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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로동신문】끝까지 가야 참된 애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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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12-05 18:5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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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가야 참된 애국이다


편집국


 

12월 6일  【로동신문】은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인생관을 따라배우자!》란 제목하에 전사한 맏아들의 소원을 안고 정든 수도 평양을 떠나 인민군부대 군인들을 위해 인적드문 산밭들에 염소떼를 기르며 수십t의 고기와 염소젖으로 인민군군인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김희련녀성의 이야기를 통해 애국의 발걸음이 무엇인가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글을 게재하였다.


글은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지닌 그해  김희련녀성이 밤새워 썼다는 한장의 편지에는 《위대한 장군님께 다진 맹세를 지켜 이길에 들어섰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총으로 온 나라가 다 아는 희련이가 되였는데 초소의 군인들을 위해 나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겠다.내가 이길을 끝까지 가는것이 너희들에게 물려주는 가장 큰 유산이다.》라고 씌여져 있었다고 하며 한번 선택한 애국의 길을 순간도 멈추어서지 말라.먼길을 왔다고 돌아서지 말라.바로 여기에 참된 애국이 있다.이것이 사회주의애국공로자 김희련녀성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고결한 인생관이라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인생관을 따라배우자!

끝까지 가야 참된 애국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대는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며 인민들은 군대를 친혈육처럼 사랑하고 성심성의로 원호하여야 합니다.》

2019년 10월 28일부 《로동신문》은 전사한 맏아들의 소원을 안고 정든 수도 평양을 멀리 떠나 남부국경을 지키는 인민군부대 군인들을 위해 인적드문 산발들에 하얀 염소떼가 흐르게 하였던 김희련녀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였다.그에 대하여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장군님께 다진 맹세를 기어이 실천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충성의 보고를 드린 그가 이제는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왔을가 하는데 대한 호기심을 안고있다.

얼마전 우리는 《병사들의 어머니》로 만사람의 가슴속에 남은 김희련녀성의 둘째아들 정금철동무를 만나게 되였다.정금철동무는 어머니가 2019년 가을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지닌 이후에도 변함없이 인민군군인들을 위해 그곳에서 지성을 다 바쳐가고있다고 하면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수십t의 고기와 근 100t에 달하는 염소젖을 생산하여 인민군군인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사실에 대하여 알려주었다.

우리가 받은 충격은 참으로 컸다.한 녀성의 원군길에 새겨진 그 수자와 사실도 놀랍지만 변함없는 진정, 순간도 멈춤없는 애국의 발걸음앞에 머리가 숙어졌다.

과연 무엇이 김희련녀성으로 하여금 누구나 쉽게 걸을수 없는 애국의 길을 드팀없이, 변심없이 이어가게 하였는가.

우리는 정금철동무가 보여준 두장의 편지에서 그 대답을 찾을수 있었다.

우리가 처음 본 편지는 정금철동무가 쓴것이였다.

《어머니, 그리운 어머니!

어머니가 형님이 섰던 초소의 군인들을 위해 집을 떠난지도 이제는 10여년세월이 흘렀습니다.어머니가 해놓은 일이 이제는 맹세보다 더 커졌고 이제 돌아오신다 해도 어머니가 남긴 자욱은 최전연의 산발들에 그대로 새겨져 빛날것입니다.어머니가 한 일이 어디 적습니까.

어머니, 이제는 돌아오십시오.

제가 일생의 반려자를 선택했을 때에도 저희들은 봄부터 어머니를 기다리고기다리다 농사철, 염소새끼낳이계절이 다 지난 눈내리는 12월에야 결혼식을 하였지요.그 다음날로 어머니는 또 부대군인들을 위해 떠나셨구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에도 어머니는 비내리는 령길 180여리를 눈물속에 걸어오시다가 끝내는 다시 돌아섰다고 하셨지요.아버지에게 용서를 빌고빌며.방목지의 염소들이 끝내는 마음에 걸려서.

어쩌다 저와 전화를 하실 때에도 염소들이 매매소리를 내며 보채면 후에 보자고 하시며 서둘러 전화를 끊군 하신 어머니,

어머니도 인간이고 가족들이 그리울것입니다.

이제는 손자도 태여났는데 그래 어머니에게는 방목지의 염소들이 식솔보다 더 중하단 말입니까.

왜서 어머니만이 이처럼 힘든 길을 가야 합니까.어째서 그길에서 정녕 돌아설수도 멈추어설수도 없단 말입니까.…》

정금철동무는 지난 몇해동안 이런 편지를 10여통이나 썼지만 끝내는 보내지 못하고 눈물속에 없애버리군 하였다고 조용히 말하였다.

그것은 어머니가 남기고 간 한장의 편지때문이였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지닌 그해 가을 집을 다시 떠나며 김희련녀성이 밤새워 썼다는 한장의 편지, 우리가 두번째로 펼친 그 편지에는 단 두 문장으로 된 이런 글줄이 씌여져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 다진 맹세를 지켜 이길에 들어섰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총으로 온 나라가 다 아는 희련이가 되였는데 초소의 군인들을 위해 나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겠다.내가 이길을 끝까지 가는것이 너희들에게 물려주는 가장 큰 유산이다.》

고결한 생의 무게가 실려있는 이 짤막한 편지를 우리는 오래도록 읽고 또 읽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은정속에 온 나라가 다 아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가 된 그날에 또다시 다진 맹세를 지켜 그는 예순살이 훨씬 넘은 오늘도 병사들을 위한 헌신의 길을 변함없이 걷고있는것이였다.지금 이 시각도 령장없는 병사가 되여!

우리는 김희련녀성을 만나볼수 없었다.

하지만 끝까지 가는것이 참된 애국이라는 그의 목소리가 귀전에 쟁쟁히 울려왔다.

한번 선택한 애국의 길을 순간도 멈추어서지 말라.먼길을 왔다고 돌아서지 말라.바로 여기에 참된 애국이 있다.

이것이 사회주의애국공로자 김희련녀성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고결한 인생관이다.

리경희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5-12-05 18:54:14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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