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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심층분석 –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바로알기 - 26편 WARmerica의 운명 WARmerica 몰락의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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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5-14 08: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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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심층분석 –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바로알기 - 26편 미국 ‘자유민주주의’, WARmerica의 운명 WARmerica 몰락의 징조(3): 진정한 테러국가 WARmerica

 

이 연재글은 미국이 자랑하는 미국의 자유민주주의의 실상을 역사적으로, 자료적으로 낱낱이 파헤쳐 그 추악한 실상과 멸망의 불가피성을 살펴봅니다. 이 연재글을 통해 독자 여러분들이 미국에 대한 환상과 의존심, 공포심을 버리고 맞서 싸울 때만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 나갈 수 있다는 확고한 인식을 가지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자: 안광획. 통일시대연구원 연구위원.


[연재]심층분석 –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바로알기 - 26편


미국 ‘자유민주주의’, WARmerica의 운명 WARmerica 몰락의 징조(3): 진정한 테러국가 WARmerica



[사진제공: 안광획 연구위원]


이번 연재에서는 지난 시간에 이어 미국 ‘자유민주주의’, WARmerica의 몰락의 징조에 대해 살펴봅니다.


WARmerica는 자국뿐 아니라 전세계에 대해서도 테러를 자행하는 진정한 테러국가입니다. 테러행위는 미국의 멸망을 다그치고 있습니다. 미국은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노골적인 침략과 간섭, 테러를 감행함으로써 스스로 멸망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파시즘과 테러는 본래 정치적 반대파 인사나 단체, 대립되는 국가와 민족을 폭력이나 음모적인 방법으로 살해, 전복하거나 그러한 음모를 꾸미는 행위로서 진보적인 대중들과 단체, 국가와 민족에 가하는 반동적인 집단의 학살과 폭력행위를 의미합니다. 이와 같은 파쑈테러는 오늘날 미제국주의자들에 의해 자국은 물론 전세계에서도 공공연히 감행됩니다. 미제국주의자들에 의해 감행되는 파쑈테러행위에 의해 국가 및 민족 간에 긴장 상태가 격화되고 급기야는 내전, 전쟁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나날이 갈수록 나락으로 떨어지는 미국은 세계 도처에서 테러를 감행하며 살아남으려 발악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국제 사회에서 벌이는 테러행위는 역사상 전례가 없습니다. 지난날의 역사와 오늘날의 현실은 WARmerica야말로 자국을 파괴하고 세계평화를 해치는 진정한 테러국가이며 파쑈테러의 총본산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백악관은 파쑈테러 작전 지휘소로 전락했으며 미국 국방부와 중앙정보국(CIA)은 테러를 자행하는 대표적인 테러집단으로, 군산복합체 독점재벌은 파쑈테러 무기 생산 및 보급기지로 악명을 떨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안광획 연구위원]

 

미국의 대외정책은 야만적인 국가테러, 군사테러(침략전쟁)로 두드러진다. 침략과 약탈을 생존 방식으로 하는 미국은 타국과 타민족을 무력으로 침공하고 생명과 재산을 해치는 테러행위를 상습적으로 벌여 왔다.


 

(사진: 미국의 테러로 살해당한 반제자주적 지도자들. 

1. 민주콩고 파트리스 루뭄바, 2. 살바도르 아옌데, 3. 리비아 무아마르 알 카다피) [사진제공: 안광획 연구위원]


미국은 자주적인 국가들과 개발도상국들을 전복하고 지배하기 위해 암살과 쿠데타(Coup: 군부쿠데타 및 색깔혁명), 침략전쟁을 때를 가리지 않고 벌여 왔다. 1960년에 민주콩고에서 진보적인 파트리스 루뭄바(Patrice Lumumba) 정권이 세워지자, 그것이 자신들의 세계제패 전략 수행에 장애물이 된다고 생각한 미국은 곧 ‘민주주의 질서 유지’라는 명분으로 무장테러를 감행하여 루뭄바 대통령을 살해했다. 또한, 칠레의 살바도르 아옌데(Salvador Allende)가 1970년 9월 선거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그가 사회주의를 지지한다고 하여 미국은 1973년 9월 11일 숭미매국노 파쑈군벌 아우구스토 피노체트(Augusto Pinochet)를 사주,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아옌데 대통령을 무참히 살해하고 숭미괴뢰 군사정권을 수립했다.


