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조선신보] 조선의 강대한 국력이 더 높은 경지에서 과시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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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12-31 09:4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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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강대한 국력이 더 높은 경지에서 과시된 해
2024년 격동의 사변들을 안아온 령도의 손길
2024년은 조선의 강대무비한 국력이 더욱 다져지고 더 높은 경지에서 과시된 의의깊은 해로 장식되였다.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시시각각으로 위협하는 혹독한 도전과 난관들이 중중첩첩 겹쳐든 속에서도 일심단결의 새 경륜이 펼쳐졌고 그 어떤 적도 압승할 최강의 군사력이 급진적으로 진화되였다. 여기에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이 깃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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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친근한 어버이》는 2024년의 모든 승리와 변혁을 안아온 기적의 힘을 구가한 올해의 주제가이다.
붉은 기아래 펼쳐진 일심단결의 화폭
올해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철통같이 뭉친 조선의 일심단결이 더욱 굳세여진 해이다.
조선의 일심단결이 어떻게 강화되고 어떤 경지에 올라섰는가는 온 나라 강산에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는 전인민적인 송가 《친근한 어버이》를 통하여 절감할수 있다. 이 나라의 강렬한 민심이 그대로 가사가 되고 붉은 당기아래 삶의 주소를 정한 전체 인민의 무한한 행복감이 선률이 된것으로 하여 노래 《친근한 어버이》는 창작되자마자 남녀로소모두가 열창하는 시대적명곡으로 울려퍼졌다. 이 노래야말로 2024년의 모든 승리와 변혁을 안아온 기적의 힘을 격조높이 구가한 올해의 주제가이다.

여러 군에서 《지방발전 20×10 정책》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이 련이어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근 80년간 해내지 못했던 지방변혁의 대용단을 내리시고 몸소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을 끊임없이 찾고찾으시여 지방공업혁명의 첫해부터 전국의 20개 시, 군들에 일떠서는 산업시설들이 사소한 결점도 없는 인민의 훌륭한 재부로 창조되도록 원칙적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히시였다.
또한 원수님께서는 세계재해구조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인민사수전의 숭고한 귀감을 창조하시고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사랑과 배려를 끊임없이 베푸시였다. 그 자애로운 모습은 수해지역 인민들뿐 아니라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자기들이 얼마나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안겨사는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수도 평양에 도착한 수해지역 주민들앞에서 환영사를 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인민의 마음은 강요나 유혹으로 살수 없다. 조선의 일심단결은 령도자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하여 승화되고 령도자에 대한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으로 하여 굳건한것이다.
올해 조선의 전진을 가로막은 도전과 장애는 엄청난것이였다. 조선의 주권을 강취하려드는 적대세력들의 광적인 무력증강과 도발시도들이 사상 최대, 력대 최고를 기록하였고 여기에 혹심한 자연재해까지 사정없이 들이닥쳤다. 그러나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최고강령으로, 기본투쟁원칙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본태와 인민적성격은 더욱 선명해졌고 당의 령도를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일편단심은 추호의 변색도 없고 하나로 무침 그 힘에 의하여 조선은 난관을 이겨내고 억세게 전진하였다.
급진적으로 도약하는 강력한 국가방위력
올해는 김정은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조선의 국방력이 현시대에 부응하여 끊임없이 진화되고 발전한 해이다. 원수님의 령도는 인민군대와 전체 공화국무장력의 군사정치활동방향에 대하여 천명하신데도 어려있고 포연자욱한 훈련장들과 위험천만한 화선에서 지도해주신 각종 군사훈련들과 시험사격들에도 깃들어있으며 부단히 갱신되고 첨단화되여가고있는 무장장비마다에도 새겨져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를 조직하시고 대대의 전쟁준비완성이자 전군의 전쟁준비완성이고 대대의 실전능력이자 혁명무력의 전력이라는 로동당의 대대중시사상을 다시금 강조하시였으며 대대를 강한 군기와 정규화적면모를 갖춘 전투집단으로 만들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밝히시였다.
창립 60돐을 맞는 국방과학원과 주체적국방과학기술인재양성의 최고전당인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하신 원수님께서는 제2차 국방공업혁명에서 과학기술두뇌진의 역할의 중요성과 새시대에 이들앞에 나서는 과업과 그 실천방도들을 명시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초대형방사포병이 참가하는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께서 지도하신 각종 군사훈련들은 조선의 무력을 완벽한 실전능력을 지닌 강군으로 떠올리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600㎜초대형방사포병구분대들의 첫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들의 포사격훈련, 조선인민군 땅크병대련합부대간의 대항훈련경기, 조선인민군 항공륙전병부대들의 훈련, 중요화력타격임무를 맡고있는 서부지구 포병부대의 사격훈련 등을 통하여 인민군대의 전쟁수행능력이 더욱 만반으로 다져졌다.

최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9》형의 시험발사가 단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원수님의 방위산업부문에 대한 령도는 새 세기 국방공업혁명의 성공적인 실체들을 련이어 떠올린 원동력이다. 새로운 초강력공격수단, 최종완결판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9》형의 성공적인 시험발사도 원수님의 로고와 헌신의 산물이다. 평양에서는 열린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에는 현대성과 선진성, 타격의 정밀성과 위력에 있어서 또 한번 갱신진화되고 련속적인 신종개발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전략무기, 전술무기들을 기본으로 하여 국내 국방과학기술집단의 최신창조물들이 집결되였다.
국력강화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진 2024년을 통하여 조선인민은 김정은원수님의 향도의 손길이 있기에 그 어떤 힘도 다면적으로, 다중적으로 강력해지고있는 조선의 국력을 억제하지 못한다는 진리를 더 깊이 새겨안았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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