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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차브릭스국회연단- 다극세계수립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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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7-30 07:4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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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차브릭스국회연단- 다극세계수립지향


편집국


[BRICS Flag Symbols; by: GDJ]


7월 30일부 【로동신문】은 다극세계를 지향하는 브릭스국회연단 소식을 게재하였다.


기사는 이번 연단에 세계 18개국의 400명의 대표가 참가하였다고 하며 브릭스성원국 10개국 외의 많은 나라 대표들이 참가하였다는 점을  지적하고 브릭스의 국회협조에 국제공동체의 관심과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였다.


회의 참가자들은 미국의 금융제도가 금융지원과 국제시장들의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공동시장의 경제무역관계를 다각화 할 필요성을 주장하였으며, 지역적, 세계적 협력기구들이 확대강화되고 있다는 것은 새 세계의 수립이 신흥 및 발전도상국들의 노력에 의해 적극 진척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미국과 서방세력이 세워놓은 불공평한 국제질서는 붕괴되고 , 자주화되고 다극화된 새 세계가 수립되는 것은 미래의 일이 아닌 현실로 펼쳐지는 시대의 주된 흐름이라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다극세계의 수립을 지향하여

 

 

 

이달중순에 들어와 로씨야의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제10차 브릭스국회연단이 진행되였다.연단에는 세계 18개 나라에서 온 400명의 대표가 참가하였다.

현재 브릭스는 10개 성원국으로 구성되여있다.

이번 브릭스국회연단에는 현재 브릭스성원국이 아닌 여러 나라의 대표들도 많이 참가하였다.

로씨야의 뿌찐대통령은 이에 대해 브릭스의 국회협조에 대한 국제공동체의 관심과 신뢰가 높아가고있음을 말해준다고 평가하였다.

로씨야는 올해에 브릭스륜번제의장국으로서의 직책을 맡아 수행하고있다.

의장국으로 활동하는 기간 로씨야는 약 250건의 행사를 조직할 계획이라고 한다.

2024년 브릭스국가조정자회의, 브릭스전문가연단, 브릭스외무상협의회를 비롯하여 적지 않은 행사가 진행되였다.10월에는 브릭스수뇌자회의를 진행할것을 예견하고있다.이것은 브릭스의 확대이후 처음으로 예견되는 수뇌자회의라고 한다.

제10차 브릭스국회연단을 비롯하여 올해에 진행되고있는 브릭스내 행사들은 기구체계가 다방면적으로 발전하고 그 영향력이 강화되고있음을 시사해주고있다.

올해 7월에는 까자흐스딴의 아스따나에서 제24차 상해협조기구성원국 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로씨야, 중국, 까자흐스딴, 파키스탄을 비롯한 기구성원국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국제기구 대표들 등이 참가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상해협조기구가 지역과 성원국들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서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데 대하여, 상해협조기구와 브릭스가 전지구적발전과정과 다극세계형성과정을 추동하는 위력한 원동력으로 되고있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아스따나선언이 채택되였으며 선린 및 호상신뢰, 동반자관계원칙에 관한 성명, 에네르기, 투자, 정보안전 등 분야에서의 협조와 관련한 일련의 결의들이 발표되였다.

회의에서 벨라루씨를 상해협조기구의 정성원국으로 받아들일데 대한 결정이 채택됨으로써 기구는 보다 확대되였다.

지난 8일에는 볼리비아가 남아메리카공동시장(메르꼬쑤르)가입에 관한 비준서를 의장국인 빠라과이에 전달하였다.

1991년에 창설된 남아메리카공동시장은 남아메리카지역에서 순수 발전도상나라들로 구성된 첫 공동시장이라고 할수 있다.

1995년에 정식 활동을 시작한 남아메리카공동시장은 공동의 발전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일체화건설을 추동하기 위해 해마다 적어도 한번씩 수뇌자회의를 진행하고있다.

현재 브라질과 아르헨띠나, 빠라과이, 우루과이로 구성되여있다.30일후에 비준서가 발효되면 기구는 5개국으로 확대된다.

지난해 7월 볼리비아대통령 루이스 아르쎄 까따꼬라는 미국금융제도의 제한조치들을 배격하면서 남아메리카공동시장이 미국딸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것을 호소하였다.

그는 미국의 금융제도가 금융지원과 국제시장들에 접근할수 있는 기회를 제한하고있다고 하면서 공동시장의 경제무역관계를 다각화하는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지역적, 세계적협력기구들의 부단한 확대강화는 새 세계의 수립과정이 신흥 및 발전도상나라들의 노력에 의해 적극 진척되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이 세워놓은 불공평한 국제질서가 붕괴되고 자주화되고 다극화된 새 세계가 수립되는것은 결코 앞날의 일이 아니라 현실로 펼쳐지는 시대의 주되는 흐름이다.

본사기자 박진향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4-07-30 07:58:57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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