로 비껴있다.

백두의 흰눈처럼 하얀색을 기본바탕으로 하고있는 정갈하면서도 맑고 깨끗한 목란꽃의 빛갈과 아름다운 모양은 예로부터 백의민족, 백의동포로 불리워온 우리 인민의 순결하고 고상한 정신세계와 함께 뛰여난 지혜와 재능을 상징하고있다.

억센 줄기와 두터우면서도 시원하고 무게있어보이는 잎새는 굳세면서도 소박하고 고상한감을 주는데 이것은 온갖 도전과 난관을 짓부시고 자신들의 근면하고 성실한 노력으로 이 땅우에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창조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도도한 기상과 활력에 넘친 모습을 잘 보여주고있다.

목란꽃의 매력은 꽃이 크고 향기가 그윽하여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고급향료, 귀중한 약재로도 쓰인다는데 있다.

여기에는 자신을 바쳐 서로 돕고 위해주는것을 하나의 미덕으로 여기고있는 우리 인민의 인간적향기와 우수한 도덕품성이 비껴있다.

이렇듯 목란꽃은 우리 인민의 모습과 기질을 닮은 꽃이다.

하기에 어느 한 나라의 잡지는 목란꽃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 글에서 《조선사람들은 목란꽃을 자기들의 굳센 의지, 지혜, 고상함의 상징으로 여기면서 정성껏 가꾸고있다.》라고 전하였다.

우리 인민은 조국을 사랑하고 생활을 사랑하듯이 국화도 사랑한다.

자연의 대지우에서만이 아니라 인민의 마음속에 뿌리내려 그윽한 향기를 풍기며 애국의 마음을 더욱 굳세게 하여주는 내 조국의 국화와 더불어 우리 인민의 생활은 더욱 약동할것이며 휘황한 미래를 향한 우리 조국의 전진은 더욱더 가속화될것이다.

 


본사기자

[출처:조선의 오늘]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2-01-19 15:37:11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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