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비경쟁 사촉하며 세계평화 위협하는 미국 > 미주/해외/국제

본문 바로가기
미주/해외/국제

군비경쟁 사촉하며 세계평화 위협하는 미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5-20 07:53 댓글0건

본문

군비경쟁 사촉하며 세계평화 위협하는 미국


편집국


5월 20일자 【조선중앙통신】은 미국이 군비경쟁을 사촉하며 세게평화와 안정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하고 있다는 기사를 게재하였다.


기사는 미국이 단거리미사일철폐조약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한 후 인디아태평양지역에 지상배비형중거리미사일을 전개할 것을 발표한 것을 두고 군사전문가들은 이는  새로운 단계의 군비경쟁을 초래할 것이란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침략적인 군사동맹을 확장하고 전쟁연습을 벌리는 것 엮시 군비경쟁을 조성하는 근원이 되고 있다고 하였다.


미국의 무력증강책동과 군사동맹의 확장에 대처하기 위해 러시아와 중국을 비롯한 지역나라들의 상응한 군사적조치등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군사적대결을 부추기는 것이며 지역나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것이라며 미국이야말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파괴적인 주범이라고 하였다.

 

전문을 소개한다.


군비경쟁을 사촉하면서 세계평화를 엄중히 위협하는 미국

(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세계패권야망에 들뜬 미국이 군비경쟁을 사촉하면서 세계평화와 안정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하고있다.

2019년 로미사이의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한 미국은 올해 인디아태평양지역에 지상배비형중거리미싸일을 전개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실지 미국은 얼마전에 조약탈퇴이후 처음으로 필리핀의 루쏜섬북부에 중거리미싸일체계를 배비하였다.

전파탐지체계를 속이고 전략적목표들에 타격을 가할수 있는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들은 사실상 포착하기 힘든것으로 하여 불의의 선제타격가능성이 매우 높다.

군사전문가들은 중국남해와 중국본토의 남부,대만해협을 따라 전개된 중국군사시설들이 그 타격권안에 든다고 밝히면서 그러한 미싸일들의 배비가 후과를 예측할수 없는 새로운 단계의 군비경쟁을 초래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침략적인 군사동맹들을 계속 확대하고 화약내나는 전쟁연습을 벌려놓는것 역시 군비경쟁을 조성하는 근원으로 되고있다.

올해에도 미국은 나토의 울타리를 확장하였으며 로씨야국경부근에서 랭전이래 가장 큰 규모의 나토군사연습을 벌려놓고 로씨야를 겨냥한 련합행동방법을 련마하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쿼드》(미국,일본,오스트랄리아,인디아)와 《오커스》(미국,영국,오스트랄리아)를 조작해낸 미국은 지난 5월초 《스쿼드》(미국,오스트랄리아,일본,필리핀)라는 또 하나의 쁠럭을 형성하였다.

이것들이 모두 미국의 지휘밑에 움직이는 나토와 같은 군사쁠럭들로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새로운 전쟁위험을 몰아오고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미국의 이러한 행위는 일방적인 군사적우세와 무력증강으로 세계패권을 거머쥐려는 미집권세력의 반동적인 대외정책의 산물이다.

력대적으로 미반동지배층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는것을 대외정책의 총적목표로 삼고 여기에 막대한 자금을 지출하여왔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미국의 2024회계년도 군비예산만 놓고보아도 군사비지출에서 앞선 9개 나라의 군사비를 다 합친것보다 많으며 세계적인 군사비총액의 약 40%를 차지하고있다. 2025회계년도 군사비몫은 2024회계년도에 비해 90억US$ 더 늘어남으로써 또다시 종전기록을 돌파하였다.

미국은 《콜럼비아》급전략핵잠수함과 《B-21 레이더》전략폭격기,새세대 지상배비형대륙간탄도미싸일 등의 개발 및 생산을 비롯하여 핵공격능력을 강화하는데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고있다.

특히 《B61-12》형전술핵폭탄을 현대화하고 이것을 2026년까지 유럽에 배비하려는 계획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중거리미싸일배비는 로씨야와 중국의 신경을 극도로 자극시키고있다.

미국의 침략적인 무력증강책동과 군사동맹의 확대에 대처하여 로씨야와 중국을 비롯한 해당 지역나라들이 상응한 군사적조치를 취하고있다.

중국정부는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대결을 부추기고있다고 비난하면서 지역나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미국의 미싸일배비책동에 단호히 대응할것이라고 밝혔다.

로씨야정부는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이 동맹국들과의 연습을 구실로 유럽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종합체들을 끌어들이기 시작한데 대응하여 자국 역시 류사한 미싸일종합체들을 완성하고 생산에 착수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제반 사실들은 위험한 군비경쟁을 사촉하고 침략적인 전쟁연습에 광분하는 미국이야말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파괴하는 주범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끝)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4-05-20 08:00:23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글과 화면음악]한편의 노래로 새겨보는 숭고한 애국의 세계
[연재] 룡양광산의 연혁사를 통해본 자랑스러운 전세대
6.15공동선언실천 로스앤젤레스 지역위원회 [자주통일평화연대 엘에이]로 새로운 출발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8월 28일 (수)
고아들도 혁명의 핵심 나라의 중추로 키워주는 세계 유일의 나라
미국이 세계의 지배자로 행세하던 시대는 막을 내리고있다
《확장억제》론은 미국의 패권을 위한 대결각본(1) 핵공격과 침략전쟁기도를 합리화하는 위장물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9월 11일 (수)
우륵심포니오케스트라 132회 연주회 <a Romantic Evening> 진행
세계에 혼란과 파국을 몰아오는 장본인
영광의 국기아래 자라난 강국인민의 긍지와 환희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을 온 나라가 성대히 경축
[로동신문]진정한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 조국의 무궁번영을 기원하는 기사 2
공화국창건 76돐에 김정은 위원장께 보내온 세계 국가수반들의 축전
[동영상 및 사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 경축공연 진행
미군 강점 79년, 강탈은 지금도 계속된다
공화국창건 76돐 경축행사에 특별초청된 로력혁신자들을 위한 연회 진행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9월 9일 (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절에 즈음하여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9월 10일 (화)
Copyright ⓒ 2000-2024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