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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 명 일 화 ] 통채로 산 참 외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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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8-07-01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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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24(1935)년 여름 어느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친솔밑에 제2차 북만원정의 길에 오른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는 액목을 향하여 행군을 다그치고있었다.

부대가 어느 한 개활지대의 비탈진 곳을 지나는데 어디선가 향긋한 참외냄새가 풍겨왔다.

가까운곳에 참외밭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한 대원들은 어둠속에서도 두리번거리며 주변을 살피였다. 그러는 대원들의 눈앞에는 어느덧 고향마을의 산등성이에 누렇게 익은 참외알들이 어려왔고 금시라도 달콤한 참외가 입안에 들어오는듯 하여 군침을 삼키는 대원들도 있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대원들과 같이 참외에 정신이 팔렸던 지휘관은 그만 정신이 번쩍 들었다.

주석님께서 낮에는 숲속에서 휴식을 하다가 밤중에 이곳 개활지대를 빠른 속도로 통과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는데 지금 참외때문에 행군속도가 떠지고있다는것을 느낀 지휘관은 헛눈을 팔지 말고 행군속도를 높일것을 지시하였다.

지휘관의 엄한 지시가 떨어져서야 대원들은 좌중하고 행군속도를 높이기 시작하였다.

얼마간 행군해가느라니 참외냄새가 더는 풍겨오지 않게 되였고 그때에야 지휘관은 안도의 숨을 내쉬였다.

그런데 이때 전령병이 달려오더니 대오를 오던 길로 다시 되돌려세울데 대한 주석님의 지시를 전달하였다.

영문을 알수 없어 급히 달려온 지휘관을 정겹게 바라보시던 주석님께서는 대원들이 참외를 먹고싶어하는데 우리 아무리 바빠도 참외를 먹이고 가자고, 참외밭을 통채로 사서 대원들이 마음껏 먹게 하자고 말씀하시였다.

너무도 뜻밖의 일인지라 지휘관은 아무말도 못하고 참외밭 주인을 찾아 달려가는 전령병만 바라보고있었다.

얼마후 참외밭에서는 대원들의 기쁨에 찬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대원들을 끝없이 아끼고 사랑하시며 대원들의 기쁨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으시는 주석님의 뜨거운 동지애가 또 하나의 사랑의 전설을 낳은것이다.

이날 대원들은 주석님의 한없이 뜨거운 사랑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먹고싶던 참외를 실컷 먹고 발에 날개라도 돋친듯이 사기충천하여 행군길을 다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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