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련이 미국대사관앞에서 항의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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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2-22 12:2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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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련이 미국대사관앞에서 항의행동
미남합동군사연습의 중지와 평화협정체결을 촉구
재일한국민주통일련합(한통련)이 22일, 주일미국대사관앞에서 미남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고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대화에 나설것을 촉구하는 항의행동을 벌렸다. 한통련, 한청, 민주녀성회, 학생협 성원들 약 30명이 참가하였다. 또한 일한민중련대전국네트워크 성원들이 여기에 합세하였다.
미대사관을 향해 구호를 소리높이 웨쳤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주권국가의 합접적권리인 조선의 인공위성발사를 “미사일위협”, “도발”로 오도하면서 이에 대처한다는 구실로 고고도요격미싸일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강행하려 하고있으며 3월 7일부터 시작되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과거최대규모로 벌리려 하고있다.
항의단은 《미국은 한미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라!》,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고 조선반도와 동아시아의 긴장격화책동을 중지하라!》, 《미국은 <싸드>배비계획을 중지하라!》《미국은 평화협정체결을 위하여 조선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소리높이 구호를 웨쳤으며 요청서를 랑독하고 미국을 견결히 단죄규탄하였다.
미대사관을 향해 구호를 소리높이 웨쳤다.
한통련과 일한민중련대전국네트워크 대표들이 요청서을 대사관에 각각 전달하였다.
한통련의 요청서는 미남합동군사연습은 핵전쟁으로 확대될 위험성을 내포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조선이 평화협정체결에 관한 대미제안이 현재도 유효하다는 립장을 밝힌데 대하여 언급하고 조미대화만이 현상황을 타개하고 관계개선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일한민중련대전국네트워크는 요청서에서 일제에 의한 조선침략과 식민지지배, 그로부터 생겨난 조선반도의 분단상황에 대한 일본의 책임에 대하여 언급하고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미남군사동맹에 반대하고 조미평화협정의 체결을 요구한다고 주장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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