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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웃음파도 넘치는 평양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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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민족끼리 작성일13-02-18 01:4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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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무더위를 피하여 바다를 찾는 사람들은 많아도 겨울날 바다를 찾아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

허나 대동강한복판에 훌륭히 꾸려져 평양의 《바다》로 일컫는 릉라곱등어관으로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있다. 그도그럴것이 여기서는 실물을 보는것과 같이 잘 형상된 경쾌한 바다가의 흰파도며 하얀 모래불 지어는 희한한 바다속세계까지도 다 펼쳐져있다.

바다세계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줄수 있는 과학기술지식보급실의 박제품과 표본들, 동화상과 정지화상을 배합한 록화편집물들을 보여주는 전광사진, 그야말로 바다세계에 온듯 한 감을 주는 아름다운 황홀경이다.

더우기 요즘은 곱등어들의 재주가 늘어나 사람들의 호기심을 더욱 끌고있다. 넓고 시원한 곱등어관의 공연수조를 활무대로 여러마리의 곱등어들이 출연하는 재주기교, 곱등어관에 온 손님들을 환영하는 지느러미기교로부터 집체조약하며 높이 매달린 공을 뾰족한 주둥이로 치는 기교, 원을 그리며 어뢰정이 나가듯 물결을 헤가르는 기교 등 련이어 펼쳐보이는 특색있는 재주들.

2013-02-18-D2-03-1.jpg

특히 여러가지 선률에 맞추어 꼬리로 장단을 치는 곱등어의 특기동작은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는다. 이밖에도 조교사들과 같이 유유히 물결을 헤가르기도 하고 잠수도 하며 무용수마냥 빙빙 돌면서 펼쳐보이는 곱등어들의 여러가지 률동적인 재주기교들도 사람들을 즐겁게 하여준다. 더 희한한것은 곱등어들이 관람자들과 호흡을 잘 맞추어 제법 악수도 청하고 서슴없이 뽀뽀도 하는것이다.

2013-02-18-D2-03-2.jpg

볼수록 곱등어들의 재주는 경탄과 웃음을 자아낸다.

참으로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시려는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사랑은 도시한복판에 희한한 《바다》의 절경을 펼치여 겨울에도 행복의 웃음파도가 그칠줄 모른다.

절세위인들의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대동강 릉라도의 한복판에 솟아난 현대적인 릉라곱등어관은 계절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오늘도 흥성이고있다.

본사기자

주체102(2013)년 2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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