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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통일잔치상에 올리고 싶은 평양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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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2-07 16: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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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잔치상에 올리고 싶은 평양온반

 

 편집국

 

평양온반은 예로부터 평양냉면, 대동강 숭어국, 녹두지짐과 함께 평양의 4대음식의 하나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특색있는 민족음식으로서 평양지방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조선의 오늘>이 평양온반의 진미를 맛보려는 사람들을 위하여 평양의 보통강구역종합식당 붉은거리온반집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구수하면서도 산뜻한 맛과 함께 닭고기, 버섯, 녹두지짐이 조화를 이룬 이채로운 향기, 소화흡수도 잘되는 특성으로 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하는 평양의 전통음식인 평양온반.

 

평양온반과 유사하게 밥에 여러가지 꾸미를 놓아먹는 음식으로서 황해도지방의 해주비빔밥, 전라도의 전주비빔밥 등이 있지만 따스한 밥 위에 닭고기국물을 부어먹는 것은 평양온반에만 있는 고유한 특징이다.

 

이러한 평양온반은 평양지방의 특산음식으로서 그 유래와 전통, 만들기가 평양지방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한겨울의 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즈음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보통강구역종합식당 붉은거리온반집이 평양온반봉사를 잘하여 손님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닭고기를 삶아 밭아낸 맑은 국물, 흰쌀밥 위에 얹혀 있는 녹두지짐과 버섯볶음, 그 위에 곱게 고명한 실고추, 실파, 닭알채 등 부재료들, 곁들어 내는 시원한 김치, 여러가지 닭고기요리…

 

더운 김이 물물 피어오르는 뜨끈한 평양온반을 맛있게 들며 손님들은 누구나 다 정말 별맛이다, 평양온반의 진미를 맛보려면 이 식당에 와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군 한다.

 

손님들의 높아가는 호평속에 인민의 봉사자된 긍지를 한껏 느끼며 요리사들과 접대원들은 자기들의 온갖 성의를 다해가고있다.

 

흐르는 물에 닭고기를 깨끗이 손질하고 찬물에 넣어 센 불에서 일정하게 끓이며 거품을 건져낸 다음 생강, 후추, 파 등을 넣고 약한 불에서 마저 끓여내어 고기와 국물을 잘 가공해가는 주방장과 기름을 두른 남비에서 재치있게 녹두지짐을 지져내고 버섯볶음을 만들어내며 녹두와 버섯의 영양가와 약효를 최대한 살려가고 있는 요리사들.

 

이들은 다른 고기들보다 기름의 녹음점이 낮고 살이 만문한 닭고기의 특성을 깊이 파악하고 그의 가공학적 요구에 맞게 온반의 진미를 더 잘 살리기 위해 서로의 지혜와 열정을 합쳐가며 맛과 향기를 더 돋구어가고 있다.

 

지난 기간 이 식당의 봉사자들은 평양시적인 요리기술경연은 물론 전국적인 요리기술경연들에 참가하여 평양온반, 닭고기기장은행말이찜, 녹두지짐, 버섯볶음 등 요리들을 훌륭하게 만들어 내놓아 여러차례에 걸쳐 최우수상을 쟁취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우리와 만난 식당책임자는 인민들의 호평에 자만하지 않고 우리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전통음식인 평양온반의 진미를 더 잘 살려 봉사하기 위해 노력하며 조국이 통일되는 그날 자기들이 만든 평양온반을 통일잔치상에 올려놓고 싶다고 심정을 터놓았다.

 

 

 

[출처: 조선의 오늘]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9-02-07 16:14:11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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