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리 국제평화재단 정구도 이사장과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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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25 13:4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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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국제평화재단 정구도 이사장과의 간담회
편집국
국제평화재단, Action For One Korea, 한미인권연구소는4월8일 저녁 6시 30분에 LA용궁식당에서 올 9월에 한국에서 있을 국제평화회의를 동포 사회에 알리기 위해서 미국에 온 노근리 국제평화재단 정구도 이사장을 모시고 관심 있는 동포들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했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원들도 참석하여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일해 온 정이사장과 평화로운 세상을 바라며 참석한 동포들을 성원하였다.
지난 23년 동안 한국의 민주화 운동과 미주동포들의 권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한미인권연구소의 박상준 소장은 한반도에 전쟁의 위기감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지금 세계평화의 메카인 노근리 평화재단의 정구도 이사장님을 모시고 국제적인 평화운동과 노근리 평화재단의 활동에 대한 경험을 들어보게 된 것은 아주 시기적절하고 의미있는 일이라는 인사말에 이어 간담회는 노근리 비데오 감상, 노래, 시낭독, 환영사에 이어 정구도 이사장의 노근리사건 설명과 국제평화대회에 관한 소개, 질의응답, 감사패 증정, 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평화의 찬가> 시낭독하는 정연진 AOK 대표
노근리사건이란 6.25전쟁이 일어난 지 1개월 후인 1950년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 노근리에서 미군이 무차별적으로 쏜 폭격과 총격으로 피난민들이 대량 학살당한 사건이다. 사망자만 약 400명이었고 아이들과 여성들이 대부분이었다. 그 후 50년간이나 이 사건이 은폐된 상태에서 유족들은 말할 수 없는 아픔을 안고 한 맺힌 삶을 살아야만 했다.
노근리 쌍굴벽에 남아 있는 총탄 흔적
정구도 이사장의 설명으로 대부분의 참석자는 대충 알고 있던 노근리 사건의 전말을 상세히 알 수가 있었다. 과거 군사독재 기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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