자주 노선을 표방하던 모잠비크 대통령 사모라 마셀(Samora Machel)이 탄 전용기를 공중폭파시켜 암살한 사건, 1986년 4월 60여 대의 군용기를 출동시켜 리비아인민사회주의아랍공화국 지도자 무아마르 알 카다피(Muammar Al-Gaddafi)의 저택을 비롯한 여러 곳을 맹폭격하여 그의 딸까지 죽인 카다피 암살 미수사건과 2010년대 리비아 색깔혁명 당시 카다피를 기어이 살해한 사건, 피델 카스뜨로(Fidel Castro)-라울 카스뜨로(Raul Castro) 형제를 비롯한 쿠바 지도자들에 대한 끈질긴 암살 미수사건, 베네수엘라 우고 차베스(Hugo Chavez)-니꼴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 정권에 대한 쿠데타 시도 등은 테러국가로서의 미국의 진면모를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사진: 미국의 숭미괴뢰정권 토사구팽 사례들. 파나마 침공(좌), 10.26(우)) [사진제공: 안광획 연구위원]


테러는 미국이 ‘자유민주주의 확산’ 명분 아래 세계를 ‘미국화’하기 위한 상투적인 수법이다. 1989년 12월 파나마 침공 때에도 미국은 ‘미국인 보호’니, ‘민주주의 수호’니 하는 엉뚱한 구실로 파나마를 침공하여 무고한 대중들을 학살했으며, 국가원수였던 마누엘 노리에가(Manuel Noriega)를 ‘마약범죄자’로 몰아 체포하고 40년의 징역형을 뒤집어씌웠다. 


한국 현대사에서도 미국의 테러행위는 두드러진다. 박정희가 70년대 이래로 주한미군 철수를 추진한 미국에 맞서 자체 핵무장 등을 내세우며 틀어지자, 미국은 코리아게이트-하원 프레이저 청문회* 등으로 정치외교적으로 크게 압박했다. 급기야, 미국은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재규를 사주해 박정희를 암살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대리인인 전두환과 하나회를 12.12 쿠데타로 내세웠다. 아이러니한 점은, 노리에가, 박정희 둘 다 미국이 대리인으로 내세우고 그들의 파쑈독재를 적극 옹호하다가 필요가치가 사라지자 ‘자유민주주의’를 앞세워 토사구팽한 것이다.


* 코리아게이트는 1976년 10월 24일에 『워싱턴포스트』 보도를 통해 한국의 박정희 정부가 재미한인 기업가 박동선을 통해 미국에 로비행위를 벌인 것이 폭로된 사건이다. 당시 해당 폭로에 발칵 뒤집힌 미국 정계는 1977년 6월 국회 하원에서 청문회(프레이저 청문회)를 열어 진상규명을 벌였는데, 이 자리에서 일찍이 박정희에 토사구팽되어 미국으로 망명한 전 중앙정보부장 김형욱이 재미동포 언론인 문명자의 도움으로 청문회에 참석하여 박정희 정권의 각종 부정부패와 치부를 까밝혔다. 그리고 청문회 결과는 1978년 10월 31일 『프레이저 보고서(Investigation of Korea-American Relations)』로써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청문회에서의 폭로의 여파로, 김형욱은 박정희 정권의 눈 밖에 나게 되어 1979년 10월 7일 프랑스 빠리에서 실종되었으나(그 최후에 대해선 닭모이설, 폐차장 압사설 등 다양하며, 암살 주체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 오간다) 코리아게이트-프레이저 청문회는 1970년대 초부터 틀어지기 시작한 미국-박정희 간 관계를 완전히 파탄에로 쐐기를 박았고 박정희 정권 역시 몰락의 길에 들어섰다.


