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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로동신문 정론] 쌀로써 사회주의를 받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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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02-05 10: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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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김철, 림정호 



쌀로써 사회주의를 받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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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확의 풍성한 열매로 충성의 꽃바구니를 정히 엮어 어머니당에 드릴 우리 농업전사들의 불타는 일념으로 사회주의대지는 뜨겁게 달았다.


한겨울의 추위를 심장의 열기로 녹이며 더 높이 쌓아가는 거름산들, 2019년 농업부문총화회의에서 당의 농업정책, 과학농법을 다시금 가슴마다에 만장약하고 돌아간 다수확선구자들의 저력있는 목소리가 울리는 농업과학기술보급실들, 참호를 박차고 돌격선에 나선 용사마냥 전야를 누비는 애국농민들의 높뛰는 심장의 고동으로 하여 드넓은 협동벌은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들끓는다.


육체적한계를 초월하는 정열을 쏟아부어 피나게 농사를 짓는 열혈의 애국자들, 그 강인한 힘의 원천이 과연 무엇인가를 그들이 포전마다에 새긴 심장의 글발이 다 말하여준다.


쌀로써 우리 혁명을 보위하자! 이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절대불변의 신념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농사일을 잘하여 알곡증산으로 당을 받들고 조국에 헌신하는 사람이 당의 충직한 농업전사이고 내 나라의 참된 애국농민입니다.》


불러보면 한글자이건만 백마디, 천마디의 말로도 헤아릴수 없는 깊은 의미를 안고있는 땅, 국가가 딛고선 번영과 승리의 터전이고 나라의 제일가는 재부인 땅은 결코 흙만이 아니다.


땅은 농민이 심장으로 부둥켜안은 내 나라, 죽어서도 한줌의 거름이 되기를 소원하는 내 조국이다. 그래서 땅의 무게를 쌀의 무게로, 쌀의 무게를 사회주의운명의 무게, 혁명승리의 무게로 간직하며 어머니대지에 아낌없이 진땀을 바쳐가는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이다.


《천리마동상에서 벼단을 안고있는 농민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것을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농사일을 잘하여 쌀이 넘쳐나야 정면돌파전에서 승리하고 내 조국이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한다는 생각에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이것은 다수확의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가는 평원군 삼봉협동농장 영웅관리위원장의 진정의 토로이다.


정면돌파전의 승리는 다수확의 명중포성으로부터, 이는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적들의 고립압살책동을 총파탄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을 보다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혁명적진군에 매진해가는 우리 시대의 엄숙한 요구이다.


장엄한 정면돌파전의 성과여부는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이 이미 이룩한 다수확성과를 얼마나 공고히 하고 얼마나 더 활기차게 확대해나가는가에 크게 달려있다. 나라의 쌀독이 가득 넘쳐날 때 우리 아이들의 명랑하고 구김살없는 웃음소리와 더욱 높이 울리는 증산의 동음, 전체 인민이 화목한 대가정에서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하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세세년년 울려퍼질수 있는것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우리를 완전히 질식시키고 압살하려는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대결이며 총포성없는 전쟁이다.


적대세력들이 몰아오는 압살광풍이 아무리 사납다고 하여도 제 나라, 제땅에서 우리의 손으로 씨를 뿌리고 우리 힘으로 만복의 열매를 가꿔가는데야 무엇이 두렵고 무슨 일인들 못하랴, 이것이 바로 원쑤들의 어리석은 행태를 발밑으로 내려다보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든든한 배심이다.


영용한 농업전사들의 피땀이 슴배여있는 쌀 한가마니한가마니는 제국주의아성을 가슴후련히 들부시는 위력한 자급자족폭탄, 자강력로케트탄과 같다.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높이 쌓아가는 풍년로적가리는 천지풍파속에서도 끄떡없는 자력부흥의 상징탑이다.


사회주의수호의 최전방을 지켜선 전초병, 이는 당과 조국이 우리의 농업전사들에게 안겨준 고귀한 칭호이다.


