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와 더불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1942. 2. 16-2011. 12. 17.)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에는 그이께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리용하신 렬차가 소중히 보존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걸음도 많이 걷고 밤잠도 덜 자면서 고생을 하면 그만큼 조국이 더 번영해지고 인민들이 행복해진다고 하시면서 이 렬차로 나라의 방방곡곡을 끝없이 찾으시였다. 1998년 1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강도를 찾으시였다. 이른아침 강계시에 도착하신 그이께서는 새로 일떠선 중소형발전소들과 문화주택마을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여 도의 책임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 자기들이 마련해놓은 숙소에서 휴식하시였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그이께서는 여기로 떠나올 때부터 숙소를 렬차에 정하기로 하였다고, 렬차에서 침식을 하면서 렬차로 갈데는 가고 승용차로 갈데는 승용차로 가면서 강행군을 하여야 계획한 대상들을 이틀동안에 다 볼수 있다고 하시며 렬차로 향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듯 낮에는 낮대로 수많은 단위를 현지지도하시고 밤이면 밤대로 달리는 렬차에서 집무를 보시며 동트는 새날을 맞군 하시였다. 하기에 그이께서는 언제인가 일군들에게 자신께서는 최근 몇달동안 집에도 가지 못하고 렬차에서 생활하면서 여러 단위를 현지지도하였다고, 이제는 렬차를 타고다니며 거기에서 생활하는것이 습관이 되여 그런지 렬차에 오르면 집에 온것같이 느껴지고 반대로 집에 들어서면 려관에 온것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2011년 12월에도 이 렬차를 타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 급수침전지,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분공장, 함흥편직공장, 흥남구두공장을 비롯하여 함경남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으며 수도 평양에 돌아오시여 인민생활과 관련하여 제기된 문제를 료해하시고 필요한 대책까지 세워주시였다. 12월 17일 또다시 렬차를 타시고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겹쌓인 정신육체적과로로 하여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한생을 다 바치시며 부강조국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와 더불어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한경호 2025-12-17 
한편의 노래에 비낀 인민의 마음
한평생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을 그리는 우리 인민의 마음은 참으로 절절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너무도 뜻밖에 우리곁을 떠나신 12월이 오면 용암처럼 분출하는 그 그리움을 인민은 한편의 노래에 담는다.
노래 《그리움은 끝이 없네》이다.
노래는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위대한 장군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은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안고 한없이 자애롭고 인자하신 장군님의 영상을 뵙고싶어하는 온 나라 인민의 절절한 심정을 반영하여 나왔다.
당시 이 노래를 지은 창작가는 이렇게 말하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비록 우리곁을 떠나셨지만 그이의 한생이 어린 조국땅 어디서나 인민은 장군님을 더욱 그리워하였습니다.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찾았을 때 한 처녀는 추모장소에서 〈어버이장군님,장군님께서 그렇게 사랑하시던 사과꽃을 하얗게 피워놓겠으니 부디 한번만이라도 다시 와주십시오.〉라고 눈물에 젖어 아뢰이는것이였습니다.그리움에 젖은 인민의 그 목소리들이 그대로 노래가사가 되였습니다.》
바로 그렇게 나온 노래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절절히 그리는 인민의 사상감정이 그대로 가사가 되고 선률이 되였다.
사과꽃 피워놓고 아뢰면 또 오실가,비날론 폭포소식 아뢰면 또 오실가…
자나깨나 위대한 장군님께로 달리는 인민의 마음은 세월의 흐름과 함께 더더욱 부풀어올랐고 그 마음을 담아 인민은 한없는 그리움속에 이 노래를 부르고 또 불렀다.
단순히 그리움의 노래가 아니다.
이 노래를 부르며 누구나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당부대로 위대한 당중앙을 충성과 의리로 받들어갈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있으며 장군님의 념원대로 이 하늘아래,이 땅우에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혁명의 영원한 수령을 진심으로 따르고 받드는 인민의 사상감정,수령의 념원을 받들어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충성과 애국의 길을 꿋꿋이 걸어갈 인민의 신념과 맹세가 변함없이 굽이치고있는 이 땅우에 노래 《그리움은 끝이 없네》는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 엄 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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