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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의 고귀한 삶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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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22 17:4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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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의 고귀한 삶을 돌아보며

 

 

 

김수경(재미동포)

 

 

 

 

 

 

올해12월 24일은 김정숙 어머니의 탄생 98주년이 되는 날이다. 해마다 이때가 되면 그분의 고귀한 삶을 돌아보며 그의 꿈과 헌신 그리고 고결한 인품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김정숙어머니는 일제의 만행으로 부모와 형제를 잃고 천애고아가 된 후 10대의 어린 나이에 김일성주석이 이끄는 항일유격대에 입대하였다. 조선을 모든 압제로부터 해방하고 인민이 나라의 존엄 높은 주인이 되게 하자는 것이 김일성주석이 내세운 목표였고, 이는 김정숙어머니의 꿈이었고 일제의 압제에 시달리던 온 겨레의 소망이었다. 그리고 이 꿈은 억압받는 세계 인류의 이상과 일치하는 것이었다.

 

김정숙어머니는 김주석부대에 한달음으로 달려가 총을 잡았다. 그때로부터 그는 여성투사로서 10여 년 항일투쟁의 전장에서 일제에 대항하여 싸웠고 오랫동안 항일투쟁의 사령부를 보위하는 크나큰 임무를 수행하였다. 조국의 해방을 열렬히 원하던 김정숙어머니는 항일사령부를 책임진 김일성주석의 안전이자 항일투쟁사령부의 안전이고, 사령부의 안전이자 곧 조선의 해방이며 평화라고 믿었다. 항일투쟁의 나날 사령관의 신변에 위험이 닥쳐올 때에는 자신이  방패가 되어 사령관을 호위하였다. 그는 이 일을 일생동안 자신의 절대적 사명으로 여기며 그 일에 목숨을 걸고 헌신하였다.

 

김정일위원장이 “위대한 수령님을 보위하는 것이 조선혁명을 지키는 길이라는 것은 우리 어머님의 절대불변의 신조였습니다.”라고 어머니에 대하여 회고한 것을 보면 김정숙어머니의 수령지킴이로서의 사명감이 얼마나 투철하였는지 나라의 해방을 얼마나 절실하게 고대하였는지 짐작할 수 있다.

 

김정숙어머니는 또한 동지들을 뜨겁게 사랑하였다. <세기와 더불어>에서 “김정숙의 관념속에는 자기라는 것이 전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굶어도 좋고 얼어도 좋고 아파도 좋다, 그러나 동지들이 배고프지 않고 춥지 않고 아프지 않으면 그것으로 만족하다, 내가 죽는 대가로 동지들을 살릴수 있다면 나는 아무런 미련도 없이 웃으면서 죽음의 길을 택할것이다’ 하는것이 바로 김정숙의 인생관이였습니다.”라고 김일성주석은 김정숙어머니를 회고하였다. 이는 어려운 여건에서 자기보다 남을 더 걱정하는 김정숙어머니의 고결한 인품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정숙어머니는 조직을 배반한 혐의를 받고 위기에 처해 있던 민생단원들 100여 명을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걸고 보증하여 그들을 항일투쟁 대오에 다시 설 수 있게 하였다. 그는 이렇게 적극적으로 조직의 강화와 단합을 위해 일하였다. 또 전염병에 걸려 아무도 접근하지 않으려는 환자들을 찾아가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간호하기도 하였다.

 

김정숙어머니는 또 분열된 조선을 보며 가슴아파하였다. 그는 산에서 피흘려 싸운 것은 전체 조선을 해방하기 위해서였는데 둘로 갈라진 나라를 두고 어떻게 편히 잠들 수 있겠느냐며 누구를 만나든지 늘 조국통일의 길에 나서도록 고무하였다. 김정숙어머니는 이렇게 민족을 사랑하고 단합과 통일, 후대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불같이 살다가 32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일생 동안 바라고 투쟁하였던 조국해방과 부강조국에 대한 김정숙어머니의 꿈은 지금 북녘땅에서 활짝 꽃피고 있다. 김일성주석은 일찌기 인간이 자신의 운명과 나라의 주인이 되어 존엄 높게 살 수 있는 지도사상을 제시하였다. 그 지도사상에 의거하여 북에 평화롭게 서로 사랑하며 살 수 있는 사회주의 본보기나라를 세웠다. 지금 세계의 진보적 민중들은 이러한 김주석을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한없이 높인 인류의 태양으로 생각하고 있다.

