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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전쟁사령부나토해체!〉 세계반제플랫포옴 헤이그반나토투쟁 강력전개 / 〈3차세계대전의 정세와 반제청년들의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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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5-06-23 08: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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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전쟁사령부나토해체!〉 세계반제플랫포옴 헤이그반나토투쟁 강력전개

 



21일 세계반제플랫포옴(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 주최로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세계반제동시투쟁이 강력히 전개됐다. 


투쟁은 오는 24일 헤이그에서 열리는 나토정상회의에 대한 반대가 초점으로 세계각국의 변혁적 조직들에서 온 7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DISBAND NATO!(ONTMANTEL DE NAVO! 나토 해체!)>, <DEFEAT FOR THE NATO-LED IMPERIALIST ALLIANCE!(STOP HET NAVO-GELEIDE IMPERIALISTISCHE BLOK! 나토중심제국주의동맹 타도!)>, <STOP ISRAEL’S ATTACK ON IRAN!(이스라엘이란침략규탄!)>, <NO NATO IN THE PACIFIC!(나토태평양화 반대!)>, <STOP THE US IMPERIALIST WAR DRIVE!(미제국주의전쟁책동 중단!)>, <DOWN WITH IMPERIALISM! DOWN WITH NATO!(제국주의타도! 나토타도!)>, <FREE PALESTINE!(팔레스타인 해방!)> 구호의 가로막이 순서대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선동자를 따라 <Disband Nato!(나토해체!)>, <From the river to the sea, Palestine will be free!강에서 바다까지, 팔레스타인 해방!)>, <Down with Nato!(나토 타도!)>, <Stop Bombing Iran!(이란 폭격 중단!)>, <Israel is a fascist state!(이스라엘 파쇼국가!)>, <Stop the Attack on Iran!(대이란 공격 중단!)> 등 구호를 힘차게 외치면서  평화의궁(Stadhoudersplantsoen)앞까지 행진했다.  


선동발언에 나선 기니비사우 PAIGC정치국원 이마니 나 우모자(Imani Na Umoja)는 <인류를 위한 투쟁에서 단결하자! 함께 모여서 평화를 위해 투쟁해야 한다! 두려움을 없애버리자! 우리는 두려워하는 것이 없다! 변혁을 위하여! 나토 해체!>라고 힘줘 외쳤다. 


행진을 마무리하고 평화의궁앞에서 집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 구호의 가로막을 내세우고 나토제국주의규탄발언을 이어갔다. 


네덜란드 AFVN(Antifascist Former Resistance Fighters Netherlands) 스요르드 구르트(Sjoerd de Groot)는 <미제국주의 타도! 나토 타도!>를 외치며 집회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는 <우리의 국가를 싫어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국가를 사랑하기에 우리는 여기에 모였다. 유럽을 싫어하고 러시아를 좋아해서 이곳에 선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네덜란드)에게 있어서 유럽이라는 대륙을 공유하는 러시아와 싸우는 것은 좋지 않다. 유럽과 러시아가 싸운다면 우크라이나만을 위한 일일 것이다.>, <제국주의와 싸우는 것은 우리나라를 망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살리는 투쟁>이라고 강조했다. 


유고슬라비아공동주의청년동맹(SKOJ)중앙위원 부카신 준니즈(Vukašin Žunić)는 <유고슬라비아의 폭력적인 해체와 나토의 범죄적인 침략은 서구제국주의의 직접적인 결과였다. 수많은 세르비아인들이 피난민이 되고, 희생양이 됐다.>며 <전략적으로 중요한 발칸반도는 나토의 목표를 위한 무대역할을 하고 있다. 제국주의는 새로운 유혈사태를 조장하며, 개입을 강화하고 꼭두각시정부를 수립하며, 자본주의적 착취를 심화시키고, 국가를 나토와 EU에 구속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유엔에서 스레브레니차결의안에 찬성하는 국가보다 반대 또는 기권하는 국가가 더 많았던 것은 많은 국가들이 서방의 위선을 거부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서방제국주의자들은 분명히 우리의 친구가 아니다.>라며 <우리는 헤이그에서 열리는 대량학살자들의 정상회담에 항의한다. 전쟁에서 이득을 취하는 자들, 우리를 분열시키고 이웃국가들과의 전쟁으로 몰아가는 자들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리스 혁명단합(Revolutionary Unification) 스피로스 파텔리스(Spiros Patelis)는 <우리는 오늘 3차세계대전이 한창인 가운데, 서아시아에서 시온주의세력이 이란이슬람공화국을 향해 혐오스러운 공격을 감행하고 이에 대한 신속한 보복이 시작된 직후, 이 자리에 모였다>며 <곧 개최될 이번 정상회담은 제국주의자들이 또 다른 비겁한 공격을 감행하기 전에, 또 다른 국가가 고통을 겪고 생존을 위한 싸움에 내던져지기 전에, 인류의 완전한 핵 멸망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전에, 그들의 계획을 세우는 제도판 역할을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반제국주의 기치아래 청년들과 세계반제세력에게 가장 중요한 임무는 바로 미국이 이끄는 제국주의라는 기생적인 기계를 해체하는 것이다.>, <세계반제플랫포옴의 목표인 반제세력을 전투적 전선으로 통합하여 전략적 주도권을 잡고 제국주의체제를 지구상에서 근절함으로써 민중들이 사회주의와 공동주의로 향하는 길을 막힘없이 개척할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나아가는 것이 의무>라고 강조했다. 


