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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조개 줏던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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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03-14 10: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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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일화]

조개 줏던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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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체64(1975)년 2월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어느 한 포구에서 살던 한 처녀가 조개잡이를 하던 중 밀물을 만나 얼음장을 타고 캄캄한 먼 바다로 흘러가게 되였다.  


무자비한 자연의 횡포앞에서 그의 생명은 너무도 절망적인것이였다.


이 급한 보고를 받으시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하시던 일을 멈추시고 지체없이 포구의 처녀를 구원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몸소 구조대책을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먼저 인민군대의 한 공군부대에 전화를 거시여 직승기들을 출동시키는 한편 긴급히 구조대를 조직하여 바다를 샅샅이 훑으며 찾도록 명령하시고 또 도와 군의 책임일군들을 현장에 보내시여 구조사업을 전격적으로 벌리도록 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사고현장에서는 한 생명을 구원하기 위한 대규모의 작전이 벌어지게 되였다.


겨울의 밤 바다에서 그를 찾기 위한 작전은 산속에서 바늘을 찾는 일처럼 어려웠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기나긴 시간 침식도 잊으시고 사무실에 계시면서 한초한초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계시였다.


만 20시간에 걸친 맹렬한 수색작전끝에 드디여 한 직승기가 자그마한 얼음장우에서 처녀를 발견하였다.


직승기는 한껏 내려가 구조수단을 드리웠으나 하얗게 얼음이 밴 처녀는 이미 빈사상태였으므로 들어올리지 않으면 안되였다.


처녀는 병원으로 직송되여 집중치료를 받은 뒤에야 의식을 회복했다.


인간을 가장 귀중히 여기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사랑과 은정에 의하여 사경에 처했던 한 처녀의 운명은 이렇게 구원되였다.


[출처: 류경]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0-03-14 10:11:34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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