 

김정숙어머니는 또한 하나밖에 없는 아들에게 늘 우리 민족이 다시는 제국주의의 식민지 노예로 되지 않게 하고 나라를 부강하게 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후에 김정일 위원장은 제국주의의 끝없는 핵전쟁의 숨막히는 제재와 봉쇄를 선군정치로 돌파하며 주체사회주의를 보란 듯이 강화하였다. 그리하여 비틀거리는 사회주의를 보며 좌절하고 있던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또 그는 세계 최강의 제국주의 세력과의 대결에서 수령, 당, 군대, 대중의 일심단결과 철통무장으로 나라를 수호하였을 뿐만 아니라 군사와 과학에 힘을 넣어 나라의 통일과 강성대국의 토대를 확실히 다졌다. 그리하여 그는 세계인들이 조선을 놀라움과 부러움으로 다시 보게 하였고 주체사회주의를 강성부흥시킨 세기적 지도자가 되었다.

 

지금 김정은제1위원장도 현명하고 패기있는 영도력으로 세계가 놀라는 기적을 매일 일으키며 나라를 사회주의 문명강국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국방력으로 세계 최강이라는 미국도 어쩌지 못하게 하여 조선반도의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 이제 생활향상을 피부로 느끼며 행복을 노래하는 북녘 인민들을 세상 사람들은 놀라움과 부러움의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꿈을 꾸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민족 공동의 이익과는 배치되는, 시대와 인류의 염원과 일치하지 않는 꿈을 꾸고 있다. 김정숙어머니는 겨레와 인류의 염원과 일치하는 꿈을 꾸었다. 그리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일생 동안 김일성주석을 목숨으로 지켰으며, 일제와 용감하게 싸웠고 동지들을 자신보다 더 사랑하였다.

 

우리나라는 외세에 의해 분열되었고, 70년 동안 나라를 분열한 제국주의자들로부터 전쟁위협을 받아왔다. 이남에는 이러한 외세에 빌붙어 민중의 삶이야 어떻게 되든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 권력만 탐하는 사대주의자들이 세도를 부리고 있다. 현 이남의 집권자인 박근혜는 국민을 잔혹하게 탄압한 유신독재자 박정희의 죄악을 미화하기 위한 그리고 자신의 권력을 영원히 유지하기 위한 꿈을 꾸고 있다. 그리하여 우리 겨레에게 고통을 준 원수에게 아부하며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겨레의 소망이나 인류의 염원과는 거리가 먼 이런 정의롭지 못한 집권자의 꿈으로 이남의 민생은 피폐하고 국민은 지도자를 믿지 못하고 미래에 대하여 절망하는 지옥같은 나라가 되었다. 겨레가 조롱하는 이런 꿈을 꾸는 자가 민족과 역사의 철퇴를 맞을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우리나라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올 남북통일과 민주화는 우리 겨레의 꿈이다. 이것이 인류의 이상과 잇닿아 있기에 정의로운 꿈이기도 하다. 김정숙어머니는 정의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 전력을 다할 때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본보기를 보여준 위대한 분이다.

 

이 추운 겨울 불의한 권력에 맞서며 목숨을 건 투쟁을 벌이는 남녘의 동포들을 보며 김정숙어머니를 그리워한다. 그가 지금 살아계신다면 이들에게 어떻게 하실까? 아마도 이들의 손을 뜨겁게 잡으시고 등을 토닥이시며 힘내라고, 정의는 분명히 승리할 것이라고, 정의가 승리할 그때까지 함께 가자고 말해주실 것 같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12-22 18:45:19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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