최전방은 적들과의 대결의 제1선이며 조국의 운명, 전 전선의 운명이 판가름되는 준엄한 결전장이다. 앞에는 가증스런 원쑤들이 도사리고있고 뒤에는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이 있기에 절대로 물러설 자리도, 죽을 권리도 없다는 전초병의 신념과 의지를 바로 우리 농업전사들이 지니고있다. 어깨에 비록 총은 메고있지 않아도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혁명을 보위해갈 억척의 신념으로 우리 농민들이 지켜선 다수확의 포전들은 곧 계급투쟁의 전초선, 혁명의 강력한 보루이다.


바람세찬 전야를 자기 집 뜨락삼아 일년내내 성실한 땀을 바쳐가는 애국적인 열성농민들, 언제 보아도 거무스레한 땅색갈의 얼굴, 구수한 땅냄새를 근면하고 성실한 인간의 향기로 간직한 그들의 모습은 과연 어찌하여 우리의 가슴속에 더없이 친근하게 안겨드는것인가.


농민이자 땅이다. 우리 혁명을 억척부동으로 떠받든 농민의 모습은 곧 땅의 모습이다.


땅이 있어야 새싹이 뿌리를 내리고 거목으로 자라듯이 다수확에 진땀을 묻는 애국농민들이 있어 사회주의만복이 꽃펴나는것 아니랴.


땅은 말이 없다. 허나 생명의 뿌리들이 눈보라에 얼어들세라 부드러운 흙으로 덮어주고 살찌워주며 풍성한 열매를 안아키운다.


재령군 강교협동농장이 자랑하는 다수확농민인 김진옥동무, 오늘도 이곳 사람들은 피나게 농사를 짓던 그가 벌에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건만 정신이 들자마자 다시 정든 포전을 찾아가던 억척같은 모습을 잊지 못해한다. 그에게도 주부의 손길을 기다리는 남편과 자식들이 있다. 허나 조갈이 든 입술을 깨물면서 이른새벽부터 포전길을 달려가군 했던 그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된것은 한가정의 주부이기 전에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사회주의대가정의 주부라는 드높은 자각이였다.


예로부터 한알의 낟알을 생산하는데 농사군의 땀이 여섯근나마 들어간다고 하였다. 포전에 낼 거름더미를 제 집 터밭에 만들어놓고 이슬맺힌 새벽길과 별뜨는 밤길, 무릎이 푹푹 빠지는 진창길을 쉼없이 헤쳐갔던 유명무명의 다수확농민들, 남들이 해변가를 찾아가는 한여름에도 긴옷을 입은채 불볕아래서 벼포기들을 애지중지 보살펴온 애국농민들의 한해는 그 모든 날과 달들이 육체적한계를 초월하는 불같은 투신의 련속인것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땅은 언제나 억세다. 강풍에도 끄떡없고 폭우에도 씻기지 않으며 설사 무한궤도가 지나간대도 다시금 푸른 싹을 움틔우는것이 바로 땅이다. 초목은 불에 타도 땅만은 절대로 불타지 않는다. 만물이 얼어드는 강추위속에서도 봄씨앗을 기다리며 생명수를 안고있는 땅의 모습이야말로 얼마나 고맙고 믿음직한것인가.


지난해에 농업근로자들이 마련한 전례없는 대풍은 보통상식으로써는 도저히 이루어낼수 없는 기적적인 성과였다. 원쑤들의 악랄한 압살돌풍, 극심한 이상고온과 폭염, 재난적인 태풍 등 최악의 시련을 박차고 최고소출을 이룩하는데 기여한 10만 2 900여명의 다수확농장원들, 그전해보다 무려 4만여명이나 더 늘어난 이 놀라운 수자는 불굴의 정신력으로 하늘을 다스린 애국농민들이야말로 땅처럼 끄떡없고 억세인 강자들임을 말없는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지 않는가.


