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나는 말하고 싶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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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8-04 07:4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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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하고 싶다(1)
편집국
7월 27일의 열병식을 바라보는 북녘 주민들의 반향은 다양하다. [조선의 오늘]은 김순미의 ‘나는 말하고 싶다(1)’을 소개하였다.
70년전 강대성의 신화를 자랑하던 침략의 괴수인 미제를 내리막길의 시초에 몰아넣은 7.27은 《푸에블로》호사건과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을 비롯하여 끊임없는 적들의 새 전쟁도발책동과 핵소동과의 정면대결에서 승리를 안겨주었고 오늘 국가핵무력완성으로 더욱 빛난다고 하였다.
그는 세세년년 이어지는 7.27의 승리와 영광은 신화적인 7.27을 탄생시킨 김일성 주석과 선군의 위력으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해나간 김정일 위원장의 신념과 의지, 담력과 배짱을 떠나서 생각할 수 없다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말하고싶다(1)
《우리는
포연서린 고지우에 승리의 만세소리가 터져오르던 주체42(1953)년 7월 27일,
력사의 그날로부터 천하무적의 핵강국으로 세계의 정상에 우뚝 솟아오른 우리 공화국의 70년의 전승사는 7.27을 더욱 찬연히 빛내이고있다.
7.27, 끝없는 환희와 격정속에 이 부름을 불러볼수록 터치고싶은 하나의 고백이 있다.
돌이켜보면 지금으로부터 70년전 강대성의 신화를 자랑하던 침략의 괴수인 미제를 내리막길의 시초에 몰아넣은것으로 하여 세인의 눈앞에 처음으로 기적의 수자로 새겨진 우리의 7.27이다.
1960년대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과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을 비롯하여 끊임없이 감행된 적들의 새 전쟁도발책동과 핵소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승리만을 아로새긴 우리의 7.27이고 1990년대에는 미국대통령의 담보서한을, 2000년에는 미제와의 정면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안아온 7.27이다.
오늘날에는 우리 공화국의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의 실현과 국가핵무력정책의 법화로 7.27은 더욱 빛난다.
하다면 7.27은 어떻게 우리 공화국의 70년의 전승사에 뚜렷한 이름을 새길수 있었던가.
미제가 조선전쟁을 일으킨데 대처하여 소집된 내각비상회의에서 하신
미국놈들이 조선사람을 알기를 우습게 안다고, 승냥이는 몽둥이로 다스려야 한다는 말과 같이 조선사람을 몰라보고 덤비는 놈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신 우리
미제가 도발한 《푸에블로》호사건과 관련하여 우리는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결코 전쟁을 두려워하지는 않는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는 미제국주의자들의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대답할것이다, 미제국주의자들이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정세를 격화시키며 끝끝내 전쟁의 길로 나간다면 이번에는 그들이 더 큰 참패를 당하리라는것을 단단히 각오해야 할것이라는 단호한 립장을 천명하신
이에 대하여 우리는 《전쟁과 미국》이라는 미국도서의 한 부분을 펼쳐본다.
《력사적으로 고찰해볼 때 미국은 명성높은
이렇듯 천재적인 군사전략가, 강철의 배짱가이신
어느한 나라의 군사전문가는 이렇게 말했다.
《세계사를 돌이켜보면 이름떨친
혁명의
1990년대 중엽 우리 공화국이 적대세력들의 무모한 군사적침략책동과 극악한 경제적제재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하던 시련의 시기 우리
그것은
우리
김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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