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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의 태평양화에 이어 서아시아 확전 가능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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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8-01 09:4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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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의 태평양화에 이어 서아시아 확전 가능성 높아지고 있다.

 

편집국

 

8 1【21세기 민족일보】는 3차세계대전으로의 확대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지금의 국제정세에 대한 기사를 연이어 게재하였다.

 

기사에서는 이스라엘의 본격적인 전쟁도발이 시작되었다고 하며, 레바논와 이란에 대한 공습과 헤즈볼라의 핵심지휘관슈르르트, 하마스의 지도자 하니예의 암살은 전쟁도발로 해석했다.

 

7.10워싱턴나토서밋과 6월말~8월초림팩으로 <나토의태평양화> 사실상 완성하며 3차세계대전의 본격화인 <2차태평양전> 준비를 완료하자마자 터진 서아시아에의 이스라엘시오니즘의 극단적도발이 결코 우연일수 없다는 해석이다.

 

이란이 이스라엘의 비겁한 행동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고 있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긴박한 국제상황을 있는 기사를 함께 소개한다.

 


〈나토의태평양화〉에 이은 서아시아확전

이스라엘의 본격적인 전쟁도발이 시작됐다. 7.30 이스라엘은 레바논 베이루트와 이란 테헤란을 순차로 공습했다. 심각한것은 베이루트에서는 헤즈볼라의 2인자인 핵심지휘관 슈크르를, 테헤란에서는 하마스의 1인자인 지도자 하니예를 사살한것이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사이의 전면전에 대한 내외의 우려가 심각한 속에서 레바논수도를 공습해 헤즈볼라핵심을 사살한것과 하마스지도자를 이란수도를 공습해 사살한것은 극단적인 전쟁도발이다. 여기에 7.31 시리아의 다마스커스를 공습해 이란 쿠드스군지휘관까지 사살했다. 이제 곧 헤즈볼라와 하마스, 이란의 보복공격이 있으면 그에 이스라엘의 재공격이 있을것이고 그러면 또다시 재보복이 일어나면서 결국 서아시아(중동)확전, 본격적인 서아시아전이 진행될수밖에 없게 됐다.

제국주의의 최근년 전쟁도발은 모두 이런 식이다. 상대가 보복이나 반격을 하지않을수 없는 지경까지 몰아간다. 2022.2 러시아의 특수군사작전이 그랬고, 2023.10 하마스의 <알아크사작전>과 2024.4 이란의 <진정한약속>작전도 마찬가지다.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신청이나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탄압, 이란영토공습등 모두 선을 넘긴, 용납할수 없는 도발이다. 이번에도 헤즈볼라와 하마스, 이란이 절대로 참을수 없는 도발을 감행했다. 베이루트는 드론, 테헤란은 F35로 공격했다고 보도됐다. 이란의 경우에는 새대통령취임식에 참석하러왔다가 스텔스공습으로 사살됐기에 더욱 좌시할수 없다.

이스라엘의 작전이 치밀하고 교활하다. 네타냐후는 방미하면서 정상회담과 의회연설, 언론보도에서 마치 하마스와 협상이 잘 진행되는듯 쇼를 했다. 그러다 골란고원의 축구경기장이 로켓공격을 받아 아이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급거 귀국해 전쟁내각을 소집한후 보복공격을 감행한 모양을 취하고있다. 허나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측방공망에서발사된로켓요격미사일이축구장에떨어진것>이라고 단호하게 유엔에 밝혔다. AP도 헤즈볼라가 공격을 부인한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했다. 네타냐후가 분명 서아시아전의 확대를 불러올 베이루트·테헤란공격을 미국과 충분히 상의하고 미의회기립박수에서 보듯 전폭적인 지지를 확인한후 공습도발들을 최종명령했다고 보는것이 합리적이다. 만약 작전반경 1100km F35로 공격했다면 이스라엘-이란간 1600km의 중간지점에서 공중급유를 받았을것이고 이는 미국의 방조없이는 불가능하다.

제국주의진영은 11월미대선을 앞두고 기본 우크라이나전등에 반대하는 트럼프가 당선되기전에 트럼프를 직접 제거하든지 3차세계대전의 흐름을 돌이킬수 없는 대세로 만들든지 해야한다. 전자는 7.13암살이 실패했고 후자는 동아시아전이 조선·중국의 전략적인내로 늦어지는 조건에서 이미 전쟁이 진행중인 우크라이나전이나 서아시아전을 확대시켜야하는데, 7.30도발이 자행된것이다. 제국주의는 이스라엘시오니즘을 돌격대로 삼아 서아시아전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면서 우크라이나전의 확대와 동아시아전의 개전을 촉진하는 안을 선택한것으로 보인다. 7.10워싱턴나토서밋과 6월말~8월초림팩으로 <나토의태평양화>를 사실상 완성하며 3차세계대전의 본격화인 <2차태평양전>의 준비를 완료하자마자 터진 서아시아에의 이스라엘시오니즘의 극단적도발이 결코 우연일수 없는 이유다. 세계적범위에서의 전반적인 준비완료후 서아시아확전이 임박했으니 상황은 정말 심각하다.

조덕원

이란, 하마스지도자암살 복수 다짐

31일 하메네이이란최고지도자가 하니예하마스정치지도자암살을 두고 이스라엘에 대한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하메네이는 <이스라엘은 이스마일하니예를 살해함으로써 스스로 가혹한 처벌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이슬람공화국은 이란영토에서 살해된 하니예의 복수를 하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페제시키안이란대통령은 <어제 그는 나의 승리를 위해 손을 들었는데 오늘은 그를 내 어깨에 묻어야 한다>며 <하니예의 죽음으로 이슬람공화국과 팔레스타인의 유대가 이전보다 더 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스라엘은 비겁한 행동을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외무부는 성명을 내고 <하니예의 피는 낭비되지 않을 것>이며 <이란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깊고 뗄수 없는 유대감을 강화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4-08-01 09:47:55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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