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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대담] 스스로 제 얼굴에 침을 뱉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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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6-27 07: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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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스스로 제 얼굴에 침을 뱉지 말아야 한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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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민족끼리> 문재인대통령이 지난 6 9일부터 16일까지 북유럽을 다니며 한 회담들과 연설, 기자회견들에 대하여 북의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기자가 나눈 대담을 27일 보도하였다. 대담은 문대통령의 연설내용들이 공인된 사실들을 왜곡한 주제넘은 헛소리, 비현실적인 제안들로 생색내기였으며 우리나라의 평화실현과 북남관계개선에 장애만 덧쌓는 제 얼굴에 침 뱉는 행태였다고 비난하였다.

 

전문을 소개한다.


  

스스로 제 얼굴에 침을 뱉지 말아야 한다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나눈 문답-


 

기자: 얼마전 남조선당국자가 북유럽나라들을 행각하며 북남관계, 조미관계문제와 관련하여 주제넘은 소리들을 마구 늘어놓은것이 계속 내외여론의 빈축을 사고있다고 한다.

 

그럼 오늘 시간에는 이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실장: 아는바와 같이 남조선당국자는6 9일부터 16일까지의 북유럽행각기간에 회담들과 연설, 기자회견 등을 벌려놓았다.

여기서 우선 눈여겨볼것은 남조선당국자가 현 북남관계와 관련하여 사실과 맞지 않게 횡설수설하면서 비현실적인 제안들을 가지고 생색내기를 한것이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한반도평화구상》정책이 그 누구의 《핵미싸일도발》을 중지시키고 북남사이의 군사적긴장을 완화시켰다는것, 북과 남이 《접경위원회》를 내오고 접경지역에서의 피해부터 우선 해결해야 한다는것, 동북아시아나라들과 미국이 참가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만들고 그것을 《에네르기경제공동체》, 《다자안보공동체》로 확대발전시켜야 한다는것 등이다.

 

기자: 누가 듣기에도 납득하기 어려운 소리들이다남조선당국자가 마치도 자기가 내놓은 그 무슨 《정책》에 의해 현시기 조선반도에 평화적분위기가 조성된듯이 사실을 전도하고있는것자체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실장: 그렇다. 억지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현 조선반도정세흐름이 우리의 주동적이고 성의있는 노력의 결과라는것은 온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가 일치하게 주장하고있는 사실이다.

절세의 위인께서2018년 신년사에서 북남관계개선과 관련한 대범한 제안들을 내놓으시고 민족을 위해 통이 큰 결단을 내리시였기에 온 겨레를 환희와 격정속에 들끓게 하였던 3차례의 북남수뇌상봉이 이루어지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 9월평양공동선언이 채택될수 있었다.

결과 지난해 북남사이에 관계개선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조선반도평화보장과 관련해서도 세상을 놀래우는 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지게 되였다.

내외가 공인하는 이런 사실들을 외곡하면서까지 그 무슨 《치적》을 만들어 선전해야 하는 처지가 가긍하다고 해야 할것이다.

더우기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현 남조선당국자가 언급한 《한반도평화구상》이 이른바 겉으로는 《평화》를 역설하고있지만 그 진속을 까보면 외세에 빌붙어 동족을 압살하려는 대결저의가 짙게 깔려있어 조선반도의 평화실현과 북남관계개선에 도움은 커녕 장애만 덧쌓고있는 사실이다.

북남합의에 서명한 직접적당사자인 남조선당국자가 북남선언들의 리행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한반도평화구상》이라는 빈말공부만 반복하고있으니 누군들 거기에 진정성이 있다고 보겠는가.

 

기자《동아시아철도공동체》와 《남북접경위원회》소리도 했는데 이게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기본정신과 배치되지 않는가.

 

실장: 그렇다지난해 채택된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정신은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이다.

그런데 《동아시아철도공동체》《에네르기공동체》, 《다자안보공동체》내용을 들여다보면 구상자체가 외세의 힘을 빌어서 경제나 안보문제를 해결하겠다는것으로서 뿌리깊은 친미사대적근성만을 낱낱이 드러낼뿐이다.

《남북접경위원회》의 필요성도 그렇다.

