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흰 저고리 까만 치마 외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12-16 09:24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흰 저고리 까만 치마
김포양(재미동포)
조선 여성 차림
흰 머리산 닮아
흰 저고리 입고
까만 치마 받쳐 입었어라
어찌하여 아직도
흰 저고리 까만 치마일까
멋있다는 양장보다
더 매력있다.
어려서부터 보고 자란
그 옷 맵씨
곱고 아름다운 정서가 깃든
흰저고리 까만 치마 다시 다시 보고싶다.
조선 여성이
흰 저고리 까만치마 입고
백두산에 올라서면
정말 정말 백두칼바람정신 온 몸에 넘쳐나리
풍산개
김포양(재미동포)
조선의 국견
풍산개야
한번 만져보고 싶다
무서운 세상
눈가 나쁜짓하여
해침을 당할지밤낮 걱정하는 마음
지킬 수 있는 풍산개여
어서 우리 곁으로 와보렴
보기만 하여도
영리한 너의 모습
백두 천지 물 마시고 컸다면
틀림없이 백두정신 있으리
만세 만세 원수님!
김포양(재미동포)
어려운 세상인데
꽃 같은 이야기 날개 달고
눈물 흘리게 하는 리유를
사람들아 알고 있는가
맑음, 믿음 그리고 사랑을 담아
누가 정말 사람을 사랑하고
알뜰하게 돌봐주는지
그 고운 마음씨 하늘도 알리라
조선땅은 햇빛 밝고 웃음꽃 피는 나라
원수님 수해지구에서 하신 연설문 읽노라면
인민사랑 위민헌신
마음속에 기쁨 고마움 가득 피어오르네
아 원수님 !
정말 정말 위대하신 분
세계가 우러러보네
만세 만세 만만세 원수님!!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4-12-16 09:25:21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