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사설】나라의 교육토대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원대한 구상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자 > 북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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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민주조선 사설】나라의 교육토대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원대한 구상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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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3-25 07:5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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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사설】나라의 교육토대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원대한 구상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자


편집국


3월 25일 《민주조선》은 《나라의 교육토대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원대한 구상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자》란 제목의 사설을 게재하였다.


사설은 교육사업발전의 심혈을 기울이는 당결정 사항은 교육이야말로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후대들을 어떻게 교육교양하는가에 따라 나라의 국력고 혁명의 전도가 좌우되며 교육사업을 떠나서는 사회적 진보와 번영을 이룩할 수 없으며 나아가 민족의 존엄과 미래 역시 생각할 수 없다고 하였다.


그리고 교육사업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교육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에 사상적으로 동원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나라의 교육토대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는데 국가발전을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며 우리 나라를 인재강국, 교육강국으로 빛내이는데 이바지하자고 고무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라의 교육토대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원대한 구상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자

 

오늘 우리 당은 과학과 기술의 시대,지식경제시대의 요구와 사회주의강국건설이 높은 단계에서 진행되고있는 현실에 맞게 교육사업을 더욱 중시할데 대한 사상과 정책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교육사업은 어느 시기,어떤 단계에서나 우선권을 부여하고 최대의 공력을 들여야 할 제1의 국사이며 부단히 진보해야 하는 가장 책임적인 중대사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우리는 교육사업발전에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명심하고 나라의 교육토대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울데 대한 당결정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시켜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워야 합니다.》

교육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후대들을 어떻게 교육교양하는가에 따라 나라의 국력과 혁명의 전도가 좌우된다. 교육사업을 떠나서는 사회적진보와 번영을 이룩할수 없으며 민족의 존엄과 미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현시기 우리 나라를 인재강국,교육강국으로 빛내이는데서 절박하게 나서는 문제는 전반적인 교육토대를 발전하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더욱 강화하는것이다.

인재양성을 나무를 키우는데 비유한다면 교육은 토양과 같고 교육조건과 환경은 거름과 같다.

교원들과 학생들에게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는것은 교육발전에서 실질적인 진보를 가져오기 위한 담보로 된다.

전반적인 교육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의 중요성은 교육사업의 현 실태로부터 더욱 부각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제8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에 따라 나라의 교육구조를 선진교육을 줄수 있게 고치고 교육내용과 방법들을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실천적인 조치들이 강구되고있으며 교육자후비들을 전망성있게 키우는것과 함께 학생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이 일관하게 집행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최근년간 교육사업에서는 자부할만한 질적변화들도 가져왔다.

그러나 전반적인 교육토대는 시대와 혁명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있다. 당의 의도에 맞게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는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교육토대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전환을 가져올 때 교육사업의 질을 최대로 높이고 인재육성사업에서 전진을 이룩하며 강국건설위업을 더 활력있게 추진해나갈수 있다.

나라의 교육토대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는것은 교육강국,인재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되게 하는것은 교육의 총적목표이며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교육강국,인재강국으로 일떠세우는것이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이다.

세계적인 교육강국,인재강국은 시대발전의 요구에 민감하게 대처하면서 교육단계,교종과 학과,전공지표들을 부단히 개선하고 교육내용과 방법,교육조건과 환경의 혁신을 따라세워 새로운 과학기술분야,새로운 산업분야의 창설을 선도할 인재들을 남먼저 키워내는 나라이다.

이러한 교육강국,인재강국은 교육토대를 튼튼히 다지는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갈 때에만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다.

우리 당의 의도는 세계적으로 교육을 제일 중시하고 교육이 제일 발전된 국가건설을 목표한 이상 학용품과 교구비품,교육기자재문제를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교육자들과 학생들에게 최대한의 사업조건,학습조건을 마련해주는 방향에로 확고히 나가야 한다는것이다.

교육시설들을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일신하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는것을 비롯하여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여야 교육에서 실리성을 보장하고 교육내용의 실용화,종합화,현대화를 실현함으로써 학생들이 새롭고 쓸모있는 지식을 더 빨리 습득활용하게 할수 있다.

앞으로 10년안에 전국의 모든 학교들을 일신하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추진하여 당의 구상대로 나라의 교육토대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울 때 우리 나라는 가까운 앞날에 인재강국,교육강국으로 일떠서게 될것이다.