터키노동자CP/레닌주의는 <나토의 종식을 요구하는 것은 단순히 목적을 잃은 조직을 종식시키는 것이 아니다. 동아시아에서 라틴아메리카, 북해에서 남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세계곳곳에서 전쟁과 파괴, 죽음을 가져다준 세력을 종식시키는 것이다.>라며 <오늘날 시오니스트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주민들에게 저지른 대량학살과 전쟁범죄의 배후에는 나토와 그 주인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과 같은 제국주의열강이 있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나토를 전쟁자체를 관리하고 있다. 나토는 전쟁을 통해 생명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노동자와 빈곤층인 우리를 더 깊은 빈곤과 굶주림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회원국들이 예산의 5%를 무기에 지출하고 수천억유로를 무기회사에 투자할 것을 요구한다. >며 <다른 세상은 가능하며, 우리는 투쟁을 통해 그것을 현실로 실현할수 있다. 다시한번, 나토를 해체하라!>고 외쳤다.  


케냐CP-M은 서면으로 보낸 연설에서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나토는 방어조약이 아니다. 나토는 전쟁카르텔이다. 나토는 민중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민중을 억압하기 위해 존재한다.>, <리비아를 파괴하고, 아프리카에서 가장 발전된 나라를 전쟁터, 밀수업자의 통로, 이주민의 무덤으로 만든 것도 나토였다. 카다피의 호송대를 폭격하고, 국가원수를 암살하고, 노천 노예시장의 길을 닦은 것도 나토였다. 그리고 사헬전역에 군사기지, 드론작전, 특수부대를 배치한 것도 나토의 아프리카사령부(AFRICOM)였다.>고 역설했다. 


이어 <유럽노동자들에게, 우리는 말한다. 여러분의 적은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에 있지 않다. 여러분의 적은 브뤼셀, 런던, 워싱턴의 부르주아지다. 남반구민중들에게, 우리는 말한다. 여러분의 해방은 나토회원국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단결된 투쟁에서 올 것이다. 청년들에게, 우리는 말한다. 해시태그가 아닌 혁명으로 미래를 건설하라. 그리고 제국주의자들에게, 우리는 말한다. 너희들의 시간은 끝났다.>고 힘줘 말했다. 


다음으로 이스라엘의 이란침략을 규탄하는 특별성명과 헤이그세계반제동시투쟁성명 <우리는 나토해체의 그날까지 앞장서 투쟁할 것이다>가 발표됐다. 


전체참가자들은 각국의 언어로 <인터내셔널가>를 힘차게 부르며 투쟁을 마무리했다.


아래는 성명전문이다.



[성명]

우리는 나토해체의 그날까지 앞장서 투쟁할것이다


제국주의전쟁사령부 나토의 해체는 현시기 인류공동의 가장 중요하고 가장 절박한 투쟁과제다. 2차세계대전후 전면적위기에 몰린 제국주의세력은 미국을 수괴로 한 나토를 조작했다. 미국·나토는 청소한 신생독립국을 대상으로 한 침략전쟁으로 타민족을 착취·약탈하고 학살했다. 나토는 반소련·반사회주의를 주창하며 초창기부터 확장정책을 가속화했다. 특히 1955 서부독일에까지 진출하고 소련·동구핵공격계획을 세우며 끊임없이 전쟁위기를 격화시켰다.


