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학생소년궁전창립 60돐 기념보고회 진행 > 북녘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북녘 소식

북녘 | 평양학생소년궁전창립 60돐 기념보고회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10-02 08:43 댓글0건

본문

평양학생소년궁전창립 60돐 기념보고회 진행 

 

 

평양학생소년궁전창립 60돐 기념보고회가 9월 30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관계부문, 평양학생소년궁전 일군들과 교직원, 소조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평양학생소년궁전 관장 리금철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장대재언덕에 높이 솟아 년대와 세대를 이어 새세대들의 행복의 노래소리,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는 평양학생소년궁전의 60년력사에는 절세위인들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이 깃들어있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해방된 조국땅에서 해야 할 일이 많고 나라사정이 어려웠지만 아동궁전건설을 발기하시고 터전도 잡아주시였으며 궁전건설을 위한 모든 조치를 다 취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전후복구건설시기 몸소 아동궁전의 총설계가, 시공주가 되시여 건설 전 과정을 세심히 지도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의 손길아래 평양학생소년궁전은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우리 아이들의 행복의 요람으로 일떠서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학생소년궁전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시도록 하여주시고 예술소조원들의 공연도 보아주시며 학생소년들이 유능한 인재후비들로 자라나도록 따뜻이 이끌어주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후대들을 위한 일이라면 억만금도 아낌없이 돌려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크나큰 사랑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더욱 뜨겁게 이어지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수많은 선물악기들도 보내주시고 궁전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궁전이 절세위인들의 사랑과 은정속에 지난 60년간 소조활동과 대중교양활동을 활발히 벌리며 주체조선의 새세대들의 밝고 씩씩한 모습과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을 힘있게 과시하였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궁전의 일군들과 교직원들이 학생소년들을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억세게 준비시키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학생소년들은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앞날의 세계적인 발명가, 과학자, 재능있는 예술인, 체육인들로 준비해나가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과 교직원들이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궁전을 보다 훌륭히 꾸리며 후대들의 밝고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더욱 헌신분투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기념보고회가 끝난 다음 평양학생소년궁전창립 60돐기념 교직원, 예술소조원들의 공연 《장대재에 울리는 행복의 노래》가 진행되였다.

 

2023.10.01. 

[로동신문]

 


(자료사진)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3-10-02 08:44:36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9월 15일 (일)
우리는 눈부신 번영의 내일을 굳게 믿는다
[동영상] 조선관광총국에서 전하는 조선의 모습
[세계생물권보호구] 구월산지구
[양의 탈을 쓴 이리의 평화론] 이리의 얼굴을 한 이리나 양의 얼굴을 한 이리나
패배가 임박한 우크라 미-러 대리전과 나토의 분열 백척간두에 선 윤석열과 젤렌스키의 운명
[동영상] 《4천만은 수령을 노래합니다》 당창건 79돐을 맞이하는 날 아침에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0월 14일 (월)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0월 13일 (일)
기후위기를 통해 보는 미국과 서방의 죄악(1) 지구온난화를 몰아온 주범은 누구인가
온 나라가 통채로 분노의 활화산으로 화했다/조선 외무성 중대성명에 접한 인민들의 치솟는 증오와 보복열기의 거…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한국군부는 중대주권침해도발의 주범 또는 공범의 책임에서 벗어나기 …
[논평] 무인기 침투 진상을 밝히고, 대북 전단 살포, 확성기 방송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
눈가리고 아웅 방위비 협상, 국회는 거부권 행사해야
[민주조선 사설] 일군들이 당중앙의 간곡한 뜻대로 책임과 본분을 다할 것 강조
전체 인민이 총분기하여 기적적 승리를 떠올리자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0월 12일 (토)
《여기가 우리 사는 마을입니다》
《지역안보유지》가 아니라 패권유지를 위한 것이다
Copyright ⓒ 2000-2024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