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총련결성 60주년 경축 동포대축제

 

 

편집국

2015-05-26

 

 

<조선신보>는 총련결성 60주년 경축 동포대축제가 5월 24일 일본의 아이찌중고에서 진행되어 동포들로부터 대절찬을 받았다고 보도하였다. 참가자들은 대합창, 무용, 취주악, 사물놀이, 팔씨름, 사진전, 전통의 맛을 자랑한 음식매대, 추첨회 등 다채로운 기획들을 즐기었으며, 세대를 넘어 남녀노소가 하나 되어 서로 회포를 나누면서 총련결성 60주년을 뜻깊게 경축하였다고 전하였다.

 

일본의 지독한 민족차별과 총련탄압이 이어져도 지혜와 신념으로 난관을 극복하며 낙관적으로 살아가는 일본동포들의 모습에 힘을 얻고 있는 미주동포들은 깊은 존경심과 함께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총련결성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제 곧 총련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를 기원하며 경축행사 사진 일부를 게재한다.

 

 

▲경축분위기에 휩싸인 총련결성 60돐기념 축하연

 

 

 

▲남녀노소가 출연한 기념공연

 

 

 

▲아이찌중고 취주악부 성원들과 졸업생들

 

 

 

▲아이찌중고 졸업생이 무대에 올랐다

 

 

 

▲호평을 받은 메이쮸지부의 닭고기튀김

메이쮸지부 황향순씨(44살)는 “학생시기는 자기가 공연무대에서 춤을 추었고 오늘은 무대에 서는 딸을 지켜보면서 매대에서 땀을 흘린다. 이렇게 우리가 60년 역사를 이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고싶다.”라고 말하였다.

 

 

 

▲2500여명의 동포, 일본시민들로 흥성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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