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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돌을 먼저 구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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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02-20 15:3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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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먼저 구원하라!》

 

본사기자


사람이나 재산이 아니라 돌을 먼저 구원하다니? 도대체 그 돌이 무엇이기에? …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의문을 가질것이다.


우리는 이제 그 의문을 풀어주게 될 대답,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던 하나의 사실을 전하려고 한다.


얼마전 취재길을 이어가던 우리는 평양의 대동강반에 솟은 주체사상탑을 찾았다.


주체사상탑개선문관리소 책임강사 홍경실이 우리를 안내하였다.


《주체사상탑의 봉화는 우리 인민뿐아니라 자주성을 위한 세계 진보적인류의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는 홰불로 소중히 간직되여있습니다.

누리를 밝히며 활활 타오르는 봉화, 주체사상이 구현된 우리 조국의 현실을 반영한 조각군상들, 주체사상탑과 어울려 강한복판에서 기운차게 뿜어져나오는 대형분수들…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수많은 외국의 벗들이 주체사상탑을 찾는것은 비단 탑의 높이나 규모, 독특한 건축형식, 훌륭한 조형예술적형상때문만이 아닙니다.


인류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위대한 사상을 상징하고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기념비의 고임돌이 되려는 진보적인류의 마음과 지성은 남달리 뜨겁고 강렬합니다. 이런 뜨거운 마음에 떠받들려 주체사상탑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력사의 탑으로 우뚝 솟아있는것입니다.》


그의 안내를 받으며 우리는 주체사상탑기단에 이르렀다.


주체사상탑의 기단내부벽은 세계 여러 나라의 국가수반들과 정계, 사회계 인사들, 주체사상신봉자들이 보내 온 희귀한 각양각색의 판돌들로 장식되여있었다.



-주체사상탑의 기단내부벽-


이곳에서 강사는 해설을 이어갔다.


《… 여기에 사람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 주체사상탑이 건립된다는 소식을 들은 뻬루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은 한자리에 모여앉아 토론에 토론을 거듭한 끝에 수세기전에 자기 지역의 원주민들이 건물과 기념품을 장식할 때 썼다는 뻬루에만 있는 특수한 무늬의 희귀한 대리석을 찾아내여 주체사상탑건립에 기증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들은 대리석산지를 찾기 위하여 연구기관들의 력사문고를 일일이 들추었다고 합니다. 무려 900여권의 책을 탐독하는 과정에 그들은 어느 한 력사기록에서 마침내 그 대리석이 안데스산줄기에 있다는것을 알게 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기쁨은 순간이였다. 왜냐하면 수도인 리마로부터 멀리 떨어진 안데스산줄기의 한곳에 있는 그 대리석산지는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없는 해발 4000~5000m되는 곳으로서 매우 가파롭고 위험한 곳이기때문이였다.


그러나 주체사상신봉자들은 그 길에 서슴없이 나섰으며 온갖 고생끝에 목적지에 당도하였다. 목적지에 도착한 그들은 기쁨과 환희에 넘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만세!》,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만세!》를 목청껏 불렀다.


보다 힘겨운 전투는 무게가 수백kg이나 되는 큰 돌을 도로까지 안전하게 운반하는것이였다. 자칫 잘못하면 깊은 계곡에 빠뜨려 돌을 영원히 잃어버릴수도 있었고 사람들의 생명이 위험에 빠질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 어떤 애로와 난관도 그들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하였다. 대리석을 안전하게 운반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은 참으로 감동적인것이였다.


한 주체사상신봉자는 운반도중 돌이 균형을 잃었을 때에 생명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저없이 자기 몸을 돌밑에 던졌다.


다른 사람들이 위험에 처한 그의 생명을 구원하려고 서두를 때 그는 이렇게 웨쳤다고 한다.


《돌을 먼저 구원하라. 이 돌은 우리모두의 충정의 마음이다.》


위대한 주체사상을 높이 받들고 따르는데서는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주체사상신봉자의 굳센 신념과 의지, 고결한 사상감정이 이러한 희생정신을 낳게 하였다. 그는 상한 팔과 어깨로 굳세게 돌을 버티면서 동료들과 끝까지 위험지대를 극복하였다.


강사의 이야기는 계속되였다.


《당시 뻬루 김일성동지로작연구쎈터 위원장은 돌운반을 시작하면서 조직성원들에게 이렇게 호소했다고 합니다.


〈이 돌은 주체의 조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계시는 평양으로 가야 한다. 만일 돌에 조금이라도 금이 간다면 그것은 우리 심장에 금이 가는것과 같다.〉


돌에 금이 가면 심장에 금이 간다!


그가 터친 이 진심의 고백은 진보적인류의 마음과 지성이 얼마나 뜨겁고 강렬하였는가를 보여주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주시대를 대표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인류에게 안겨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열렬한 흠모심과 주체사상신봉자들의 각오와 의지는 이렇듯 열렬하고 진실하였습니다.


안데스산줄기에 묻혀있던 희귀한 대리석을 마련하여 기증한 뻬루의 주체사상신봉자들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도 주체사상탑의 기단내부벽을 장식하고있는 수많은 고급석재들에 깃들어있는 가슴뜨거운 사연을 전해주고있습니다.》


비단 뻬루의 주체사상신봉자들만이 아니였다.


파키스탄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은 반지나 귀걸이와 같은 고급장식품을 만드는데만 쓰이는 진귀한 옥돌판석을 정성껏 다듬어 보내왔고 인도네시아의 한 인사는 제일 좋은 대리석에 김일성화를 정성껏 새겨 보내여왔다.


평양으로 실려온 고급석재들에는 이처럼 세계인민들의 열화같은 지성이 담겨져있었다.



-고급석재들의 일부-


이 모든것은 곧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의 앞길을 밝혀주는 위대한 주체사상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절대적인 지지와 공감의 표시였으며 그 빛발따라 나아가려는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였다.


하기에 주체사상탑을 돌아본 외국의 한 인사는 이렇게 토로하였다고 한다.


《넓고넓은 지구상에는 억만갈래의 길이 있다. 그런 길을 다 알고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을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의 길만은 똑똑히 알고있다. 그 길이 바로 평양길이다. 상징적의미에서 평양길은 지구상의 어디에서나 바라보인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으로 하여 평양길은 세계 그 어디에서나 보인다고 한 그의 토로는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을 대변한것이기도 하다.


《… 오늘 진보적인류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모시여 주체사상의 생활력이 더욱 뚜렷이 과시되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보면서 주체사상의 불패성을 다시금 확신하고있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의 앞길을 밝혀주는 위대한 사상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공감을 표시하고있습니다.》


강사의 해설은 끝났으나 그가 한 이야기는 우리의 심금을 오래도록 울려주었다.


취재를 마치고 떠나면서 우리는 생각하였다.


인류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주체사상은 앞으로도 영원히 자주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만방에 빛을 뿌릴것이라고.


어둠을 밝히는 홰불마냥 활활 타오르는 주체사상탑의 봉화가 우리의 앞길을 비쳐주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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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의 오늘]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0-02-20 15:31:37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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