땅은 근면하고 성실하며 강인한 농업근로자들의 량심의 보증서이며 탐스런 황금이삭들은 그 보증서에 아로새겨진 애국충정의 무수한 금문자이다. 풍년로적가리를 바라보며 감탄하고 찬사를 보내는데는 한순간이면 충분하지만 그 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리는데는 농민의 피타는 한해가 송두리채 바쳐진다.


애국농민들은 땅을 자기의 모습으로 바꾸어놓았다. 강남군이 자랑하는 농민영웅 최성옥동지가 그러했던것처럼 진짜배기실농군들은 척박한 땅을 스스로 맡아 손끝이 닳도록 돌과 잡초를 들추어냈고 자기 몸에 흐르는 피줄기와 같은 물줄기를 포전에 이어놓았다. 사시장철 진함이 없는 땀으로 옥야천리를 적시며 황금이삭들을 안아키웠다.


다수확농민, 이는 한몸이 그대로 기름진 땅이 되여서라도 대풍을 안아오고야마는 불같은 사랑과 열정의 체현자이다. 하기에 우리 당은 그늘에서 행복을 찾지 않고 묵묵히 황금벌을 가꾸어가는 농업근로자들을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하는 혁명가들로 값높이 내세워주는것이다.


꽃잎은 작지만 큰 이삭을 남기고 알찬 열매를 위해 잠간 피였다져도 후회를 모르는 벼꽃처럼 자신의 모든것을 다수확에 바쳐가는 애국농민들, 그들의 심장속에 과연 무엇이 끓고있어 그리도 지칠줄 모르는 열정이 용솟음치고 하늘도 이기는 억센 힘을 분출하는것인가.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을 당의 부름에 무한히 충실한 농업전사, 애국적인 열성농민으로 시대의 앞자리에 세워주신 열화같은 그 믿음, 평범한 농민들 한사람한사람을 금싸래기처럼 귀중히 여기시며 인생의 영광을 안겨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이 있기때문이다.


《2019년 농업부문총화회의에서 우리 농민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과 사랑이 구절구절 넘쳐흐르는 축하서한을 받아안던 그날을 영원히 잊을수 없습니다.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우리들을 참으로 충성스럽고 돋보이는 고마운 애국자들로 뜨겁게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에 무엇으로 보답하겠습니까. 오직 하나 다수확의 련속포성을 울려갈 일념뿐입니다.》


이것은 다수확농장의 영예를 안고 뜻깊은 회의에 참가하였던 안악군 덕성협동농장 관리위원장 리광수동무의 절절한 심장의 토로이다.


예로부터 땅은 농민의 생명이라고 하였다. 허나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에게 있어서 영원한 생명은 위대한 어버이의 심장과 뜨겁고도 굳건하게 이어져있는 혈연의 피줄기, 운명의 피줄기이다.


정면돌파전의 장쾌한 뢰성이 강산을 울린 새해벽두에 농업부문총화회의를 제일먼저 소집하도록 해주시고 축하서한을 보내주신것만도 대해같은 믿음인데 그들이 흘리는 진땀을 천금보다 더 귀중히 여기시여 높은 국가수훈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우리 어버이를 우러러 농업전사들이 흘리는 그리움의 눈물이 얼마나 크나큰 힘을 안고있는것인지 세상사람들은 다는 헤아릴수 없을것이다. 그 눈물은 사회주의전야에 더욱 세차게 몰아치는 다수확열풍의 뜨거운 불씨이다. 수령의 믿음을 생명으로 간직한 농업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거세차게 타오르는 충성의 불길, 그 어떤 폭풍에도 꺼지지 않는 신념의 불길이다.


인류가 땅의 귀중함을 절감하며 농사를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워온 그때로부터 시작된 땅과 농민의 력사는 수수천년, 그 장구한 력사를 다 합친것보다 더 커다란 의의를 새겨주며 거대한 변혁을 안아온 내 조국땅의 새 력사, 진정한 주인의 력사는 과연 어떻게 흘러왔던가.