나토의 야만성은 소련·동구반혁명화이후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해체운명에 처한 나토는 <중·동유럽의민족갈등·영토분쟁>을 내세우며 러시아인근까지 진출했다. 1990 확약한 <나토동진금지>를 헌신짝처럼 내버린 나토의 동진책동은 2022 우크라이나전의 직접적 계기중 하나다.


2차세계대전이후 미국·나토의 침략과 개입 없이 발발한 전쟁은 없다. 특히 1999 코소보폭격을 통해 나토의 잔인성은 전세계앞에 드러났다. 1999.3.14부터 시작된 공습으로 2달만에 민간인 500명이 목숨을 잃었고 4500명이 다쳤다. 나토는 유고에 히로시마원폭의 위력을 넘어서는 1만개이상의 폭탄을 투하했다. 1999.8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나토공습으로 인해 코소보에서 약4000명, 세르비아에서 약2000명이 무참히 살육됐다.


미국의 <테러와의전쟁>교리하에 나토학살은 계속됐다. 2001.10 미국의 아프간침공에 나토가 투입됐다. 이후 20년간 아프간지역에서 끊임없는 분쟁과 학살이 벌어졌다. 그결과 공개된최소숫자로만 사망자 17만명, 난민 500만명을 기록했다. 나토는 2011.2 리비아전쟁이 터지자 약 5개월간 7500회 공습했고 2만여회 출격했다. 나토공습 2달만에 민간인 4718명이 죽거나 다쳤다. 나토는 카다피정권붕괴후에도 계속주둔기간을 늘리며 무차별공습을 심화했다.


전쟁기계·학살기계 나토가 3차세계대전정세하에 <태평양화>를 완성하며 전쟁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2022 우크라이나전으로 3차세계대전이 시작된 이래 나토회원국들은 공공연히 태평양에 진출해 침략적군사연습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4여름 <림팩>·<피치블랙>·<퍼시픽스카이즈>·<퍼시픽드래곤> 등 다국적합동군사연습을 태평양상에서 전개하며 중국·조선·러시아를 극도로 위협했다. 같은 시기 워싱턴나토서밋에서는 <나토의태평양화>가 정치적으로 완료됐다. 미국·나토는 동유럽, 서아시아에 이은 다음 전장으로 동아시아·서태평양을 지목하고 있다.


헤이그나토정상회의의제는 미·나토의 최후발악을 증시한다. <우크라이나전>지속은 전쟁 없이 살수 없는 나토의 본질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또다른 주의제는 나토분담금인상이다. 유럽나토회원국이 나토국방비기준을 GDP 5%로 대폭 상향시키려 한다. 유럽민중들은 우크라이나전의 후과로 이미 최악의 경제·민생파탄을 겪고 있다. 여기에 유럽민중의 혈세를 더 갈취해 전쟁에 쏟아붓겠다는 것이 유럽제국주의자들의 흉악한 발상이다.


수백개의 나토군사기지가 있는 유럽은 나토침략책동의 중심기지, 발진기지다. 3차세계대전이 본격화될수록 나토의 뿌리가 있고 머리가 있는 이지역나토기지들은 전쟁기지로서의 역할이 높아질 것이다. 이곳 네덜란드의 브륀쉼에 본부를 둔 나토합동사령부는 반러적대적인 <발틱센트리>작전을 주도하고 있다. 이는 그만큼 이곳 민중이 더 큰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이탈리아와 독일 등 유럽곳곳에 전술핵을 배치해놓은 미제국주의와 나토는 오늘 러시아와 핵전도 불사하겠다며 유럽민중과 세계민중의 생존을 심각히 위협하고 있다. 우리민중의 <나토해체>투쟁은 유럽민중을 포함한 세계민중의 생존과 존엄을 위한 필수적 전제다. 유럽민중의 반나토투쟁은 베오그라드폭격과 코소보나토최대기지의 세르비아와 <나토사령부>의 이탈리아, 유럽최대미사군기지의 독일 등 곳곳에서 갈수록 더욱 강력히 전개되고 있다. 유럽민중의 반나토투쟁은 팔레스타인해방투쟁을 비롯한 모든 피억압 민족·민중의 반제반파쇼투쟁과 하나의 반제전선으로 결합해 있다. 