나라의 교육토대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는것은 인재육성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중요한 담보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모든 분야와 부문,모든 지역과 단위들을 동시적으로,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며 이것은 자체의 인재력량,과학기술력량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국가건설의 각 방면에서 거창한 변천과 활기찬 약진이 이룩되고있는 오늘 어느 부문,어느 단위에서나 절실히 요구되는것은 자재나 자금이 아니라 단위발전의 주추,발전동력이 될수 있는 유능한 인재,과학기술력량이다.

지방과 농촌의 세기적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수도와 지방의 차이,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해소하며 모든 부문의 동시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이룩하자면 그를 담당수행할수 있는 인재력량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나라의 교육토대를 각이한 분야와 부문,지역과 단위의 발전을 견인할 인재들을 원만히 키워낼수 있도록 선진수준에 올려세워야 한다.

교육부문에서 격차를 줄이고 당의 구상과 정책실현을 믿음직하게 담보할 인재들을 키워낼수 있도록 전반적인 교육토대를 강화해나갈 때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진할수 있다.교육진흥에 국가의 전면적부흥,지방중흥과 농촌진흥의 줄기참과 양양함이 있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최단기간내에 나라의 교육토대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울데 대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교육사업발전에서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

교육사업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교육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에 사상적으로 동원되여야 한다.

창조와 변혁의 진폭이 커질수록,부과된 혁명과제가 거창할수록 교육을 항상 선차에 놓고 우선권을 부여하여야 한다는 당중앙의 의도를 뼈속깊이 간직하여야 한다.

교육사업은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이라고 하시면서 나라의 교육수준을 빠른 기간에 가장 발전된 수준에 확고히 올려세우시려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후대관과 교육중시사상을 깊이 새겨안아야 한다.

오늘날 교육토대를 개선하는 사업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는 당중앙을 받드는 충실성문제,교육혁명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문제로 된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하여야 한다.

학생교육문제,교육조건보장문제를 혁명의 전도,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직결되여있는 최중대사로 여기는 자세와 립장을 가져야 한다.

전 사회적으로 교육사업에 관심을 돌리고 지원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나라의 흥망을 좌우하고 사람들의 성장발전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교육사업의 성과는 전인민적인 노력을 떠나 기대할수 없다.

설사 다른 사업은 좀 못하는한이 있어도 무조건 진행해야 하는 사업이 바로 교육지원이다.온 나라가 교육부문에 대한 지원열의로 들끓어야 교육강국,인재강국건설이 더욱 앞당겨진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교육사업을 지역의 발전,조국의 미래와 직결된 숭고한 애국사업으로 간주하고 항상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

기관들과 공장,기업소,농장들은 교육사업을 자기 사업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학교개건현대화사업을 물질적으로,로력적으로 적극 도와주어야 한다.

자기 단위의 리익보다 나라의 교육발전을 먼저 생각하고 후원단체들이 마음과 마음을 합치며 교육사업에 필요한것이라면 모든것을 우선적으로 마련하여 보내주는 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교육사업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일이며 자기자신을 위한 일이고 자기가 해야 할 일이라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열성적인 학부형,후원자가 되여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이바지하여야 한다.

정권기관 일군들이 나라의 교육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일군들이 교육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발벗고나설 때 교육의 질적수준제고와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에서 실질적인 개선이 이룩되고 대중의 교육지원열의도 비상히 분출되게 된다.

보통교육부문에서 기초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자들의 자질을 제고하여 교육부문을 전반적으로 추켜세우는데서 일군들이 맡은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

교육문제해결에 항상 주목을 돌리며 크든작든 자기 소관으로 떠맡아 풀어나갈줄 알아야 한다.

도시와 농촌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이고 장애자들을 위한 교육지원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

학교개건현대화를 위한 사업을 교육부문 일군들과 함께 고심하고 모색하면서 근기있게 추진해나가야 한다.

전 사회적으로 교육에 대한 지원열풍이 세차게 일어나도록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강화하며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는 사업을 잘해나가야 한다.

나라의 교육토대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는데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모두다 나라의 교육토대를 하루빨리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당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우리 나라를 인재강국,교육강국으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하자.(끝)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5-03-25 09:04:11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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