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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민문제는 왜 해소되지 못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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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5-31 06:5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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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민문제는 왜 해소되지 못하는가


편집국


5월 31일부 【로동신문】은 세계적으로 분쟁과 박해, 자연재해등을 피해 약 1억 1400만명이 고향을 떠난것으로 추정되며 그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하며 세계적인 피난민문제를 다룬 기사를 게재하였다.


기사는 10년전의 수의 근 2배 이상의 피난민이 증가한 이유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각종질병, 큰물피해등이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세계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크고 작은 전란이라고 하였으며 그것을 초래한 것은 미국의 《반테로전》과 《색갈혁명》이라고 하였다.


2001년이후 미국은 세계 80여개 나라에서 《반테로》의 미명하에 전쟁을 일으키거나 군사행동을 벌려왔으며 그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이 바로 중동지역이라고 하였으며, 《민주주의로 중동을 개변시킨다.》는 미명하에 미국이 전파시킨 중동판 《색갈혁명》도 끝이 보이지 않는 동란을 초래하고있다고 하였다.


미국은 《민주주의》의 구실밑에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함으로써 지역정세의 불안정을 초래하고 《번식》를 번식시키고 인민들을 도탄에 빠뜨리고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미국의 지배와 간섭책동이야말로 끊임없는 피난민대란을 산생시키는 근원이며 행성의 평화와 인류의 안전을 무참히 위협, 유린하는 악의 원흉 미국을 온 세계가 증오하고 있다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피난민문제는  해소되지 못하는가

 

 

 

《세계적으로 약 1억 1 400만명이 분쟁과 박해, 자연재해 등을 피해 고향을 떠나간것으로 추정되며 그 수는 해마다 계속 늘어나고있다.》

이것은 얼마전 유엔피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가 발표한 종합자료의 한 대목이다.

자료를 발표하면서 사무소의 한 관리는 평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기회를 잃고있다, 피난민들의 대다수는 수십년동안이나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있다, 특히 가자지대정세가 중동지역전체에 보다 큰 악영향을 미치고있다고 개탄하였다.

국제사회가 목격하고있는바와 같이 지금 피난민사태는 커다란 난문제로 되고있다.

2014년 전세계의 피난민수는 5 950만명정도였다.그런데 10년만에 그 수가 근 2배로 늘어났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가물과 폭우, 큰물 등의 자연재해들과 각종 질병들이 피난민문제를 산생시키는 원인중의 하나이라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최근에만도 동아프리카지역의 여러 나라가 무더기비로 인한 큰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유엔인도주의사업조정사무소가 밝힌데 의하면 총피해자수는 약 75만명이며 23만 4 000명이 피난민으로 되였다.

챠드의 동부지역에서 올해에 들어와 4월 28일까지의 기간에 2 092명의 E형간염환자가 발생하였는데 환자의 95%가 피난민수용소에 거처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피난민수가 급증하게 된 기본원인은 세계곳곳에서 그칠새 없는 크고작은 전란들에 있다.그것을 초래한것은 미국이 일으킨 《반테로전》과 《색갈혁명》이다.

《반테로전》과 《색갈혁명》은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사회적무질서와 혼란, 가난과 기근을 산생시켜 피난민대란을 일으키고있다.

《반테로전》만 놓고보자.

2001년이래 미국은 세계의 80여개 나라에서 《반테로》의 미명하에 전쟁을 일으키거나 군사행동을 벌리였다.

그 피해를 제일 크게 입은 지역은 중동이다.자원이 풍부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중동에서 지배권을 확립하는것을 대외정책의 하나로 내세운 미국은 지역의 여러 나라를 아비규환의 생지옥으로 만들어놓았다.테로분자들을 《소탕》한다고 하면서 평화적주민들의 생명같은것은 안중에 두지 않고 도시와 마을, 학교와 병원 등 모든것을 무차별적으로 파괴하였다.

삶의 터전을 송두리채 빼앗긴 수많은 사람들이 살길을 찾아 정처없는 피난의 길에 오르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라크에서는 2003년-2021년에 약 920만명이 피난민으로 전락되였다.

이라크에 조성된 극도의 혼란속에서 《이슬람교국가》라는 극단적인 테로조직이 대두하여 수리아내전에 뛰여들고 레바논, 예멘,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나라들과 북아프리카, 동아프리카 등에까지 촉수를 뻗치면서 불안을 조성하고있다.

이 테로세력을 《소탕한다.》는 명분하에 감행된 미국과 서방세력의 무력간섭으로 또다시 피가 흐르고 피난민사태가 빚어지고있다.

이라크의 한 정치분석가는 《민주주의》와 《자유》 등을 구실로 전쟁을 일으키는데 습관되여있는 전쟁제국 미국이 다른 나라들을 폭력과 충돌의 지대로 전변시켰다고 준렬히 성토하였다.

《민주주의로 중동을 개변시킨다.》는 미명하에 미국이 전파시킨 중동판 《색갈혁명》도 끝이 보이지 않는 동란을 초래하고있다.

에짚트의 한 정치학자가 주장한바와 같이 미국은 《민주주의》의 구실밑에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함으로써 지역정세의 불안정을 초래하고 테로를 《번식》시키고있으며 인민들을 도탄에 빠뜨리고있다.

현재 중동과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가 세계적인 피난민수출국으로 되였다.

혼란과 무질서가 란무하는 리비아만 놓고보아도 유럽으로 향하는 아프리카각지의 피난민들의 림시집결지, 밀선들의 출항거점으로 화하였다.

피난민들의 처지는 매우 비참하다.많은 사람들이 피난가던 도중 기아와 질병, 사고로 목숨을 잃고있다.

지난해 사고로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세계적인 피난민 및 이주민수는 8 542명에 달하였다.북아프리카에서 지중해를 건너 이딸리아로 향하던 많은 배들이 침몰되였다.목적지에 간신히 도착한 피난민들의 운명도 비극적이다.

범죄조직들은 피난민들을 돈벌이를 위한 희생물로 삼고있다.특히 유럽으로 넘어간 어린이들과 젊은 녀성들의 대부분이 인신매매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미국이 《반테로전》과 《색갈혁명》을 일으켜 해당 나라들에서 극도의 혼란을 조성하지 않았더라면 세계는 21세기의 《민족의 대이동》으로 불리우는 사상최대의 피난민위기에 맞다들리지 않았을것이다.

로씨야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은 미국이 저들의 야망실현을 위해 일으켰던 소규모전쟁들은 현재 대규모적인 지역동란으로 화하였으며 그것이 나라들의 붕괴와 인민의 불행, 피난민사태를 초래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렇다.미국의 지배와 간섭책동이야말로 끊임없는 피난민대란을 산생시키는 근원이다.

행성의 평화와 인류의 안전을 무참히 위협, 유린하는 악의 원흉 미국을 온 세계가 증오하고있다.

본사기자 허영민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4-05-31 06:53:30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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