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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북남관계문제에는 외세가 끼여들 명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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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11-01 08: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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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관계문제에는 외세가 끼여들 명분이 없다
 
위진흥(북녘동포)
 
 

 

지난 9월 평양에서 채택발표된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은 호혜와 공리공영의 원칙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대시켜 민족경제의 균형적발전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민족공동번영선언이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함께 《9월평양공동선언》을 민족공동의 리정표로 확고히 틀어쥐고 북남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안아오려는것이 바로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의지이고 결심이다.

 

그러나 지금 북남관계의 급속한 전진속도에 질겁한 미국은 저들의 승인없이는 안된다고 하면서 남조선당국의 《대북제재》완화움직임과 북남협력사업들에 로골적으로 제동을 걸고있다. 지난 8월에는 유엔의 명판을 앞에다 내세우며 북남철도협력사업을 방해해나섰고 얼마전에는 미재무성을 통해 남조선의 금융은행들에 《대북제재》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박해나섰다. 하지만 저들의 비렬한 책동속에서도 북남협력과 교류가 활발히 벌어지자 대국이라는 체면도, 대화상대라는 초보적인 례의도 망각하고 횡포성과 오만성을 드러내보이며 북남관계에 로골적인 훼방을 놀고있는것이다.

 

이는 사실상 민족공동의 선언들을 성실히 리행하여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가려는 겨레의 의지에 대한 란폭한 도전, 참을수 없는 모독이 아닐수 없다.  

 

도대체 미국이 무슨 권리로 북남관계문제에 끼여들어 이래라저래라 훈시질하고 북남사이의 교류와 협력에 대해서까지 《승인》을 받아야 한다느니 하는 궤변을 늘어놓는것인가. 더우기 장장 70여년동안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온갖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장본인으로서 북남관계문제에 대해 론할 자격이나 있는가 하는것이다.

 

오늘에 와서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철두철미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풀어나가야 할 민족내부문제로서 애당초 미국을 비롯한 그 어떤 외세가 끼여들 자격도 명분도 없다는데 대해서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 주지의 사실이다.

 

미국이 북과 남이 손잡고 평화번영의 길로 나아가는것을 환영하지는 못할 망정 횡포무도하게 앞길을 가로막아나서는것은 반인륜적야만행위이다.

 

이렇게 놓고 볼 때 미국이 북남공동선언에 대한 지지요, 환영이요 하는것이 다 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침발린 소리들이며 더우기는 《한미동맹》이 남조선을 저들의 수중에 틀어쥐기 위한 예속의 올가미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우리 민족이 잘되는것을 결코 바라지 않고 오로지 저들의 리속만을 추구하는 미국의 눈치를 보며 주저하다가는 언제가도 우리 겨레의 념원과 민족의 큰뜻을 이룰수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온갖 외풍과 역풍이 기승을 부릴수록 민족자주의 기치,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높이 추켜들고 북남공동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해나가야 한다.

 

[출처: 메아리]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8-11-01 08:27:21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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