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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끝장 날 이스라엘시오니즘과 또다시 반전운동에 선 대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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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5-02 10:3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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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끝장 날 이스라엘시오니즘

 


 

2024-05-02

 

이스라엘시오니즘의 침략·학살의 도수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30일 이스라엘현지언론은 총리 네타냐후가 인질가족들과의 면담에서 <(휴전협상이) 타결되든 무산되든 우리는 라파에 들어가 하마스부대를 모두 없앨 것>이라고 악랄하게 떠들었다. 이어 <전쟁목표를 모두 달성하기 전에 우리가 전쟁을 끝낸다는 생각은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는 라파에 들어가 완전한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망발했다. 140만명의 피란민이 몰려있는 가자지구남단 라파에서의 시가전은 필연적으로 대규모 민간인학살을 불러온다. 한편 24일 하마스가 공개한 <인질영상>을 통해 공개된, <이스라엘의 가자공습으로 피랍자들중 70명정도가 사망했다>는 증언은 네타냐후가 팔레스타인민중만이 아니라 자국민까지 살육하면서 전쟁에 골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중동전은 본격화단계에 들어섰다. 지난달 1일 이스라엘이 먼저 시리아내 이란영사관을 폭격했고 이에 대한 정당방위로서 이란은 13~14일 이스라엘본토를 공습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여러유형의 발사체 300여기중 99%를 요격했다고 주장한 것과 달리 이란 바게리군참모총장은 이번 공습작전으로 <모든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란군이 이스라엘북부 정보기지, 남부네이팀 공군기지를 표적으로 삼았는데 2기지모두 <상당히 무력화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스라엘은 비공식적으로 이란중부 이스파한주의 핵시설인근을 공격했다. 양측다 이사실을 공식적으론 부인하고 있지만, 이란측은 <최대수준의 대응>을 경고했다. 팔레스타인전으로 시작되고 <저항의축>의 무장항전으로 심화된 중동전이 이란의 이스라엘본토타격으로 본격화되고 있다.

 

팔레스타인민중학살과 중동전본격화의 배후에 미제침략세력이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18일 백악관측은 미·이고위급회담 전략협의그룹회의를 통해 <하마스격퇴>의 공동목표에 합의했다고 발표하며 대량학살에 한패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드러냈다. 3월29일 미국방부·국무부당국자들을 인용한 미언론보도에 따르면 바이든<정부>는 이스라엘에 2000파운드급MK84폭탄 1800발, 500파운드급MK82폭탄 500발 지원을 승인했고 지난달 20일 미하원은 우크라이나·대만과 함께 이스라엘에 살상무기투입을 위한 1000억규모의 안보예산패키지법안을 통과했다. 미<대통령> 바이든은 이란의 정당한 이스라엘보복행위에 대해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다며 망발했고 미국·EU는 이란추가제재를 결정하며 친시오니즘성을 노골화했다.

 

반제반시오니즘의 정당성은 세계인류의 투쟁을 통해 확인된다. 미 컬럼비아대학교를 시작으로 예일·뉴욕대학교 등 미대학가로 확산되고 있는 친팔레스타인시위가 미당국의 극악무도한 탄압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완강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시위를 1968년 4월 컬럼비아대학학생들이 5개대학건물을 점거한 <베트남전·인종차별>반대투쟁과 <68시위>에 비교하고 있다. 이같은 동향은 프랑스를 비롯한 다른 제국주의·친미국가들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29일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정부>에서 일하는 변호사 20여명은 가자지구에서의 이스라엘침략·학살행위가 미국법·국제인도법을 위반하고 있다며 군사지원중단을 촉구했다. 정의와 대세는 반제자주세력의 편이다. 이스라엘시오니즘과 제국주의침략세력은 파멸을 면할 수 없다.

 

 

또다시 〈반전운동〉에 선 대학생들




2024-05-02


최근 팔레스타인지지시위가 미대학가에서 확산하고 있다. 이를 두고 뉴욕타임스(NYT)는 <1968년 반전운동의 유령이 돌아왔다>고 평가했다. 지금의 상황이 베트남전쟁에 반발한 대학생들의 시위가 시민들의 반전의식을 일깨웠던 1968년의 풍경과 닮은 꼴이라는 분석이다. 


56년전 미국대학생들은 미국정부의 베트남전파병을 규탄하는 시위를 일으켰다. 학생시위의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비판의식이 퍼졌다. 이에 당시 미군파병을 결정했던 린든존슨전대통령(민주당)은 대선불출마를 선언했고, <베트남전종결>을 공약으로 내세운 공화당의 리처드닉슨이 승리를 거뒀다. 이같은 저항의식이 전세계로 확산하면서 68혁명이 벌어지는 등 상당한 파장을 불러왔다.


NYT칼럼니스트 찰스블로는 24일(현지시간) 칼럼에서 <시위대는 단순히 외교정책에 분노를 느끼는 게 아니라 자신이 지지했던 대통령이 대량학살을 방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이는 학생들에게는 윤리적 차원의 문제이기 때문에 쉽게 입장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컬럼비아대학은 반세기만에 다시금 <반전학생시위>의 본거지로 떠올랐다. 컬럼비아대는 유대인, 아랍인재학생이 많은 대학중 하나로, 중동지역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AP통신은 <1968년 컬럼비아대학생들이 캠퍼스건물 5곳을 점거하고 시위를 벌였었다>며 <저항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도 대학생들의 반전의식이 시위로 이어진 점, 캠퍼스내 공간을 점거하는 방식의 집회가 여러 대학으로 확산한 점, 공권력의 무력진압이 벌어진 점 등에서 이번 시위가 68혁명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21세기 민족일보】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4-05-02 10:33:51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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