<전세계 프롤레타리아여 단결하라!>와 <단결한 민중은 패배하지않는다>는 세계진보적인류의 필승전략이다. 오직 세계반제민중의 단결과 투쟁만이 3차세계대전전쟁사령부인 나토를 해체시키고 그원흉인 제국주의를 타도하며 세계민중의 평화와 자주, 해방과 변혁을 앞당겨 이룩할수 있다. 우리 세계반제플랫포옴은 3차세계대전사령부 나토를 해체하고 제국주의를 타승하는 그날까지 일체 굴함없이, 타협없이 앞장서 투쟁할 것이다. 


제국주의전쟁사령부 나토 해체!

제국주의침략세력 타도!

반제해방투쟁 승리! 



[성명]

제국주의와 시오니스트의 전쟁책동을 분쇄하자


시오니스트가 레드라인을 넘었다. 이스라엘시오니스트는 6월13일 이란의 핵시설 나탄즈를 주타격대상으로 삼았다. 다수의 군수뇌부와 주요핵과학자들을 암살했고 어린이등 민간인을 학살했다. 다음날에는 이란경제에 필수적인 에너지산업을 겨냥해 세계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를 폭격했다. 이스라엘의 <일어서는사자>작전명은 전쟁도발이 계속될 것임을 시사한다. 제국주의의 조종과 지원아래 이스라엘시오니스트의 전쟁광기가 극에 달하고 있다. 


시오니스트전쟁범죄자들은 2023년 10월 팔레스타인전이 시작된 이래 6월11일기준 팔레스타인인을 무려 5만5100명이나 학살했다. 2024년 9월 헤즈볼라를 집중타격했고, 12월에는 시리아반미정권을 전복시켰다.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해서도 2024 1월 솔레이마니IRGC(이슬람혁명수비대)사령관추모집회에서의 대테러, 4월 주시리아이란영사관폭격, 7월 하니예하마스정치국장암살등 전쟁도발을 멈추지 않았다. 서아시아(중동)에서 전쟁을 일으키고 확대하려는 세력은 누구인가. 


이란은 이스라엘이 공격을 멈춘다면 반격하지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전쟁도발에 말려들지않기 위해 전략적으로 인내하며 협상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아시아에서 이스라엘은 전쟁을 벌이기 위해 광분하고 이란은 전쟁을 피하기 위해 분투한다. 시오니스트의 배후인 제국주의가 장악한 미디어들만이 흑백을 전도시켜 진실을 왜곡할 뿐이다. 


이스라엘시오니스트는 팔레스타인만이 아니라 서아시아전의 원흉이다. 이스라엘시오니즘을 끝장내지 않는 한 팔레스타인의 해방과 서아시아에서의 평화는 불가능하다. 


제국주의가 일으킨 3차세계대전의 폭풍이 동유럽에서 서아시아를 거쳐 동아시아로 불고 있다. 나토의 동진정책은 지중해와 페르시아만, 인도양을 넘어 태평양에 이르렀다. <나토의태평양화>는 2024년 7월 워싱턴나토서밋에서 정치적 준비를 완료하고 6~8월 <림팩>등 합동군사연습으로 군사적 준비를 완료했다. 제국주의는 이후 대러시아쿠르스크침공, 대레바논헤즈볼라집중공격, 대조선무인기공격등 세계적 범위에서 국지전도발의 도수를 높여갔다. 대러시아장거리미사일제한조치해제와 시리아아사드정권붕괴, <한국>군사쿠데타시도가 이어진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우리는 미제국주의와 이스라엘시오니스트가 자행하는 모든 전쟁책동의 즉각중단을 요구한다. 이스라엘시오니스트는 가자지구와 레바논에 대한 폭격과 학살을 멈추고 이 지역에서 당장 떠나야 한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는 이스라엘시오니스트를 전쟁돌격대로 삼아 서아시아전을 확대시키고 나아가 동아시아전을 일으켜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는 책동을 즉시 중단하라. 


단결하고 각성한 세계민중은 제국주의와 시오니스트의 전쟁책동을 분쇄하고 평화와 자주,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침략전쟁책동 분쇄!

제국주의 타도!

팔레스타인 해방!

반제투쟁 승리!


