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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절대적 지지 속에 맞는 병진로선 3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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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01 14: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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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는 30일 북이 병진로선에 따라 짧은 기간에 핵전쟁억제력의 비약적인 강화가 이루어졌다고 지적하며, 병진노선제시 3돌을 맞아 국방력강화사업이 인민의 절대적 지지 속에서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이에 전문을 소개한다. 편집국

 


 

병진로선제시 3돐/박차 가해지는 국방력강화사업

 

 

최후결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이 제시된 때로부터 3년. 조선의 국방력강화사업에 박차가 가해지고있다.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

 

《키 리졸브》, 《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3월 7일-4월 30일)이라는 위험한 전쟁도박이 감행되고있는 가운데 최고령도자의 지도밑에 핵타격능력의 고도화를 위한 각종 시험과 탄도로케트의 발사훈련 등 이 련달아 진행되고있다. 일련의 시험과 훈련은 미군과 남조선군의 무모한 군사도발을 짓부시는 전쟁억제력으로 작용하는 한편 핵보유국의 전렬에 들어선 조선이 적대국들과의 최후결전을 위한 전투태세를 단단히 갖추어나가는 과정으로 되고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 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경제와 핵무력건설 병진로선은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과 교전상태에 있는 조선의 현실적조건에 맞게 세워진 전략적로선이다. 자위적 핵무력을 강화발전시켜 나라의 방위력을 굳건히 다지면서 경제건설에 더 큰 힘을 넣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게 하는 이 로선은 그 과학성과 현실성, 인민성으로 하여 국내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미국이 자기가 보유한 전략핵타격수단들을 조선반도지역에 총집중하여 《연습》의 미명하에 조선을 겨냥한 선제공격계획을 실행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병진로선의 채택이 천만번 옳았다는데 대한 뚜렷한 반증자료가 된다.

 

병진로선에 따라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장의 일군, 과학자, 기술자들이 연구, 개발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린 결과 짧은 기간에 핵전쟁억제력의 비약적인 강화가 이루어졌다.

 

2012년 4월 15일 태양절100돐경축열병식에 8축16륜 자행발사대에 실린 위장색 얼룩무늬 대륙간탄도로케트가 등장한바 있다. 병진로선채택 이후인 2015년 10월 10일 당창건70돐경축열병식에는 탄두 앞부분이 뾰족하게 생긴 이전의 것과 달리 탄두 앞부분이 둥글게 생긴 새로운 대륙간탄도로케트가 등장하였다.

 

먼저 공개된것보다 나중에 공개된것이 핵타격수단으로서의 위력이 강대하다는것은 쉽게 짐작된다. 당시 열병식의 광경을 전한 조선중앙텔레비죤은 《다종화되고 소형화된 핵탄두들을 탑재한 전략로케트》에 대하여 소개하면서 그것들이 《초정밀, 초강도 타격으로 우리를 해치려는 적의 아성을 불바다로 만들어버릴 멸적의 보복의지를 안고 나간다.》고 실황중계하였다.

 

실물로 과시된 핵억제력

 

조선이 임의의 시각, 임의의 장소에서 미국본토를 타격할수 있는 핵타격수단들을 세계에 보란듯이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눈앞의 현실을 한사코 외면하였다. 핵탄두의 소형화 및 대기권재돌입기술에 대하여 시비질하면서 조선의 핵타격실력을 부정하는 정보전을 전개하며 구태의연한 대결로선에 매달려왔다.

 

그러나 경제와 핵무력건설 병진로선이 채택되여 3년, 미남합동군사연습이 최후발악, 마지막 도박의 양상을 띠면서 벌어지는 가운데 그동안의 허위와 기만을 낱낱이 폭로하는 사변들이 일어나 그 장면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였다.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시는 김정은원수님 (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시였을 때에는 원수님께서 구조작용원리를 료해하신 소형화된 핵탄두의 사진이 전세계에 배신되였다.

 

탄도로케트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도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은 원수님의 지도밑에 성공적으로 진행된 시험에 대하여 전하면서 《지난 수년간 고심어린 연구사업을 해온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로케트제작에 쓰이는 열보호재료를 연구개발하고 국산화하는데 성공하였다.》고 소개하였다.

 

이와 같은 《실물에 의한 핵전쟁억제력 과시》는 경제와 핵무력건설 병진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금 확인케 하는 사변들이다.

 

미남합동연습기간에는 김정은원수님의 지도밑에 신형대구경방사포사격이 거듭 진행되였다. 남조선작전지대안의 주요타격대상들을 사정권안에 두고있는 정밀유도체계를 갖춘 장거리방사포이다. 이 최첨단의 방사포체계는 원수님의 발기와 지도를 받으며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개발완성되였다.

 

핵보유국들사이의 대결전에서는 일방이 핵무기가 아니라 재래식무기에 의한 침공을 기도할수도 있다. 이미 계렬생산, 실전배비의 단계에 들어간 신형대구경방사포가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된것은 당창건70돐경축열벽식이였다. 그날 원수님께서는 경축연설에서 우리 당은 오늘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이 미제가 원하는 그 어떤 형태의 전쟁에도 다 상대해줄수 있으며 조국의 푸른 하늘과 인민의 안녕을 억척같이 사수할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다는것을 당당히 선언할수 있다고 하시였다. 저들이 정찰수단을 총동원하여 사격장에서 날아오른 방사탄의 궤도를 숨을 죽이며 지켜본 미국도 조선의 선언이 결코 빈말이 아님을 똑똑히 확인하였을것이다.

 

강성부흥의 돌파구를

 

미, 남은 침략적인 《작전계획 5015》를 적용하여 《사상최대규모》의 전쟁소동을 벌리고있는데 조선에도 최고수뇌부가 비준한 군사작전계획이 있다. 그 계획에 따라 아시아태평양지역 미군기지와 미군본토를 과녁으로 삼은 핵타격수단들이 실전배비되고있다. 미남합동군사연습기간에 시험사격을 통해 그 위력이 확증된 신형대구경방사포를 비롯한 최신무기들도 지금 최고사령부의 작전전역에 빠른 속도로 배비되여가고있다.

 

조선은 경제와 핵무력건설 병진로선에 따라 만반의 최후결전준비를 다그치며 대결로선을 버리지 못한 미국을 가차없이 궁지로 몰아넣고있다. 세기를 이어 지속되여온 핵전쟁기도를 분쇄하고 강성부흥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한 총공세가 전례없는 강도로 벌어지고있다.

 

 (김지영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04-01 14:10:20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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