미국의 테러행위는 이뿐이 아니다. 1976년 쿠바 여객기를 공중폭파한 것도 미국이고, 1985년 이집트 여객기를 납치한 것도 미국이며, 1999년 5월 8일 옛 유고슬라비아 주재 중국대사관을 3기의 미사일로 타격하여 주권 국가의 외교사절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건물들을 파괴한 것도 미국이다.


호전성, 잔인성, 오만성은 파시즘의 특징이다. 미국의 호전광들은 “미국인들이 전쟁을 즐기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이다.”, “전쟁이야말로 인류의 자연스러운 상태이며, 세계평화라는 꿈 같은 소리에 현혹되지 않고 ‘악’과 맞서 싸우는 사람들이야 말로 위대한 지도자이다.”라고 궤변을 설파한다. 이 호전적인 망언들은 미국 ‘자유민주주의’에 부합되는 것은 선한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것은 악한 것이며, 전쟁이 정의이고 평화는 부정의라는 파쑈적인 논리가 반영되어 있다.


 

(사진: 미국이 육성한 대표적인 테러조직: ISIS(좌), 아조프 연대(우))  [사진제공: 안광획 연구위원]


국제적 정의도, 공정성도 무시하고 유엔과 국제법도 무시하는 악질 테러국가는 바로 미국이다. 심지어 미국은 테러국가일 뿐 아니라 국제테러집단에게 테러지원금까지 마련해주고 있다.


미국이 이라크 사담 후세인(Saddam Hussein)을 축출한 후 이라크 통치를 위한 테러지원금 500만 달러를 확보해 놓고 알카에다, ISIS 등과 같은 테러집단에 자금을 대주며 각종 테러행위와 내전을 조장한 것은 이미 비밀이 아니다. 또, 미국은 벨라루씨에 ‘폭정의 전초기지’, ‘중부 유럽의 마지막 독재정권’ 등으로 비난하며 반제자주적인 알렉산드르 루까셴꼬(Александр Лукашенко) 정권을 뒤집어엎기 위해 민주주의 발전기금(NED), 열린사회재단(Open Society Foundation) 등 명의로 벨라루씨의 반정부 단체에 500만 달러에 당하는 막대한 자금을 대왔다. 그리고 이전 연재에서도 보았듯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파쑈화와 돈바스 학살로 악명높은 네오나치 군벌 아조프 연대(Батальон Азов)를 ‘민족주의자’, ‘애국자’로 추켜세우며 지원하고 마이단 폭동, 오데사 학살 등을 조장한 것은 유명하다. 


이외에도 미국은 쿠바에 있는 ‘민주주의 지원 그룹’이라는 테러단체에도 600만 달러에 해당하는 자금을 지원하며, 조선, 러시아, 중국, 이란, 베네수엘라 등 반제자주 국가들에 대한 테러를 조장하기 위해 이들 국가에 반대하는 테러단체에 매년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 있다.


 

(사진: 미국의 비호 속에 자국으로 송환되지 않고 천수를 누린 라틴아메리카 테러분자들.

 포싸다 까릴레스(좌), 올랜도 보시(우)) [사진제공: 안광획 연구위원]

 


(사진: 미국의 지원하에 체첸공화국~캅카스 일대에서 테러를 벌이다가 토벌된 ‘캅카스 추장국’)  [사진제공: 안광획 연구위원]

 