접경지역에서의 피해를 해결하는 문제는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기만 하면 저절로 풀리는 문제이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앞에서는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리행에 대해 떠들어대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동족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소동을 계속 벌려놓고있다.

올해 상반년도만 놓고보더라도 남조선군부가 미국과 야합하여 벌려놓은 불장난소동은 무려 100여차에 달한다. 그것도 모자라 지금 남조선군부는 미기갑려단을 《순환배치》의 명목으로 끌어들이고 오는 8월 《동맹19-2》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할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동족대결을 추구하지 않는다면, 속에 칼을 품지 않았다면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채택하고 돌아앉아 이런 군사적망동을 뻐젓이 감행할수 없을것이다.

 

기자: 옳은 말이다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리행은 말로만 외우면서 생뚱같이 《접경위원회》라는것을 내와야 한다고 읊조리는 자체가 철면피의 극치이며 북남관계개선과 평화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다.

남조선당국은 지금처럼 외세의존정책에 매달리며 북남합의들을 외면하다가는 스스로 제 발목에 족쇄를 채우는 결과밖에 초래될것이 없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기자: 북유럽행각기간 남조선집권자는 조선반도핵문제를 놓고서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면서 우리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 하지 않았는가.

 

실장: 남조선집권자는 《북의 평화를 지켜주는것은 핵무기가 아니라 대화이다., 《대화의 길로 간다면 누구도 북의 체제와 안전을 위협하지 않을것》, 《대북제재가 해제되려면 북비핵화에서 실질적진전이 있어야 한다.》 고 력설해댔다.

 

기자: 남조선당국자의 입에서 북남관계에 미칠 후과를 생각하지 않는 이런 소리가 어떻게 마구 튀여나올수 있는지 참 의문이다.

 

실장: 그렇다. 지금 남조선당국은 마치도 우리때문에 대화가 진척되지 못하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는데 이것은 현실에 대한 초보적인 감각과 분석판단능력을 상실한것이라고 보아야 옳을것이다.

조미대화와 관련하여 우리가 얼마나 성의있는 노력을 다 하고있는가 하는것은 온 겨레가, 아니 전 세계가 한결같이 공인하고있다.

우리는 6.12조미공동성명을 전후로 하여 중대하고도 의미있는 조치들을 주동적으로 취하였고 새로운 조미관계수립을 위해 미군유골송환을 비롯한 세계가 납득할만한 조치들을 취하는 아량도 보여주었다.

 

기자: 선의에는 선의로 화답하는것이 초보적인 륜리이고 도덕이 아닌가.

실장: 옳은 말이다. 조미사이의 진정한 대화를 위해서는 우리의 선의에 대한 미국의 성의있는 화답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의 선의를 오판하고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더욱 로골적으로 감행하고있다.

이로 해서 오늘 조미사이에 교착국면이 조성되였다는것은 공정한 국제여론의 일치한 평이다.

 

기자: 남조선당국도 이러한 현실을 모르지 않을텐데 무엇때문에 오늘의 현실을 마구 외곡하며 동에도 전혀 닿지 않는 소리들을 늘어놓기에 급급하는가.

 

실장: 이것 역시 친미사대적근성의 발로라고밖에 달리는 해석할수 없다.

민족의 일원이라면 마땅히 제 정신을 가지고 내외의 정당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무엇이 민족의 리익에 부합되는가를 잘 가려보고 그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도록 조금이라도 노력하는것이 정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기에 급급하면서 오히려 미국의 장단에 맞장구를 치고있다.

온 겨레와 세계앞에 확약한 북남선언리행에는 이구실저구실 대며 몸을 사리고 미국상전의 눈치만 보며 그들의 입맛에 맞는 궤변만 읊조리는 남조선당국의 행태는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지경이다.

남조선당국은 동족에게 주제넘는 소리들을 마구 해댈것이 아니라 오히려 미국에 할 소리를 당당히 해야 마땅하다.

지난해 온 세계앞에서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을 이야기하던 남조선집권자의 그 당당하던 모습은 도대체 어디에 갔는지 묻지 않을수 없다.

남조선당국은 저들의 이러한 행태가 스스로 제 얼굴에 침을 뱉는 짓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심사숙고하여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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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9-06-27 08:27:42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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