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조선신보】〈당 제9차대회를 향하여 / 결정관철의 전구들 3〉명제품생산으로 중요건설에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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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12-15 19:3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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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제9차대회를 향하여 / 결정관철의 전구들 3〉명제품생산으로 중요건설에 이바지
질제고와 국산화를 주선으로 틀어쥐고
【평양발 김숙미기자】지난 5년간 수도와 지방의 면모를 다같이 일신하는 대규모건설사업이 여느때없이 통이 크게 벌어졌다. 전국의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우리의 원료, 우리의 자재를 더 많이 생산하여 대상건설을 안받침하여왔다.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도 마감건재의 국산화를 실현함으로써 중요대상건설에 크게 이바지한 단위의 하나이다.

평양의 새 거리들에는 전국의 공장, 기업소들이 자체로 생산한 원료, 자재들이 쓰이고있다.
수입자재를 국내산자재로 전환
수도건설 5개년계획에 따라 건설된 화성지구의 살림집들에는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에서 생산한 폴리염화비닐복막지가 쓰이고있다. 화성지구 2단계와 3단계 그리고 현재 건설중에 있는 4단계 살림집들의 출입문과 방문, 위생실문 등에 쓰이는 폴리염화비닐복막지생산을 전부 이곳 공장이 맡아 수행하였다.
평양시 5만세대살림집건설에서는 첫해와 두번째해까지만 해도 건설에 필요한 폴리염화비닐복막지를 수입하여 리용하고있었다.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허성철지배인(55살)은 그 사실을 몇해전 어느날 사업상용무로 평양에 올라왔을 때 알게 되였다.
《우리 공장이 염화비닐제품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공장인데 남들이 하는것을 우리라고 왜 못하겠는가.》
폴리염화비닐복막지를 생산하자면 전문설비가 있어야만 했다. 그러나 허성철지배인은 공장의 현존설비로 폴리염화비닐복막지를 개발할것을 결심하고 공장에 돌아간 후 그를 위한 기술력량을 조직할것을 당조직에 제기하였다.

명제품생산에 대하여 말하는 허성철지배인
현존설비로 여러겹으로 된 폴리염화비닐복막지를 생산한다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았다. 처음에 나온 제품은 박막의 두께가 고르롭지 못하며 구멍투성이였다. 이 기술적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자, 로동자들이 현존설비를 어떻게 합리적으로 리용하겠는가, 배합비조성과 가공은 또 어떻게 하는가 등에 대한 연구사업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현존설비에서 폴리염화비닐복막지를 손색없이 생산할수 있게 되였다. 이로써 수입에 의존하던 폴리염화비닐복막지를 국산화된 제품항목으로 바꾸어놓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현존설비로 현대적인 제품을 꽝꽝 생산하고있다.
그후에도 공장에서는 부단한 연구사업을 통해 해마다 폴리염화비닐복막지의 생산량을 늘이고 ㎡당 원료, 연료의 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춤으로써 국가에 많은 리득을 주고있다.
정신력을 발동하여 명제품생산
폴리염화비닐복막지의 생산과정을 돌이켜보며 허성철지배인은 《우리 공장에 폴리염화비닐복막지를 국산화하라고 한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우리 공장이 선구자가 되자, 그렇게 마음만 먹으면 설사 생산설비에 제한조건은 있어도 못할것이 없다.》고 말한다.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에서는 폴리염화비닐복막지외에도 리놀리움과 수지벽지 등 중요대상건설에 필요한 각종 마감건재품과 인민들이 선호하는 일용품을 많이 생산하고있다.

공장에서 생산하는 여러가지 놀이감들
공장에서 새 제품개발속도를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는 비결은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한데 있다.
공장에서는 종업원들이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수 있게 사업체계를 세우고 조건을 보장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일군들이 종업원들의 사업과 생활을 책임지는 립장에서 그들의 생활상문제도 풀어주고 대중의 생산열의를 증대시켜나갔다. 그 과정에 종업원들속에서 주인다운 립장이 확립되고 저저마다 새 제품개발에 적극 떨쳐나서게 되였다.
허성철지배인은 《우리 공장의 발전과정이자 곧 당정책의 집행과정이다. 인재를 어떻게 키우겠는가 하는것은 당에서 이미전에 다 가르쳐준것이다. 결국은 일군들이 어떤 자세와 관점에서 당정책관철에 달라붙겠는가 하는것이다.》고 말한다.
오늘도 공장에서는 당정책을 받들고 인민들이 선호하는 명제품을 꽝꽝 생산하고있으며 공장의 경영활동도 나날이 활기를 띠고있다.
허성철지배인은 말한다.
《우리가 자기 힘으로 살아가자면 제품의 질을 높여 누구나 즐겨찾는 우리의 제품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이제는 경공업부문에서 우리 공장제품만이 아니라 국내산제품의 품질이 한계단 발전했다. 아직은 세계에서 당당히 자리를 차지했다고는 못해도 우리가 인민들의 요구에 맞게 새 제품을 개발하고 품질도 부단히 높여나가면 얼마든지 세계를 앞서나갈수 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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