또한, 미국은 국제테러집단에게 테러자금을 보장해 주는 것과 함께 국제테러분자들을 적극 비호해 왔다. 미국은 1976년 쿠바 여객기 폭파 사건의 주모자인 국제테러분자 포싸다 까릴레스(Posada Carriles)의 체포 및 베네수엘라에로의 송환을 요구하는 쿠바와 베네수엘라의 요구를 무시하고 까릴레스를 2018년 5월 23일에 사망할 때까지 미국에 두고 보호했으며 칠레의 피노체트 독재정권과 공모하여 수많은 민주화 투사들을 살해한 악질테러분자인 올랜도 보쉬(Orlando Bosch)를 미국에 두고 비호해 왔다. 여기에다가 90년대 말~2000년대 초반 체첸 사태, 베슬란 학교 인질사건 등의 테러를 일으킨 테러집단 ‘캅카스 추장국(Кавказский эмират)’도 적극 비호하며 2016년에 이들이 러시아 당국에 의해 완전 토벌될 때까지 비밀리에 테러자금을 지원하고 반러시아 테러 행위를 조장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자신을 반대하는 국가들에 ‘테러지원국’이라는 낙인을 찍으며 각종 ‘경제제재’와 ‘봉쇄’를 자행해 왔으니 그야말로 적반하장이 따로 없다.



(그림 및 사진: 이스라엘 시오니스트 파쑈당국의 팔레스티나 학살을 비호, 방조하는 미국의 행태를 풍자하는 풍자화(좌)와 

시오니스트 침략군에 의해 쑥대밭이 된 가자지구 전경(우))  [사진제공: 안광획 연구위원]

 

이외에도, 미국은 현재도 ‘하마스 테러 토벌’을 명분으로 침략군을 가자지구 침략작전에 내몰아 무고한 팔레스티나인들을 학살 중인 이스라엘 시오니스트 정권의 악랄한 파쑈독재자 벤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를 적극 옹호하며, 시오니스트 침략군을 ‘영웅’이자 ‘테러에 맞서 싸우는 자유투사’로 추앙하면서 그들을 전쟁범죄와 학살로 내몰고 있다. 그리고 이에 반대하는 자국과 전세계의 반전-팔레스티나 지지 시위를 ‘반유태주의’, ‘홀로코스트 옹호’ 등으로 매도하고 탄압하는 실정이다.



(세계 제1의 테러국가, WARmerica)  [사진제공: 안광획 연구위원]

 

이 모든 것은 파쑈테러는 WARmerica 고유의 생존방식으로서 미국 ‘자유민주주의’와 떼려야 뗄 수 없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WARmerica의 파쑈테러행위는 어느 한두 개 국가나 지역이 아니라 세계적 규모에서 그 멸망을 다그치고 있다. 남에게 예속되지 않고 자주적으로 살려는 것은 세계 모든 국가와 민족의 공통적인 지향이며, 오늘날의 시대는 그것이 막을 수 없는 흐름으로 되고 있는 ‘자주의 시대’이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WARmerica의 파쑈테러행위는 인류의 자주적 발전을 되돌려 세우고 국제사회의 민주화를 가로막는 인류역사상 최대의 범죄이자 WARmerica의 최후의 발악이다.


오늘날 지구상에는 미국의 파쑈테러행위에 의해 선차적으로는 반제자주적인 국가, 전략적 자원 지대에 있는 국가들이, 점차적으로는 모든 국가들이 테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미국은 자신들을 지지하지 않는 국가와 민족들은 다 테러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각종 명분과 구실을 붙여 세계 여러 국가에 대한 테러를 감행해 왔다. 오늘은 비록 미국의 테러대상이 아니더라도, 내일은 직접적인 테러 대상이 되어 피를 흘릴 수 있다. 미국이라는 나라를 그대로 두고 있는 한 모든 국가와 민족은 테러의 항시적인 위협과 불안 속에서 살 것이다.


하기에 오늘날 인류는 세계 곳곳에서 미국의 테러를 반대하는 반미·반제자주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것은 미국 ‘자유민주주의 확산’ 명분 아래 벌어진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 ‘대리전’, ‘복합전’이 실패하고 WARmerica가 멸망해 가는 것으로 나타난다.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전쟁은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의 실패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이다. 당시 대통령 조지 부시(George W. Bush)는 2001년 아프가니스탄 전쟁 개시를 명령하기 몇 시간 전에 이렇게 공언했다.



