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드》배치

 

 

《박근혜에 비하면 리명박이 聖君으로 보인다.》 남조선의 일각에서 나오던 목소리가 요즘 더 실감나게 들린다.

 

 

 

 

◆그 한가지 례가 개성공단페쇄에 이어 《싸드(고고도방어체계)》를 도입하려 하고있는것이다. 싸드배치는 중, 로 특히 중국을 군사적으로 겨냥한것으로서 조선반도를 《대국》들의 각축전의 희생물로 만들게 하는 엄청난 민족반역행위다.

 

◆동북아시아에 신랭전구도를 고착시키려는 미국의 아시아재균형전략의 산물이다. 하여 중국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것은 원하지 않지만 그런 일이 생긴다면 언제든지 상대해주겠다고까지 공언했다. 례사로운 사태가 아니다. 로씨야도 강력하게 경고하고있다.

 

◆세계를 아연실색케 한것은 박근혜가 중국을 보고 동족인 북을 고립말살하는데 동참하라고 협박까지 했다는 사실과 자기 말을 중국지도자가 듣지 않는다고 하여 화풀이라도 하듯 싸드배치를 꺼내들었다는 사실이다. 군사는 물론 정치도, 외교도, 상식도 모르는 천치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이다.

 

◆여태껏 남조선을 자기 편에 끌어들이려고 애써오던 중국도 놀랐을것이다. 박근혜가 상전인 미국의 불신을 사서라도 중국과 가까이 지내려 지나치게 접근한것도 경제적실리추구의 측면도 있으나 중국을 끌어당김으로써 북을 고립압살하는데 보다 큰 목적이 있었다고 볼수도 있다.

 

◆싸드배치의 본질은 미국을 정점으로 하고 남조선을 침략적인 미일군사동맹의 부속물로 리용하는 《삼각군사동맹》구축이라는데 있다.  위험한것은 싸드운용에서 남조선은 완전히 배제되여있다는 현실이다. 역적 리명박도 감히 손대지 않았던 리유다.(익)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02-22 12:39:05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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