하늘같은 은덕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 《제 일생에 가장 기쁜 날이 두번 있었는데 한번은 토지개혁으로 땅을 받은 날이고 또 한번은 농업협동조합에 든 날입니다.》라고 진정을 아뢰였던 한 농민의 절절한 목소리 세월의 언덕을 넘어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후덥게 울려준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평생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계신 우리 장군님, 그이의 대해같은 사랑은 수십년만에 억울한 루명을 벗고 영생하는 삶을 받아안은 농민들의 가슴뜨거운 이야기에도 비껴있고 농업근로자들에게 공급할 솜옷의 형태와 색갈, 솜의 두께와 단추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신 이야기에도 속속들이 깃들어있다.


우리모두 심장에 손을 얹고 다시금 생각해보자. 나라의 중하를 다 안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리상과 포부가 얼마나 강렬하셨으면 1116호농장의 설레이는 벼바다를 미술작품으로 형상하도록 하시고 황금빛으로 물든 다수확포전에서 땅이 꺼지도록 알차게 영근 벼알들의 무게도 손수 가늠해보시였으랴.


농사일때문에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흙먼지날리는 백두산기슭의 포전길도 쉬임없이 걸으시고 뜻깊은 올해 첫 현지지도의 자욱도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에 찍으시며 농업전선에 비약의 나래를 펼쳐주시였으랴.


사랑과 믿음에는 보답이 따르기마련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곁에는 언제나 가장 어려울 때 힘이 되여드리고 의지가 되여드린 애국농민들이 있었다.


주인된 제땅에서 수확한 애국미를 싣고 선참 평양으로 찾아왔던 김제원영웅이며 원쑤들의 야수적폭격속에서도 논밭머리에 대피호를 파고 소잔등에 위장을 해가면서 승리의 봄씨앗을 억척스레 자래웠던 신원섭, 림근상, 김락희를 비롯한 전시다수확농민들, 조국이 준엄한 시련을 겪을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만 계시면 우리는 이긴다는 불같은 신념을 토로했던 법동농민과 태성할머니를 비롯한 농업전사들의 고귀한 삶은 오늘도 로동당시대의 금별로 빛나고있다.


사회주의농촌건설의 휘황한 전성기가 펼쳐지는 위대한 김정은시대,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힘차게 달려온 나날에 얼마나 많은 농업근로자들이 조국이 사랑하는 다수확선구자, 농민영웅들로 자라났던가.


다수확, 이는 결코 하늘이 준 우연이 아니라 애국농민들의 심장마다에서 끓어번지는 보답의 열망이 안아오는 필연이다.


조국은 영원히 기억한다. 중중첩첩 시련이 겹쳐들던 엄혹한 지난해 포전의 속보판들에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워놓고 평양으로 달려가자, 원수님만 계시면 그 어떤 태풍도 두렵지 않다는 심장의 글발을 새겨넣고 강인하게 들고일어났던 돌격투사들, 자기는 허리띠를 조여매더라도 나라의 쌀독에 한줌이라도 더 보탬을 주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수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애국농민들의 참된 모습을.


이렇듯 강의하고 충직한 열혈충신들이 오늘도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을 굳건히 지켜서있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가 억척부동이고 우리 조국이 강대하며 우리 당이 기적과 변혁의 설계도를 펼치고있는것이다.


전국의 농업근로자들이여!


그대들의 어깨우에는 위대한 조선로동당, 어머니생일 75돐에 금나락으로 엮은 꽃다발, 다수확의 자랑찬 선물을 드려야 할 영예로운 임무가 지워져있다. 충성스럽고 돋보이는 고마운 애국자들로 값높이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을 명줄처럼 간직하고 과학농사열풍, 다수확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대풍의 로적가리를 안고 10월의 광장에 떳떳이 들어서자. 다수확의 희열이 넘치는 농악소리가 해해년년 하늘땅을 들었다놓게 하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정면돌파전의 위대한 승리를 향하여 다수확의 승전포성드높이 용진 또 용진해나아가자.


[출처;노동신문]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0-02-06 08:48:15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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