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배를 이용한 뜨랄 어로 최고 20배? > 북녘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북녘 소식

과학 | 불배를 이용한 뜨랄 어로 최고 20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3-09-29 19:53 댓글0건

본문

불배를 이용한 뜨랄 어로 최고 20배?
수산업계 이용 효과 최대 기대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9/29 [06:10]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선이 낙지를 잡을 때 불배와 뜨랄 어로 방법을 이용하면 최고 20배가량의 어획량을 느릴 수 있다고 밝혀 주목 된다.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일반적으로 낙지를 비롯한 회유성물고기는 밤에 불빛을 따르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낙지의 특성을 전하고 “불배를 이용한 2척 겉층뜨랄어로방법은 불배로 물고기를 유인한 다음 2척의 고기배로 뜨랄 그물을 끌어 물고기를 잡는 방법”이라고 어획 방법을 전했다.

로동신문은 “먼저 불배가 어장에서 40~50분 동안 물고기 모임 등을 켜고 있으면서 어군탐지기로 물고기 떼의 상태를 관찰하여 900m정도 떨어져있는 고기배에 신호를 보낸다. 신호를 받은 2척의 고깃배는 겉층뜨랄그물을 끌면서 불배에 접근한다.”며 “낙지는 밤에 깊이가 10~30m되는 물속에 있기 때문에 그물 끌줄길이를 200m정도, 두 배 사이의 거리를 180~200m되게 보장하는 것이 좋다.”고 알렸다.

이 신문은 “그물이 다가갈 때 낙지는 대체로 아래방향으로 달아나므로 그물 아구리 중심이 낙지 떼가 있는 물 층보다 약간 아래쪽으로 치우치게 하는 것이 좋다.”면서 “그물을 끄는 방향을 변화시킬 때에는 그물의 균형을 보장할 수 있게 선회반경을 크게 하며 바깥쪽으로 도는 배의 그물 끌줄 길이를 안쪽으로 도는 배보다 약간 길게 하거나 속도를 빠르게 해야 한다.”고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신문은 “뜨랄 그물의 웃 벼리에 단 띄우개를 깊이가 5~7m되는 물층에서 끌리도록 조절하여 그물이 불배 밑으로 거침없이 지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면서 “뜨랄 그물을 끄는 고기배가 지나가면 불배는 물고기모임 등을 끄고 다른 어장으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불배의 이동거리는 그물을 끄는 고깃배와 불배와의 속도 차, 고깃배의 선회반경, 물고기모임 등을 켜는 시간을 고려하여 선정한다.”고 어로작업을 설명했다.

특히 “불배를 이용한 2척 겉층 뜨랄어로 방법은 어장이용률이 높고 해양기상학적요인의 영향을 적게 받으며 어로작업을 기계화할 수 있어 건착 어로방법에 비하여 생산성이 6~20배나 높다. 불배를 이용하지 않는 방법보다 기망당 어로작업시간이 절반정도 짧으면서 생산성은 1.3~1.6배나 높다고 한다.”고 효율성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뜨랄=

품사: [명]

《수산》 물고기잡이그물의 한가지. 큰 주머니모양의 그물 아구리를 벌려주면서 배로 끌어 물고기를 잡는다. 명태, 가재미, 대구, 이면수, 홍어 등의 물고기를 잡는데 많이 쓰인다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김성 유엔주재 조선대사, 75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전문)
사랑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Chair of Delegation Ad…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을 담대히 실행해야합니다
수도의 관문 순안지구에 펼쳐진 새집들이경사
[제목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25일(금)
《세기와 더불어》는 민족의 보물이다.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10월 24일(토)
[제목으로 보는 노동신문] 10월 24일(토)
유투브로 보는 조선중앙텔레비젼 보도 10월 23일(금)
전우애로 맺어진 혈맹적 조중관계
숭고한 미래사랑을 지니시고
언제나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만 걸어온 조선로동당
무자비한 인적자원략탈이 초래한 심각한 후과
[론설] 인민을 위하여 떠안은 고생은 일군들의 더없는 보람이다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10월 23일(금)
[제목으로 보는 노동신문] 10월 23일(금)
유투브로 보는 조선중앙텔레비젼 보도 10월 22일(목)
김정은위원장,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을 찾으시고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
Copyright ⓒ 2000-2020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