(사진: 2001년 3월 17일 아프간 침략 몇 시간 전 선전포고하는 조지 W. 부시) [사진제공: 안광획 연구위원]

 

“아프가니스탄 전쟁은 ‘자유’를 위한 전쟁이다. 빈라덴을 비롯한 테러분자들을 체포하고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에게 ‘진정한 자유’를 보장해줄 것이다.”



(사진: 이라크 침략전쟁의 참상)  [사진제공: 안광획 연구위원]

 

그러나 미국에 의한 침략전쟁으로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대중들에게 차례진 것은 ‘자유’, ‘민주주의’가 아니라 불행과 죽음이었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학살만행과 전쟁범죄, 인권탄압이 난무하는 인간도살장, 인권폐허지대로 만든 미국의 행위는 그들이 제창하는 ‘자유민주주의 확산’, ‘테러와의 전쟁’이 어떤 것인가를 잘 보여주었다. 그래서 아프가니스탄 사람들과 이라크 사람들을 비롯한 전세계 대중들은 미국의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강점 통치, ‘테러와의 전쟁’을 횡포한 주권침해로, 인권유린행위로 규탄하면서 미국에 종전을 요구했다.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이라크에 대한 ‘평정’ 정책, ‘테러와의 전쟁’과 뒤이은 ‘아랍의 봄’과 리비아-시리아 내전 등은 완전히 파산했다. 미국 호전광들은 비행기와 전차, 항모전단, 미사일까지 동원하여 서아시아에서의 반미·반제 정권과 무장항쟁세력의 투쟁을 말살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그것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격이 되었다. 민족자주를 바라는 아랍지역의 항쟁세력들, ‘저항의 축’은 도처에서 미제국주의 강점군에 대한 공격작전을 매일과 같이 들이대며 침략자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자료1: 아프간 전쟁 전 기간 인명-물자 피해 현황) [사진제공: 안광획 연구위원]

 


(자료2: 이라크 전쟁 2003~2010년 기간 미군 사망자 추이) [사진제공: 안광획 연구위원]

 

미 국방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아프간 침략전쟁 전 기간동안 미군 사망자는 2,442명에 달하며, 이라크 전역에서는 4,572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다가 부상자, 용병, 아프간-이라크 내 미군부역자 사상자까지 합치면 그 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전쟁 전 기간 동안 미 강점군에 대한 무장항쟁세력의 공격이 매일과 같이 도처에서 가해져 미군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침략군 내부에서 동요와 타락, 정신적 허탈감(PTSD)에 빠진 자들이 속출했고, 전후 아프간-이라크 참전 군인 문제는 현재 미국 사회를 더욱 파멸로 내몰고 있다.



(사진: 이라크-아프간에서의 미국의 참패 – 이라크 미군 철수(좌)와 아프간에서의 패주(우)) [사진제공: 안광획 연구위원]

 

미국과 더불어 서아시아에 군대를 파견한 집단서방 국가들도 ‘테러와의 전쟁’의 부당성을 깨닫고 자국 군대를 빠르게 철수시키며 미군의 패배는 더욱 가속화됐다. 2005년 3월 14일 네덜란드가 이라크에서 자국 군대를 철수시킨 것을 시작으로 나토 다국적군으로 참여한 독일, 프랑스, 영국, 벨기에 등 집단서방 군대들은 차례로 자국군을 서아시아에서 철수시켰다. 결국, 침략전쟁의 원흉인 미국 역시도 더는 견디지 못하고 2021년 8월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하며 20년간 이어진 아프가니스탄 침략전쟁은 완전한 참패로 끝났고, 이라크에 남은 미군들 역시 이라크 무장항쟁세력의 끝없는 공격 속에 철군을 서두르는 실정이다.


