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격노한 인민군부대 풍선소멸전투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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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0-15 12:2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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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노한 인민군부대 풍선소멸전투에 진입
편집국
<우리민족끼리>는 15일 최근 삐라살포로 인하여 악화되고 있는 남북관계와 관련하여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부장과 우리민족끼리 기자가 나눈 대담을 보도하였다. 대담에서 삐라살포가 남북관계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줄 것인가를 잘 알면서 ‘체제상 특성’이니 ‘기본적 권리’ 운운하며 이들을 저지하지 않고 오히려 비호하는 모습을 보여온 이남 당국을 비난하였다. 그리고 이는 이남 당국자들이 말하는 ‘대화정례화’타령이 생색만 내고 남은 임기나 무난히 치르려는데 목적을 둔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격노한 인민군부대가 풍선소멸전투에 진입하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남 당국은 지금껏 북이 한 경고가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하였다. 이어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불순한 망상에 사로잡혀 우리를 반대하는 무분별한 도발에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 북남관계개선분위기조성에 유익한 일부터 찾아해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에 전문을 게재한다.
<우리민족끼리> 전문
북남관계개선분위기조성에 유익한 일부터 찾아해야 한다
-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부장과 《우리민족끼리》기자와 나눈 대담 -
기자: 지난 10월 10일 남조선의 인간쓰레기들이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을 끝끝내 감행하였다. 이로 하여 북남관계는 또다시 엄중한 위기국면에 처하게 되였다.
부장: 그렇다. 지난 10월 4일 인천에서 있었던 북남고위당국자들의 접촉은 북남관계개선에 좋은 분위기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였다. 이에 따라 제2차 북남고위급접촉도 일정에 올랐다. 이제 중요한것은 모처럼 마련되여가고있는 개선분위기를 계속 살려나가는것이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을 내몰아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헐뜯는 삐라살포놀음을 기어코 벌려놓았다.
기자: 이번 삐라살포도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언론에 공개된 상태에서 남조선당국의 로골적인 묵인과 괴뢰군부대들의 적극적인 군사적비호밑에서 뻐젓이 감행되지 않았는가.
부장: 남조선당국은 삐라살포가 북남관계에 미치는 악역향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잘 알고도 남음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체제상특성》과 《기본적권리》라는 얼토당토 않는 주장을 내대면서 인간추물들이 기고만장하여 날치게 하였으며 《자률적판단》과 《관련법이 없다.》는 구실밑에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에 광분하도록 적극 부추기였다. 인간쓰레기들을 적극 보호하기 위하여 삐라살포현장에 이전보다 더 많은 경찰병력까지 투입하였으며 군부패거리들도 인간추물들이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뻐젓이 삐라살포놀음을 강행할수 있도록 비호하였다.
기자: 이것은 남조선당국자들이 북남관계개선을 진심으로 바라지 않고있다는것을 증명해주는것이다. 이미전에 우리는 남조선당국에 북남관계가 완전 파국에 처하는 불미스러운 사태가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면서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헐뜯는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망동을 당장 중지시킬것을 엄중히 경고하지 않았는가.
부장: 그렇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행위를 저지시키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그것을 묵인하고 비호조장시키였다. 조성된 사태에 대처하여 전연에 배치된 우리 인민군부대들은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를 파탄시키기 위한 기구소멸전투에 진입하였다. 결과 삐라주머니를 매달고 날아들어오던 기구들이 격노한 우리 군인들의 무자비한 화력타격에 의하여 공중에서 풍지박산이 되여버렸다. 이것은 우리의 경고가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것을 다시금 보여준것으로 된다.
기자: 그런데도 남조선당국은 응당한 교훈을 찾고 깊이 반성할 대신 북남장령급군사회담 남측수석대표란자를 내세워 우리가 무턱대고 총탄을 란사하는 《도발》을 걸어오고 그것이 유엔헌장과 정전협정, 북남기본합의서에 대한 《정면도전》인것처럼 함부로 떠들어대고있다. 이것은 남조선당국자들이 말하는 《대화정례화》타령이 제 낯이나 내고 남은 임기나 무난히 치르려는데 목적을 둔것이라는것을 말해주는것이다.
부장: 약속은 신의로 지켜야 하며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여야 한다. 지금은 백마디, 천마디의 말보다 하나의 행동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불미스러운 과거와 결별하고 관계개선에 발벗고 나서겠는가, 아니면 민족을 유혹하고 기만하는 놀음으로 세월이나 보내겠는가 하는 저들의 진속을 온 겨레앞에 명백히 밝혀야 한다.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력사를 쓰자는 우리의 진정을 깊이 새기고 모처럼 마련된 개선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망동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사람값에 들지 못하는 추물들을 내세워 그 누구를 어째보려 하다가는 도리여 그들자신이 큰코를 다치게 된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그가 누구이든 자기의 리기적흉심으로 민족의 지향과 요구를 가로막는다면 천벌을 면치 못한다.
그래서 우리는 남조선당국에 우리의 진정을 무시하고 계속 삐라살포와 같은 엄중한 도발행위들을 일삼을수록 이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대응은 보다 강도높은 섬멸적인 물리적타격으로 이어지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기자: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경고가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그리고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불순한 망상에 사로잡혀 우리를 반대하는 무분별한 도발에 열을 올릴것이 아니라 북남관계개선분위기조성에 유익한 일부터 찾아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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