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무상화〉《전국일제행동》 도꾜/2일간에 걸쳐 항의행동과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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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2-25 23:1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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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무상화〉《전국일제행동》 도꾜/2일간에 걸쳐 항의행동과 집회
《조선학교에서 배울 권리를!》
문부과학성이 성령을 개악하고 조선학교를 《고등학교무상화》제도에서 완전히 배제한 2월 20일(2013년)에 맞추어 각지 조선학교 관계자와 지원단체, 일본인사들이 《전국일제행동》을 전개하고있다. 2월 13일 오사까에서의 《전국집회》를 시발로 각지에서는 집회와 강연회, 문과성 및 지방자치체에 대한 요청행동, 가두선전, 서명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있다. 도꾜에서는 《조선학교에서 배울 권리를!》이라는 구호를 들고 19일 문과성에 대한 요청행동과 문과성앞에서의 항의행동이 1,200명규모로 진행되였으며 20일에는 다마찌고쯔빌(田町交通ビル)에서 도꾜집회가 350여명의 참가밑에 개최되였다.
문과성앞에 1,200여명의 동포, 일본인사들이 모여들어 항의의 목소리를 올렸다.
요청행동에서는 각지 조선학교 학생, 교원, 학부모를 비롯한 동포들과 일본인사들 약 50명으로 항의단을 구성하고 문과성 담당직원과 면담하였다. 《〈고교무상화〉에서의 조선학교배제를 반대하는 련락회》 長谷川和男대표에 의하면 이제까지 문과성에 대한 요청행동에서 가장 많은 인원수가 참가하였다.
요청단 성원들은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을 즉시 그만둘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오사까에서의 《전국집회》에서 채택된 결의문과 집회자료 등을 제출하였다.
그후 문과성앞에서는 동포, 학생, 일본인지원자들이 《조선학교 차별반대》, 《우리 학교 지키자》 등의 호소가 새겨진 횡단막을 들며 소리높이 구호를 웨치면서 《무상화》제도적용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다음날에 진행된 《조선학교에서 배울 권리를! 2.20도꾜집회》에서는 도꾜조고 합창부에 의한 소공연, 一橋大学 田中宏명예교수의 사회로 富増四季, 伊藤朝日太郎, 강선화변호사들, 《치마저고리 동무의 회(チマチョゴリ友の会)》 松野哲二대표에 의한 토크가 있었으며 집회호소문이 채택되였다.
호소문은 조선학교에 대한 《무상화》제도적용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더욱 운동을 고조시켜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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