 

(지도: 2024년 5월 11일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전황. ⓒRYBAR) [사진제공: 안광획 연구위원]



(사진: 2024년 전승절(5월 9일) 축하행사에서 전시된 우크라이나 특수군수작전 노획 서방제 무기들. 미제 M1A2 에이브람스 전차, 독일제 레오파르트 전차, 미제 브래들리 장갑차 등이 인상적이다.)  [사진제공: 안광획 연구위원]

 

또한, 미국은 대리전에서도 완벽하게 패배하고 있다. 러시아를 붕괴시키기 위하여 파쑈화, 나치화된 우크라이나를 사주한 대리전은 현재 러시아의 특수군사작전에 의해 철저히 봉쇄되고 있다. 특수군사작전 과정 속에서 미국과 집단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쏟아붓는 ‘군사지원’은 러시아군의 우수한 군수생산력과 무인기, 극초음속 미사일 등 첨단무기 속에서 매일 가루가 되어 사라지고 전리품 신세로 전락하고 있고, 돈바스 일대에서 러시아는 차근차근 우크라이나 나치군대와 집단서방 용병들을 격파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말 그대로 우크라이나가 아프간-이라크에 이은 미국과 집단서방의 새로운 ‘수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다가, 미국의 대리인으로서 러시아를 도발하고 자국 내 돈바스 주민들을 탄압하던 우크라이나 네오나치 정권 역시 패색이 짙어지며 점점 파멸로 향하고 있다.

 

 

(그림: 서아시아 ‘저항의 축’) [사진제공: 안광획 연구위원]


뿐만 아니라 가자지구에서는 미국의 비호를 받는 이스라엘 시오니스트 정권이 하마스 무장대와 레바논 헤즈볼라 무장대의 강력한 저항에 묶여 침략전쟁에 큰 차질을 빚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팔레스티나 지지 및 시오니스트 정권의 가자지구 학살을 규탄하는 시위에 직면해 정치도덕적으로도 완전히 파산한 지 오래다. 여기다가 이제는 예멘의 후티 정부군의 홍해 봉쇄까지 겹치며 미국과 시오니스트 정권을 더욱 옥죄고 있다.


이밖에도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과 시오니스트 정권의 가자지구 학살의 명분을 마련하기 위해 벌인 대(對) 이란 압박도 역시 실패했다. 이란은 미국의 압력과 위협공갈에 조금도 수그러들지 않고 강경태세를 고수하고 있으며, 오히려 하마스(팔레스티나)-헤즈볼라(레바논)-이라크 무장항쟁세력-안사르 알라(예멘)로 이어지는 ‘저항의 축’을 하나로 묶고 반미항전을 이끌며 서아시아에서 미국을 파멸로 내몰고 있다.



 

 

(사진: 미국의 고립압살을 이겨내고 전략적 강대국으로 우뚝선 조선의 각종 무기들. 

화성포 18형(ICBM)-화성포 16나형(극초음속)-만리경 1호(군사정찰위성)-초대형 전술핵 방사포 순)  [사진제공: 안광획 연구위원]


특히 미국 ‘자유민주주의 확산’ 명분 아래 미국이 벌인 테러행위는 한(조선)반도에서도 여지없이 실패하고 있다. 미국은 2005년에 조선을 ‘테러지원국가’, ‘폭정의 전초기지’로 몰아붙이면서 이른바 ‘불가역적 비핵화’와 고립압살 책동을 미친듯이 감행했다.


미국은 한국과 일본에 새로운 군사장비들(전략폭격기, 항모전단, THAAD 등)을 집중 전개하는 것과 함께 조선을 겨냥한 전쟁훈련을 계속 벌여 왔다. 특히 2000년대 중~후반엔 ‘6자회담’을 통해 조선을 ‘비핵화’시키고 고립, 압살하기 위한 군사적 압박 공세를 집요하게 들이댔다. 미국은 ‘6자회담’이 파탄되면 한(조선)반도에서 제2차 한국(조선)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공공연히 제창하며 한(조선)반도에서의 정세의 긴박성을 의도적으로 조성했는가 하면, 새로운 한(조선)전쟁 시나리오를 돌리면서 조선을 엄중히 강박, 위협하였다. 그리고 2010년대 이후 6자회담이 파탄되자, 미국은 ‘전략적 인내’를 내세워 조선에 대한 군사적 압박과 고립압살을 계속 벌이면 조선이 ‘저절로’ 붕괴될 것이라 망상했다.



