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인민을 위한 일은 천만품을 들여서라도 최대한 빨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2-03 08:00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인민을 위한 일은 천만품을 들여서라도 최대한 빨리!
편집국
2월 3일 【로동신문】은 령이어 전해지는 지방공엉공자들의 준공소식으로 온 나라가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는 지금,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인민들과 한 약속을 무조건적으로 지켜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투철한 멸사복무자세와 완강한 집행력에서 일군들에게 새겨주는 교훈은 “인민을 위한 일은 천만품을 들여서라고 최대한 빨리!”라는 기사를 게재하였다.
지난 해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인민의 리상실현의 본보기적실체들이 수많이 일떠섰는데 이는 속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최상의 수준, 최고의 목표를 지향하는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일군들이 당중앙과 사상과 뜻을 함께 한다는 것은 추상적인 말이 아니라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겠다고 하시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인민사랑의 세계를 항상 마음에 세우고 그이의 위민헌신의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모든 일군들은 인민들과 한 약속은 무조건 지키겠다는 의지를 안고 당의 이 요구를 철저히 구현해 나갈때 로동당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리고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조국은 더욱 기세차게 전진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련이어 전해지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소식으로 온 나라가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고있다.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인민들과 한 약속을 무조건적으로 지켜가는 우리 당의 투철한 멸사복무자세와 완강한 집행력을 과시하며 태여난 지방중흥의 첫 산아들이 일군들에게 새겨주는것은 무엇인가.
인민을 위한 일은 천만품을 들여서라도 최대한 빨리!
이것이 당중앙의 드팀없는 의지이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에서 일군들이 늘 안고 살아야 할 당의 요구이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천만품을 들여서라도!
여기에는 인민을 위한 일에는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하며 모든 잠재력을 최대한 발동해야 한다는 요구가 담겨져있다.할수 있는껏이 아니라 한계를 초월하는 노력과 분투, 인적, 물적, 기술적잠재력의 총동원, 총발동이라는 의미가 천만품이라는 세 글자에 응축되여있다.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지난해에도 이 땅에는 인민의 리상실현의 본보기적실체들이 수많이 일떠섰다.
20개 시, 군의 지방공업공장, 농촌살림집, 광천닭공장, 강동종합온실농장, 전위거리,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그 하나하나가 다 천만품이라는 말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 고귀한 창조물들이다.인민들의 복리에 이바지하는 몫은 각이하여도 거기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어느것이라 할것없이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되였다는것이다.
이것은 인민을 위한 일에 천만품을 들인다는 말의 참뜻을 깨우쳐준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적당히》라는 개념이 통할수 없으며 그 무엇이나, 어떤 조건에서나 최상의 수준, 최고의 목표를 지향해야 한다.바로 여기에 《천만품을 들여서라도!》라는 우리 당의 요구가 안고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인민을 위한 일은 최대한 빨리!
이것은 단순히 건설속도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실현하실 웅대한 구상을 밝히시던 그날
가급적 빠른 기간내에 전국적판도에서 지역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시려 농촌진흥을 위한 로선과 별도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실 결심을 피력하신
직면한 환경이나 나라의 형편으로 보면 불가능이라는 결론에 도달할수밖에 없는 일, 누구도 엄두를 낼수 없었던 거창한 혁명을 결행하실 그이의 대용단에 접하였을 때 온 나라 일군들은 커다란 충격속에 다시금 새기였다.
인민을 위한 일은 천만품이 든다 해도,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아야 한대도 주저없이 떠맡아안고 지체없이 실행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지방공업공장들과 함께 추가적으로 3대필수대상까지 병행하여 건설하는것을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 정식 포함시킬데 대한 문제를 토의결정하였다.여기에는 인민이 바라는 일, 인민에게 필요한 일은 절대로 미룰수 없으며 주저없이 그리고 강력히 추진하여 최단기간에 뚜렷한 결실을 안아와야 한다는 당의 요구가 반영되여있다.바로 이것이 《최대한 빨리!》의 진정한 의미가 아니겠는가.
인민을 위한 일, 여기에는 당중앙과 숨결을 같이하려는 일군들의 마음가짐이 그대로 비낀다.
당중앙과 사상과 뜻을 함께 한다는것은 추상적인 말이 아니다.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시려는
지난해 여름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일부 지역들이 큰물피해를 입었을 때 당중앙이 펼친 구상은 단순한 복구가 아니라 피해지역을 농촌의 도시화, 현대화, 문명화실현의 본보기로 만들기 위한 거창한 건설사업이였다.
나라의 경제사정도 긴장하고 이미 전개하여 다그치고있는 큰 규모의 건설대상들도 적지 않은 형편에서 수재민들에게 당장 쓰고살 보통의 살림집을 마련해주자고 해도 거기에 드는 품이 간단치 않았다.
그러나
모든 일군들은 당의 의도를 깊이 새기고 인민을 위한 일에 심신을 깡그리 바쳐야 한다.
인민은 하늘처럼 신성히 떠받들어야 할 존재라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인민들에게 하나라도 더 많이, 더 훌륭한것을 안겨주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인민을 위한 일을 구상하고 작전함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품이 드는가를 수판알을 튀기며 타산할것이 아니라 인민들에게 얼마나 복리를 가져다줄수 있는가를 절대적기준으로 삼는것이 참된 인민의 충복의 계산법이다.
일군들은 인민들과 한 약속은 무조건 지키겠다는 의지를 안고 희생적인 헌신으로 애로와 난관을 앞장에서 헤치며 인민을 위해 시작한 일을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야 한다.
인민을 위한 일은 천만품을 들여서라도 최대한 빨리!
모든 일군들이 우리 당의 이 요구를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로동당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리고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조국은 더욱 기세차게 전진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순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