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계 손씻기의 날’

 

 

편집국

 

<조선중앙통신>은 15일 유엔이 정한 '세계 손씻기의 날'에 대하여 보도하였다. 손을 통하여 들어오는 균으로 인해 한해에도 수백만의 목숨을 잃고 있는 현실에서 이날의 의미가 크다 하겠다. 온갖 비리를 저질러서 수많은 자국민을 복지사각지대로 내몰아 절망하여 죽게하는 권력자들의 검은 손도 이날을 맞아 깨끗이 씻게 되기를 꿈꾸어본다. 이에 전문을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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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손씻기의 날

 

   

 (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15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세계손씻기의 날》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유엔은 세계물의 날，세계인구의 날，세계해사의 날，세계에이즈의 날 등 수많은 기념일들을 제정하고 이날들에 성원국들이 해당한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세계적의의를 가지는 문제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하고있다．
    

유엔이 제정한 많은 기념일들 가운데는 세계손씻기의 날도 있다．
   

 손씻기라고 하면 사람들의 일상생활가운데서도 극히 평범하고 빈번히 진행되는 행동이다．
    이러한 행동에 세계에서 가장 큰 정부적국제기구인 유엔이 큰 의의를 부여하고 세계손씻기의 날을 제정한것은 손씻기가 사람들의 건강을 담보하고 나아가서 인류를 위협하는 온갖 질병들의 발생과 전파를 예방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때문이다．
    연구자료에 의하면 사람의 건강을 파괴하는 많은 질병들이 손을 거쳐 전파되고있다고 한다．
    실례로 ２０１３년 ９월 유엔이 발표한 보고서에는 한해동안에만도 세계적으로 ５살미만 어린이 수백만명이 각종 질병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그중 ３５０만명의 어린이들이 설사증과 페염으로 ５살을 넘기지 못한채 사망하고있는데 이 병들의 발생은 주로 손을 통하여 균이 몸안에 들어오는데 원인이 있다고 한다．
    

이것은 손위생을 지키는것만으로도 수많은 생명을 구원할수 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10-15 10:45:46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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