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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오바마 아시아 순방 규탄 시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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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27 13: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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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오바마 아시아 순방 규탄 시위 열려

아시아평화단체들, '아시아 중시정책'은 '아.태 지배전략'
 
뉴욕=김동균 통신원  |  tongil@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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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규탄시위가 뉴욕에서 25일 저녁 개최됐다.[사진 - 통일뉴스 김동균 통신원]
‘아시아 중시정책’(Pivot to Asia) 추진을 위해 아시아를 순방중인 오바마 미국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가 25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오후 7시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뉴욕에 기반을 둔 진보적인 아시아인 평화운동 단체들이 미국의 아시아에 대한 경제적, 군사적, 정치적 지배력 확장, 강화의 아시아 중시정책 추진을 위한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일본, 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을 규탄하고 배격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를 시작하며 가진 참여단체 대표들의 모두발언들은 한결같이 미국의 아시아 중시정책이 미국 정부의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경제적, 군사적, 정치적 지배전략이며 이 아시아 중시정책의 본질은 미국의 시민들은 물론, 각 아.태지역 국가들의 시민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아.태지역에서 지금까지 지속되어온 미국과 아.태지역 국가의 극소수 부자들을 위한 경제적, 군사적 동맹강화 정책이라며 미국과 아.태국가 정부들이 각 국가 시민들의 이에 대한 저항과 투쟁을 탄압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하였다.
   
▲ 한인2세들 및 아시아인 청년들로 구성된 풍물패가 시위의 시작 전부터 끝날 때까지 분위기를 이끌었다. [사진 - 통일뉴스 김동균 통신원]
성명서를 통해서도 시위 참여자들은 “역사적으로 미국의 군사적, 경제적 수탈 및 지속적인 개입으로 인해 여전히 미군기지가 있는 아태지역국가들의 민중들이 자주와 독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는 투쟁에 함께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미국의 아시아 중시정책의 일환인 미국의 아태지역 군사정책과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인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TPPA)은 소수 다국적기업의 실리를 보장하는 것일 뿐 미국의 일반국민들과 아태지역국가들의 시민들에게 아무런 혜택을 가져오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하였다.
또한 성명서에서 이들은 미국의 오바마 정부를 향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군사 기지를 모두 철수하고, 각 나라와 실시하는 합동 군사훈련을 전면 중단하라! 자유무역협정인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TPPA) 추진을 중단하라! 미국의 방위비의 지출을 대폭 삭감하여, 교육, 고용, 환경, 대중교통 등의 공공부문의 복지를 강화하라!”고 주장하였다.
   
▲ 이날 시위에서는 미국이 아.태지역 국가들과 추진 중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사진 - 통일뉴스 김동균 통신원]
시위 참가자들은 각기 ‘한.미.일 삼각군사동맹’과 같은 미국과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과의 ‘군사동맹’ 강화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A) 확장을 반대하고 규탄하는 내용의 손팻말들을 들고 나왔으며 시위 구호를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주장하였다.
특히 한인2세들 및 아시아인 청년들로 구성된 풍물패가 시위의 시작 전부터 끝날 때까지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타임스퀘어 주변의 관광객들이 시위대를 배경으로 경쟁적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시위 유인물을 받아 읽으며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구호를 따라 하는 관광객들도 있었다.
이번 뉴욕시위는 오바마의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및 필리핀 방문 시기에 맞추어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의 평화운동단체들 및 공정무역운동 단체들과 연대하는 가운데 뉴욕에 기반을 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출신의 진보적 평화운동가들이 속한 단체들인 필리핀인 단체인BAYAN USA, 한인청년 단체인 노둣돌, 범아시아 공동체 조직인 CAAAV Organizing Asian Communities, 대만인 단체인 TWNot4Sale, 베트남인 단체인 Viet Unity, 뉴욕의 통합진보당 지지자들의 모임인 보라진보, 뉴욕 작은자공동체교회의 TLTC Justice & Peace Committee 등등이 주축이 되어 시위를 벌였다.
   
▲ [사진 - 통일뉴스 김동균 통신원]
특별히 시위대들은 시위 중간에 한국의 여객선(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과 일본의 후쿠시마 쓰나미 및 원전파괴 희생자들과 필리핀 태풍피해자들을 위한 추모묵념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출처: 통일뉴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04-27 13:26:05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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