2025년 6월21일 

세계반제플랫포옴



세계반제청년플랫포옴 2회반제국제컨퍼런스 개최 … 〈3차세계대전의 정세와 반제청년들의 임무〉

 



18일 세계반제청년플랫포옴(Youth Platform)의 2회반제국제컨퍼런스가 <3차세계대전의 정세와 반제청년들의 임무>를 주제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됐다. 


세계반제플랫포옴(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의 청년부문인 세계반제청년플랫포옴은 2023년 11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창립했다. 첫 반제국제컨퍼런스를 아테네에서 독자적으로 개최했고, 반제반나토구호를 일관하게 견지하며 청년학생부문의 특성을 살린 행사·투쟁들을 적극적으로 벌여나가고 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10여개조직의 청년들은 동유럽과 서아시아(중동)에서의 확전, 동아시아·서태평양에서 고조되는 전쟁위기 등 첨예한 현국제정세에 대해 분석하면서, 각국 청년들의 현실과 청년운동의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오는 24일 열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정상회의에 반대하며, 반제공동투쟁에 확고히 결합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코노노비치형제에 대한 우크라이나파쇼정권의 강제징집시도를 규탄하는 연대성명이 발표됐다. 


사회는 그리스 혁명단합(Revolutionary Unification) 스피로스 파텔리스(Spiros Patelis)가 진행했다. 


유고슬라비아공동주의청년동맹(SKOJ)중앙위원 부카신 준니즈(Vukašin Žunić), 발틱플랫포옴(Baltic Platform), 이탈리아진보정당 CARC, 그리스 혁명단합(Revolutionary Unification) 스피로스 파텔리스(Spiros Patelis), <한국> 진보학생연대가 발표했다. 이탈리아PC청년동맹대표 파브리지오 다 실바(Fabrizio Da Silva), 안달루시아전국청년단, 콩고민주공화국청년농민연맹 자니 음발라(Janny Mbala), 터키노동자CP/레닌주의, 필리핀CP(PKP-1930)의 노조대중조직인 애국노동자운동(KMM-Youth), 후안 라파엘 엠마누엘 로사네즈(Juan Rafael Emmanuel Losanez)는 서면으로 참여했다. 


유고슬라비아공동주의청년동맹 부카신 준니즈는 <세계가 새로운 갈등으로 치닫고 있다는 것은 명확하다>면서 나토회원국들의 우크라이나전에 대한 군사적 지원, 코리아반도를 지배하려는 제국주의의 시도, 이란핵시설폭격을 비롯한 이스라엘의 침략만행 등을 먼저 언급했다. 


이어 <오늘날 이 새로운 맥락에서 가장 큰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은 청년들>, <(역사적으로) 유고슬라비아에서 발발한 전쟁은 2차세계대전 종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피비린내 나는 전쟁에 수천명의 젊은이들을 몰아넣었다>, <전우를 향해 소총과 탱크포신을 겨누는 것은 제국주의 개입의 직접적인 결과였다>고 강조하면서 청년들의 연대와 투쟁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발틱플랫포옴은 <침략자들은 네덜란드에 모여서 세계를 분할해 영향력을 갖고, 식민지화하려고 한다. 우리 세상의 미래를 위해서 투쟁해야 한다.>며 <자본주의의 가장 높은 단계가 제국주의다. 대리세력에 의해 본질이 가려지고 있다. 청년들을 의식화하고 동원해서 그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탈리아진보정당 CARC는 <소련과 사회주의진영의 붕괴후 제국주의부르주아가 다시 한번 세계를 장악한 결과, 3차세계대전이 조각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며 <제국주의의 지배권은 점점 더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자본주의체제의 일반적 위기에 대한 부르주아지의 유일한 답변은 전쟁이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청년들은 저항운동의 중요한 부분이다. 세계가 붕괴되는 상황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동원되는 계층이다.>, <자연스럽게 젊은이들은 현상의 흐름에 맞서, 부르주아가 끌어들인 혼란에 맞서 반항할 필요성을 느낀다.>, 고 말했다. 