(사진: 나날이 변화하는 조선의 발전상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아파트 야경-강동온실농장 스마트팜 전경

-지방발전 210 정책의 본보기 강원도 김화군 공장-련포온실농장 농촌살림집 전경)  [사진제공: 안광획 연구위원]

 

그러나 WARmerica가 조선과의 대결에서 얻은 것이란 아무것도 없었다. 오히려 조선은 미국의 군사위협과 고립압살을 이겨내고 세계 최강의 핵전략국가로 우뚝 섰다. 이에 다급한 미국은 이를 막아보고자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조미정상회담까지 벌였으나 미국의 이중성과 침략야욕으로 인해 조미정상회담은 파탄되었고, 이와중에도 조선의 핵무력 완성을 막을 수는 없었다. 이제, 미국은 전략적 강대국인 조선과 더불어 중국, 러시아 3국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부담을 지니게 되었다. 


이에 대항하고자 미국은 동북아에서의 핵심 후국(侯國)인 한국과 일본을 묶어 조-중-러에 대항해 보려 발악하고 있으나, 한국(윤석열 정권)과 일본(기시다 내각) 모두 파멸적인 정권지지율과 근본적 사회경제적 모순(저출생, 고령화, 양극화 등)으로 나날이 취약해지고 있고, 동북아에서의 미국의 완전한 패배는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



(사진: 미국 전역 대학가에 불붙듯 번지는 팔레스티나 지지 시위) [사진제공: 안광획 연구위원]

 

세계는 호전성과 잔인성, 횡포성에 있어서 히틀러 나치 도당을 훨씬 능가하는 WARmerica를 현대의 야만적인 식인종, 인류의 흉악한 범죄자로 준렬히 단죄, 규탄하고 있다. 시리아 정부 대변인은 한 기자회견에서 지금 미국이 벌이는 세계적 규모의 전쟁은 미국 정부의 신보수주의자들(네오콘)이 주장하고 있는 것처럼 ‘테러를 반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패권주의적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 폭로한 바 있다.


또한, 미국과 유럽 각지에서도 WARmerica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현재 미국 곳곳에서는 시오니스트 정권의 가자지구 학살과 이를 지원하는 WARmerica를 규탄하는 대학 시위가 매일같이 열려 미국 파쑈당국을 당황케 하고 있으며, 영국,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도 WARmerica와 집단서방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반대하고 팔레스티나를 지지하는 대중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독일, 프랑스 등 집단서방 정권 관계자들도 겉으로는 미국과 우크라이나 나치정권을 옹호하고 러시아를 비난하지만, 내부적으로는 나날이 무너지는 자국 경제와 대중 분노의 격화, 심화되는 정권위기를 우려하며 미국에 우크라이나 지원 축소 내지는 중단을 바라고 있다.



[사진제공: 안광획 연구위원]

 

‘자유민주주의 수호’, ‘자유민주주의 확산’의 구호 아래 WARmerica가 자행해 온 테러와 침략전쟁은 이제 전세계에서 파산되어 무덤으로의 길을 재촉하고 있다. 


자주적인 세계를 지향하는 세계 민중들의 투쟁이 거세게 벌어질수록 WARmerica의 몰락은 불가피하다. 역사 발전은 그 주체인 민중의 적극적인 투쟁에 의해 이루어진다. 세계는 타국에 대한 침략과 약탈, 테러를 일삼는 WARmerica를 더는 용납하지 않는다. WARmerica에게 남은 것은 오로지 파멸의 운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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