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멘하탄에서 반전집회 개최, "미국의 전쟁책동 중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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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28 01:1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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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Ukraine to Venezuela, Syria to the China Sea:
STOP the U.S. MARCH to WAR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뉴욕 특파원 김수경
전쟁과 군사력 확장을 획책하는 미국의 정책에 의해서 고통을 받는 나라 사람들 약 200명이 5월 26일 미국 공휴일, Memorial day(현충일)에 뉴욕 맨하탄 42가와 브로드웨이 길에서 전쟁 반대와 세계 모든 나라로부터 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는 International Action Center(IAC), 이민자 협회와 다른 반전 단체들이 함께 조직하였고 그동안 전 세계에서 미국이 벌인 전쟁에 참가하였던 미국 노병들과 시리아, 필리핀, 이란, 이집트, 파키스탄, 콜롬비아, 칠레, 우크라이나, 베네주엘라, 남미 사람들 그리고 동포 이민자협회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시위는 참석자들의 합창으로 시작되었고 합창에서 불려진 노래들은 평생을 반전 운동에 헌신한 할머니들이 반전 의지가 담긴 내용으로 가사를 바꾼 것으로 모두 우리에게 친숙한 노래들이었다. 할머니들은 아름답게 화장을 하고 귀여운 앞치마를 두르고 나와서 정력적으로 구호를 외쳤다. 다른 참가자들도 이들과 함께 새로운 가사의 노래를 부르며 미국의 전쟁책동을 중지하라고 소리 높였다.
햇빛이 강열하게 내리쪼이는 만하탄 42가 와 Broadway 길에서 참가자들은 미국이 전 세계에서 벌이는 전쟁을 당장 멈추고 전쟁에 쏟아 붓는 돈을 가난한 미국 국민의 교육과 일자리 창출에 사용할 것을 요구하는 구호를 손에 들고 크게 외치었다.
맨하탄 42가와 Broadway는 미국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인데 이 거리를 오가던 많은 사람이 곳곳에서 걸음을 멈추고 서서 손을 흔들거나 구호를 따라하면서 시위를 응원하였다.
이들은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시위를 끝내고 59가에 있는 뉴욕 CNN 방송국까지 거리행진을 하였고 CNN이 미국 정책에 대한 올바른 뉴스를 내보낼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참가자들은 아래의 구호를 손에 들고 소리 내 외쳤다.
- We need jobs, schools, hospitals, housing, Social Security
- Not new wars for Wall Street profits!
- Stop U.S. money and guns to fascist gangs and mercenaries in Ukraine, Syria and Venezuela
- Stop NATO expansion in East Europe and the former Soviet Union —
Dismantle AFRICOM - Stop sancions against Russia, Venezuela, Syria, Iran,
Cuba and North Korea - Bring all U.S. troops hom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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