이탈리아PC청년동맹대표 파브리지오 다 실바는 <(제국주의의 교묘한 선전으로 인해) 나치즘과 파시즘을 물리친 민족들은 오늘날 파시스트로 비난받으며, 히틀러의 협력자들과의 연계를 존중하는 자들이 자유투사로 묘사된다>면서 <이 어려운 상황에서 청년단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 우리는 시스템의 모순을 인식하기 시작했지만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에 의해 길들여지지 않은 모든 이들을 결집시켜야 한다.>, <각 지역의 현실에 깊이 파고들어 모순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분석에 기반한 답변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달루시아전국청년단은 <나토의 안달루시아내 존재는 위험하며, 원하지 않는 것이며, 우리 이익에 반한다.>며 <로타, 모론, 비아토르 및 지브롤터에 위치한 기지들은 안달루시아를 지중해로의 관문인 물류중심지에 위치시키며 안달루시아의 주권을 침해하고 우리땅을 외국이익에 넘겨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해  <젊은 노동계급의 전망은 유럽연합전체에서 가장 악화돼 있다. 안달루시아청년들은 완전히 인위적으로, 또 자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 처해 있다. 청년들은 스스로 해방될수 없으며, 자신의 집을 가질수 없으며, 생존할수 없다.>, <안달루시아 노동자계급과 청년들은 우리에게 위협을 가하고 이 상황을 유지시키는 요소들, 나토, 미국, 영국, 유럽연합, 스페인에 맞서 강력히 조직돼야 한다.>고 밝혔다. 


콩고민주공화국청년농민연맹 자니 음발라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상황과 관련해 <오늘날 자본주의·제국주의, 신식민주의는 우리 문화와 정의를 기반으로 한 소중한 생활체계를 파괴하고 있다. 우리의 생활체계는 사회주의원칙, 사랑과 연대정신에 기반을 두고 민중을 위해 존재하지만, 자연자원을 착취하고 연대를 분열시키기 위해 강요된 교육체계로 인해 파괴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번 반제국제컨퍼런스와 반나토투쟁에 대한 강한 연대를 표명했다. 


터키노동자CP/레닌주의는 <현재 진행중인 전쟁은 1·2차세계대전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는 제국주의열강간의 영토 분할이나 경쟁이 아니라, 제국주의와 세계 자본주의가 블록을 형성해 사회주의세력, 노동자·민중에 대해 일으킨 전쟁>이라며 <우리는 러시아, 중국, <한국>, 시리아, 쿠르디스탄, 팔레스타인에서 나토의 제국주의공격이 격화되는 것을 목격했다. 자본주의체제는 전세계적으로 붕괴되고 있으며, 이 붕괴를 지연시키려는 모든 계획은 세계민중들의 죽음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계속해서 <제국주의를 전복하기 위해 단결한 반제국주의청년들은 각국의 부르주아정부가 이 전쟁에서 수행한 역할과 공모를 폭로함으로써, 제국주의에 대한 승리를 세계곳곳에서 쟁취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필리핀 애국노동자운동 후안 라파엘 엠마누엘 로사네즈는 <제국주의자들은 더러운 전쟁을 대신 치를 대리전을 필요로 한다. 우크라이나가 대표적이고, 아시아에서도 시도되고 있다>며 <종속국은 대리전을 위해 무장하도록 강요받으며, 사회, 교육, 식량주권 예산을 삭감해 무기구매에 투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구체적으로 필리핀에서의 중국견제를 위한 기지수확장과 제국주의무기배비 등의 실정을 강력히 규탄했다. 


그리스 혁명단합 스피로스 파텔리스는 <제국주의정권은 교육과 언론과 같은 공식기관과 운동내부의 대리인, 그리스공산당(KKE), 그리스공산주의청년연맹(KNE)지도부와 같은 기회주의자와 수정주의자를 통해 분열적 이데올로기를 퍼뜨리고 있다. 이 세력은 다른 정당의 내정에 간섭하여 통제권을 장악하고, 분파주의자들에게 자금을 지원하여 분열을 일으키고, 3차세계대전이 격화되는 동안 <제국주의피라미드>와 <등거리>전략을 홍보하는 등 파괴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아울러 <<순수한 혁명가>로 위장한 독소적인 기회주의·수정주의는 역사적 상징과 사이비수사학을 무기화해 청년들의 환멸을 악용하는데, 실제로는 반제국주의와 사회주의 투쟁을 거부할 뿐>이라면서 <이 전쟁은 적대적인 두 세력간의 전쟁이다. 미국이 주도하는 제국주의침략축과 반제국주의 및 사회주의 세력, 우리가 직면한 적은 단 하나>라고 분명히 했다.


