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녀자축구 아시아최종예선〉조선녀자축구선수단 환송모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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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10 13:4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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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녀자축구 아시아최종예선〉조선녀자축구선수단 환송모임 진행
허종만의장을 비롯하여 160여명이 참가
제31차 올림픽경기대회 녀자축구 아시아최종예선(2월 29일〜3월 9일, 오사까)에 출전한 조선선수단을 환송하는 모임이 9일 일본과의 경기가 끝난 후 오사까시내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배익주부의장, 강추련부의장 겸 녀성동맹중앙위원장, 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 문장홍회장, 조청중앙 김용주위원장, 깅끼지방의 총련본부위원장들을 비롯한 공화국녀자축구선수단 재일동포중앙환영위원회 성원들, 깅끼지방의 일군들과 동포들 160여명과 함께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 문장홍회장이 선수단 성원들을 소개하였다.
허종만의장이 축배사를 하였다.
의장은 김정은원수님께서 친히 보내주신 선수단은 일본땅에서 강호팀들을 상대로 분투함으로써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 청년학생들을 고무해주었다고 말하였다.
의장은 7일 조선국방위원회 성명이 밝힌바와 같이 지금 조선반도에서 최악의 핵전쟁발발국면이 조성되고있는 엄혹한 상황속에서도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김정은원수님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을 간직하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향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조국인민들과 숨결과 보폭을 같이하여 애족애국운동을 줄기차게 벌리고있다고 하면서 주체위업이 새로운 차원에 들어선 오늘 총련은 대원수님들의 품속에서 자라난 총련의 위용을 세계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선수단 성원들이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체육강국의 명성을 떨쳐주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선수단 김정수단장(조선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 나라를 고립압살하기 위한 반동들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는 정세속에서도 비행장에서 열렬히 환영해주었을뿐아니라 일본에 체류한 전기간 선수들의 경기성과를 위하여 친혈육처럼 따뜻이 돌봐준 총련중앙과 깅끼지방의 일군, 동포, 학생들에게 사의를 표하면서 훈련을 더 열심히 하여 나라의 존엄과 영예를 떨쳐나갈것을 다짐하였다.
모임에서는 깅끼지방의 조청일군들로 구성된 동포응원단 성원들, 선수들의 생활을 성심성의로 도와준 녀성동맹 오사까부본부관하 일군들, 깅끼지방의 청상회 회원들, 총련 오사까부본부 관하 총련지부위원장들, 오사까조고 김윤선교장이 소개되였다.
마지막으로 선수들이 연단에 올랐다. 라은심주장은 이번 예선에서 찾은 교훈을 살려 금후 국제경기들을 통해 조국인민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줄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선수들은 체육강국건설에 앞장서 이바지해나갈 결의를 담아 《녀자축구선수단의 노래》를 합창하였다.
선수단은 10일 일본을 떠났다.
[출처: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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