<한국> 진보학생연대는 <제국주의는 현재 핵·미사일최강국인 조선, 중국과 러시아를 상대로 전면전은 피하면서 <한국>, 대만·필리핀과 우크라이나를 조종해 대리전을 도발, 감행하고 있다. 서아시아에서는 시오니즘이스라엘이 제국주의돌격대를 자처하며 팔레스타인·<저항의축>국가들을 침략하면서 동시에 이란핵시설폭격을 위협하며 서아시아전의 폭발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나토정상회의는 제국주의전쟁모의판이다. 2022이후부턴 3차세계대전모의판으로 탈바꿈했다.>고 분석했다.


또 <3차세계대전정세에서 청년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제국주의세력은 청년들을 전쟁으로 내몰며 <총알받이>로 사용하려고 하는 현실이다.>, <2025 나토정상회의에 반대하는 청년들의 투쟁을 큰 의의를 가진다. 제국주의세력이 나토를 내세우며 세계대전을 책동하는 지금, 반제세력은 정확히 나토를 반대해 가열차게 싸워야 한다.>고 짚었다. 


끝으로 2025세계반제청년플랫포옴결의문 <나토를 해체하고 제국주의를 타도하자>가 발표됐다. 


아래는 결의문 전문이다.

 

[2025 세계반제청년플랫포옴결의문]  

나토를 해체하고 제국주의를 타도하자 


오늘 인류는 제국주의가 일으킨 3차세계대전의 폭풍 속에 놓여있다. 우크라이나에서 시작된 전쟁은 서아시아(중동)를 거쳐, 동아시아, 태평양에 이르고 있다. 전쟁 없이 살수 없는 제국주의세력은 제국주의전반적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명실상부한 3차세계대전을 일으키려고 한다. 


제국주의전쟁사령부 나토는 북대서양지역범위를 넘어서 지중해, 걸프만 심지어 태평양에까지 마수를 뻗치고 있다. 나토는 세계곳곳의 대리세력을 조종해 반제세력과의 전쟁을 촉진하고 있다.  


2차세계대전후 반제해방국가들을 침략하고 사회주의진영을 붕괴시킨 제국주의세력은 지금, 반제자주세력을 <악마화>하고 3차세계대전을 통해 반제진영대 제국주의진영의 <신냉전>질서로 전세계를 재편하려하고 있다. 


제국주의의 침략과 횡포를 더이상 견딜수 없는 반제세력은 3차세계대전의 각 전장에서 제국주의를 타도하기 위한 투쟁에 나서고 있다. 세계 진보적인류는 각 지역에서 반제대중운동을 가열하게 전개해야 한다. 


우리 세계반제청년들은 확고하게 반제진영의 편에서 투쟁해야 한다. 제국주의세력은 청년들을 억압, 착취하는 것을 넘어 제국주의전쟁의 총알받이이자 전시경제의 희생자로 전락시키고 있다. 세계반제청년들의 투쟁은 반제진영전체의 요구이자 세계청년들스스로 미래를 밝혀나가기 위한 유일한 방도다. 우리는 2차세계대전당시 파쇼세력에 맞서 싸웠던 레지스탕스청년들의 투지를 이어받아 제국주의전쟁에 맞서 싸우며 반제공동투쟁에 확고히 결합할 것이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의 3차세계대전모의판 2025 헤이그나토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반제청년들은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 우리는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고 <나토의 태평양화>를 책동하는 제국주의세력에 단호히 맞서 싸울 것이다. 

– 우리는 제국주의의 전쟁모의판인 나토정상회의에 반대하며 나토해체를 위해 용감히 투쟁할 것이다.  

– 우리는 조선, 중국, 러시아, 이란 등 반제국가들과 세계반제세력에 굳건히 연대할 것이다. 

– 우리는 세계반제세력을 지지하는 세계민중들의 투쟁에 앞장설 것이다.  

– 우리는 반제세력을 악마화하려는 제국주의의 왜곡을 폭로하고 세상의 진실을 전세계에 알릴 것이다.  

– 우리는 사이비이론과 종파주의에 맞서 국제공동주의운동의 혁명적원칙을 고수할 것이다.  

– 우리는 국제공동주의운동의 후비대, 세계반제투쟁의 청년전위대로 활동하기 위해 계속혁신하고 계속전진할 것이다. 


나토해체! 제국주의타도!  


2025년 6월18일  

세계반제청년플랫포옴


[출처 21세기민족일보]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5-06-23 08:07:02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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